한국어
알려주세요 배낚시

 1.

갈치낚시를 할때 풍자리인 앞에서 갈치가 나오고

중간은 입질있어봐야  한두마리 끝쪽은 두세마리 나오는

상황에서 풍을 옮겨야하나요?끝까지가나요?


2.꽁치박스 나무젓가락 종이컵 등 보이는데로

바다에  투척하는 사무장님은 선장님이 그리 하라고

시키나요?


3.

사무장이란 역활이 

손님들과 같이 낚시하는 역활인가요?

채비 엉키든 말든 옆에서 낚시만하고

더  가관인건 그자리에서 팔기까지 .....

자기 채비  엉켰다고 오징어 채비도 하지마라하고


22일 여수  모 선사 의  배에서 벌어진일입니다


그리고  갈치가 쏟아지지않은이상

풍자리 양쪽으로 3자리

뒤에 2자리  빼면  나머지  인원들은

들러리라고 생각하는1인입니다

참고로 여수배들  통영 권  까지 4시간 갑니다

선택은 조사님들 몫입니다

Comment '10'
  • ?
    바람의파이터 2014.11.23 18:36
    얼마전에 제가 다녀온 여수배 얘기를 듣는것같네요.....
  • ?
    꽝프로 2014.11.23 19:29
    그런 선사는 선사의 실명을 공개해야 합니다.손님을 호갱으로 아는 선사 반성의 기회를 주어야줘.
  • ?
    볼탱이 2014.11.23 19:42
    여수 낚시인낚시 사무장님은 참 열심히 하시던데요.
  • profile
    마라톤짱 2014.11.23 20:15

    제가 이 번 두차례 다녀 온 선사의 선장님과 사무장은 낚시를 하지 않습니다.


    채비가 엉키면 선장님과 사무장님이 먼저 풀어주는것은 기본이구요.

    초보자 분 갈치낚는시범도 보여주고 가끔은 바쁘신 분 꽁치도 썰어줍니다.

    그래서 지인모시고 한번 더 가려고합니다.

    철수시간이 다되어 삼치를 한마리올리니
    사무장이 사장님 아니형님 이삼치 저 주시면 안되요?
    하길래
    왜 안되 가져가라고 하였습니다.

    빈자리도 있는데 낚시를 하였으면 삼치만 낚았겠습니까?

    선장님과 사무장님이 착하다는 생각에 대뜸 나눠먹을 수 있는 자격이 있구나 싶데요.


    이러한 선사는 지인들과 자주 찾아야하구요.


    암튼 그런 선사들은 될 수 있음 멀리하여야
    낚시인들이 자기 권리를 찾는 길이라 여기는한사람입니다.

    권리는 스스로 찾는자에게 주어지는것 아닐까요?

    좋은 선사 찾으시어 만쿨하세요.

  • ?
    도래 2014.11.23 22:15
    2.에 해당하는 선사는 많이 없어졌음에도 아직도 보여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일입니다. 선장의 의식 문제인 듯 합니다.

    1. 3 얘기를 가끔 하시는데, 글쎄요... 옥타곤님은 주말만 출조하신다는 글을 봤습니다.
    각 선사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셔서 평일에도 만석으로 출항하는 배를 찾으시면 좋은 결과있을 것
    같습니다. 사무장이 낚시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배를 찾으세요.
    그 배는 흔히 말하는 A급 선사일 가능성이 크거든요.
    그리고 자리 얘기를 하셨는데요.
    제가 그간 독선으로 회원들 이끌고 다닌 경험에 의하면 언급하신 얘기는 근거없다고 확신합니다.
    어쩌다 그럴 수는 있겠죠.
    또 이동해서 재미본 경우는 한번도 없었네요.
    하지만 동료들이 얘기해서 옮긴 경우가 한번 있었는데,
    이동을 요청한 조우는 재미를 본 반면에 먼저 자리에서 간간히 낚고 있던 저는 완전한 꽝 !
    그래서 저는 "혹시 이동했으면......"하는 생각이 들어도 절대로 요청하지 않습니다.

    A급 선사의 조황이 좋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반드시 평균 조황이 좋은 배를 찾는거죠.
    또 제목이 요란한 배는 반드시 피합니다.
    제 경험으로 "빈 수레가 시끄럽다"는 말은 갈치 선사에 정확히 맞는 말이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갈치 선사의 선속으로는 4시간에 통영의 욕지도 근처는 갈 수 있겠지만, 통영 배들이
    자주 가는 국도 남방 1~2시간여 거리나 홍도 방향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삼천포 밑의 세존도쪽은
    갈 수 있고, 저도 두어 번 간 적은 있습니다. 거긴 수심도 별로 안나오던데....

    글이 길어지는데 우스개소리 합니다,
    제 여동생이 서귀포 부녀회에서 간혹 갈치 위판도 한답니다.
    어느 해 어느 날, 제주 갈치선장의 얘기론 삼천포 아래 쪽 말고는 갈치 나오는데가 없다는데 어디로
    다니냐고 묻습디다. 마침 그 날 여수로 출조했는데 그 선박이 삼천포에서 나온다며 그 쪽으로 갔네요.
    전 속으로 "선장, 요놈봐라 !" 하면서 쾌재를 불렀었답니다. 이처럼 노력하는 선장들도 많습니다.

    유달리 금년의 갈치의 씨알이 작아서 걱정스럽지만
    좋은 씨알로 만선하셨다는 옥타곤님의 글을 보고싶네요.
  • ?
    도래 2014.11.23 22:25
    제가 선사를 선택하는 요령입니다.
    1. 조황보고 제목을 요란하게 쓰는 선사는 절대로 피한다.
    2. 조황사진은 전체 사진 1~2장만 본다.
    3. 출조점과 정기 출조 계약을 맺은 선사는 피한다.
    4. 가급적 내 차로 번개 출조한다.
    5. 출조 전 약 5일 이상의 평균 조황을 참고한다.

    나름 이런 기준으로 출조를 하지만 실망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자연현상으로 치부합니다. 속 편하거든요.
  • ?
    스카이001 2014.11.24 11:02
    멀미나서 낚시 못했는데 선장님이 대신 잡아주시는 배도 있더라고요...제주 P선사...정말 고마웠습니다!
  • ?
    황태기 2014.11.24 13:05
    몇년전에는 잡어서 주시는 선장님 올해는 왠일인지 선장님 사무장님 낚시하기 바쁘시대요 회타임때도 갈치 걷어가시고 아무리 자리가 남는다하더라도 선장님 사무장님 낚시대잡은 순간부터 서비스는 떨어지리라 봅니다 다들 그렇지는않으시겠지만 몇몇선사는 문제가있는듯합니다
  • ?
    시흥싸나이 2014.12.01 14:24
    올시즌에 일이좀있어서 머리식힐겸 여수쪽으로 와서 배를타기시작해서 본의아니게 작대기 비슷한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예전에 한두번씩 갈치 낚시 왔을땐몰랐지만 선장님하고 사무장님들하고 좀친해다보니
    나름대로 고층이 많더라구요.. 물론 손님입장과 선사쪽 중간입장에서 생각해보았습니다..
    물론 누구나 비싼 요금내고 부푼기대감을 가지고 배를탑니다.. 써비스가 엉망이면...거기다가
    고기까지 안나오면 여간짜증 나는게 아니지요..
    본론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일반 직장다니시는분들은 비시즌없이 일년내내 급여들을 받지요?
    하지만 갈치 배들은 그렇지가 않지요... 대부분 빠르면 4월에서 12월달에 시즌마감을합니다..
    거의대부분은 시즌시작할떄시작해서 시즌끝나면 급여가 지급돼지않지요 그게 갈치낚시 배에서
    일하시는분들에 실정입니다.. 그렇다보니 조금이라도 수입을 발생시키려고 발악하는거구요
    그걸 꼭 나쁘게만 생각하지마세요 낚시는하는데 제가 아시는분들 대부분은 낚시를하더라도 손님들이
    필요할시 언제든달려가고 자기할일들하면서 낚시를하는데 그게 문제가되나요?
    거의 대부분의 갈치 사무장님들이 낚시를할겁니다... 꼭나쁘게만 생각하지마시고 거의대부분은
    자기가 잡은갈치로 회도뜨고 거기서 좀남으면 물론팔기도하지요...
    회뜰때 갈치 드린분들도있지만 갈치 몇마리씩 걷어서 회뜰려고할떄 시원하게 주신분들 여기 몇명이나
    있을까요? 전갈치회를먹지않습니다... 하지만 항상 갈치회를뜰때 션하게 몇마리 내놓습니다 3지급으로
    꼭 나쁘게만 보지말았으면합니다... 뎃글을 다는 성격은 아니지만 오해하시는분들이 많아서
    몇글자 적어봤습니다....서로 조금씩만 이해하면 웃을면서 기분좋게낚시할수있겠지요
    서로에 사정을 조금이남아 이해했으면하는바램입니다..
    저도 항상 갈치를많이잡고싶지요.. 막상하다낚시하다보니 바다가 그리호락호락하지는 않습디다요..
    남은시즌 얼마안남았는데 모두들 만쿨들하시고 안낚들하세요~~!!
  • profile
    마라톤짱 2014.12.03 16:07
    시흥싸나이님과 같은 분들이나 타시는선박의 선장님이나 사무장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저도 상당기간 자주갈치낚시를 다니다보니 싸나이님과같은 분들을 몇 분 알고지냅니다.

    자리도 예약하여주시고 조황이좋은 날 연락도 하여주십니다.
    부르면 거의 콜하고 달려갑니다.

    그런데 갈치낚시를하면서 동출지인에게 민폐를 끼치는 사무장의 낚시행태를 보고 더 이상 지인에게
    그 선사로 출조하시자는 말씀을 드릴 수가없었습니다.

    손님들에게는 35미터 수심이라하여놓고 54미터 수심에 맞춰 놓고 돌아다니니
    바닥에 닿아 옆에서 낚시하시는 동출지인과 수차례 걸리는것입니다.

    자리를 떠나면 제가 가서 가서 45미터로 감아놓고 왔지만
    동출지인은 수차례 걸림에 난감해하는데 참 할 말이 없데요.....

    그 후론 그 선사를 찾지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인과 찾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암튼 선사는 써비스업이라는 사실을 간과하여서는 더 어려워 질 수도 있을것입니다.
    장흥의 제가 세번째 다녀 온 선사는 자리가 남아도 선장님과 사무장이 낚시를하지 않습니다.

    제가 낚시를 하시지 그러시냐고 물어도 손님들 낚시하시는데 같이 하면 안된다며 하지 않고
    초보자 분들 낚시를 잠간씩 하여주시곤 하네요.

    미끼도 썰어서 동출지인에게 써비스를 하곤하여 세번째 찾았고 날씨가 좋으면 또 찾아보려합니다.
    안타까운 마음 십분 이해는 합니다.

    그러나 일반 써비스업의 써비스정신에는 아직 한참 멀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참고로 성인교육기관에서 친절과 봉사에 대한 교육업무에 종사하다가
    정년하여서 그런지는 모릅니다....

    안낚즐낚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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