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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조문의/개인조황공유]
2009.01.22 08:37

조광자(釣狂者)의 발정기...(그물침선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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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8145 댓글 12
출조일이 다가오면서 계속되는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니 출조가 망설여진다.
갑자기 예약한 전날이 높은 파고 때문에 출조가 취소되고...
마음이 김빠진 맥주처럼 심드렁해진다.

그런데 그 뒷날(1월20일:1물) 별안간 서해는 온통 시커먼스이다..
알다가도 모를 자발없는 뺑덕어멈 마음씨 닮았다.

달아오른 발정에 몸을 뒤틀며 일찌감치 잠자리에 누웠건만,
월궁항아 파고드는 가슴바다는 불타고... 전전불매이다.

하늘하늘 옷자락, 그 아름다운 옷자락 밑으로 알맞게 불룩한 젖가슴,
교태로운 몸짓, 조붓하면서도 슬밋한 허리...
그 허리를 손으로 감아 은은하게 잡아 당기는 순간...........
세찬 동파, 그 차거운 파도가 나를 매몰차게 몰아내어 저만치 나딩굴게 한다.
허나 대수롭지 않다.
한두번 겪었던 몽환병이던가?

내겐 늘 그런 어여쁜 보체(寶體) 우럭들이다.

야~ 서울교도소 탈출이다.
뒤도 안보고 달려가는 흥분으로 차안은 5월햇살로 가득하다.

가슴의 박동이 빨라진다.
미지의 세계, 수평선에 걸터앉아  꿈을 나눠먹고, 바다의 발라드에
흥얼거리는 낭만, 물과 함께 자연에 동화되어 일부가 되는...
그런 바다가 가까워지는 모양이다.

유행가 가사처럼,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고 있다.

그리운 사람들이 벌써 기다리고 있다.
늘 어린아이 마음을 닮은 童心... 우리 동호회 바다사랑 일행들이다.

무엇이 올밤까고 거금들여 이곳 먼곳까지 단숨에 달려오게 하는지....
그래, 누군가 얘기 했지.
'여성편력이 심한사람은 도박을 가르치라고...
도박은 마약을 또 가르치게하고..
마약에 젖어 세상을 못보는 환자에게는 낚시를 가르치면
그 무시무시한 마약을 끊는다고..
하하하... 꾼들이 하는 우수개 소리라고 할 언정...

우리의 탁영혼을 스폰지처럼 빨아들여 맑고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는
마치 새 아가의 까만 눈동자같은 행복한 흡력... 바다이야기
보통사람들은 이러한 우릴 이해 못한다. 아니 이해할 수가 없다.

배는 어둠을 뚫고 빠른 속력으로 달리는데, 빙판 스케이트처럼
흔들거림의 느낌이 전혀없다.
별들이 졸고있는 하늘에는 시골 하늘 빨래줄 서답처럼 듬성듬성
작은 구름들로 널려있다.

예감이 아주 좋다.
가벼운 공포감, 박동의 쿵쾅거림, 그 진동으로 떨리는 손은 황홀감이다.

깜박 잠이 들었는데... 출항 2시간반이 지났다 한다.
사방이 수평선, 태양은 입김을 불며 수면을 박차고 일출을 준비를 하고 있다.

계절풍의 차겁던 바람은 온데간데 없고, 간간히 스치는 마칼바람에
떨림손이 진정되면서 입수가 시작됐다.
아직도 자고있을 잠린(潛鱗)을 깨우기 미안하지만.....

반응은 없다.
두어군데 침선을 방문해도 어기척이 없다.

활성도가 좋은 늦은봄에서 부터 늦가을녁에는 이 정도 시간이면
독수공방 과부 단거리서방 다리 붙들고 애원하던 그 앙탈쯤은 있음직
하건만...

큰 소득없이 두어시간이 지났다.
현재 표층수온은 선장의 이야기로는 오륙도(5~6.c)이다.
저수온에 접어들어 입을 닫고 있는 모양이 확실하다.

이러한 계절에는 활동력이나 흡입력이 약해져 움추린 우럭들에게는
큰 미끼나 큰 바늘은 한번에 흡입치 못하고 깔짝거리는 입질의 빈도가
더 많이 나타날 것이다.
그래서 윗바늘24호와 아랫바늘22호에 오징어채 10cm내외를 사용했다.

햇살이 퍼져 비록 미광층이긴 하나 온기가 상승하고 시각적 가시거리가
생겨나면 그때는 입질이 있을거라는 판단을 했다.
아까 한두마리가 올라온 우럭들의 토악질한 내용물을 살펴보니 작은
치어들로 많지않고 상당한 소화기간을 거친듯하다.

그렇다면 바람이 심하게 불었고 매서웠던 며칠동안 먹이활동을 거의
중단하고 있다는 반증, 해가 중천이면 입질을 할거라는 예견이 선다.

이동하며 다달은 곳은 침선높이 7m의 대형침선이다.
일단 바닥을 확인하고 배가 침선에 접근하는 정도를 감안,
서서히 릴링하는데 뒷쪽에서 함성이 요란하다.

물때는 1물이고 인원이 11명밖에 타지 않았고 다들 뒷쪽으로 몰려있다.
이 배의 단골들이신가보다.
선장은 이럴때는 계속해서 배를 뒷쪽으로만 후진시켜 주면 되니
참 편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원래 이 정도의 인원이면 자주 대박이 발생한다. 원인은 작은 포인트건
큰 포인트이건 선장이 한쪽으로 계속 배를 운용하면되고 또 침선의 한정된
개체수를 작은 인원이 나눠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탐스런 우럭들이 여기저기 튀어 올라온다.
뒷쪽에서부터 접근하니 우현 중간에 있는 내까지는 입질이 오다가
마는 빈도가 높다.

근데 이 침선은 좀 큰 편인데 그물로 온통 뒤덮여 있다.
바늘이 걸리면 1~2m까지 끌려오는 느낌으로 봐서 그렇다.

오늘은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그물침선낚시에 대해 한 말씀
드리고자 한다.

원해로 나가면 그곳에는 침선이 비교적 대형이다.
그러나 한결같이 그런 침선들은 그물로 뒤덮여 있다.
그 이유는 중국 근해에는 저인망식 싹쓸이로 중국배들이 자국의
자원이 고갈되자, 자원이 풍부한 우리쪽 근해까지 침범, 마구잡이로
쓸어가다가 우리 해경에 쫓기게 되거나, 그물이 침선에 걸렸을 경우
당겨지지가 않으면 통채로 버리고 도망간 그것이 이유이다.

참고로 가끔 우리가 소위 말하는 똥침선이라는 곳이 있다.
작은 오래된 목선들인데, 오랜 세월동안 파손된 채로 뻘속에 묻혀 있으며
계절적으로 어느땐 이 곳에서 수십마리씩 군집해 있는 경우 재미를 솔솔
보는 곳이다. (왼쪽 배너판 '주야조사 바다이야기' 31번 참고)
그런데 선장이 어느날, " 앗!~ 똥침선이 분명 있었는데 갑자기 없어졌네? "
이럴 경우는 국내건 중국배이건 간에 저인망 어선이 싹 쓸어가다가 이
똥침선이 그물에 걸려 사라진 경우가 이런 또 하나의 이유가 되겠다.

이 그물침선낚시에 대해 내 나름대로 실제 경험해 보고, 느낀바가 있어
적어보니 참고하시길 당부드리며, 정법이 아니라는 것을 미리 말씀드린다.

그물에 뒤덮인 침선(이하 그물침선)은 민짜형태의 침선이 아니라
선두부터 선미까지가 각각 높낮이가 다 틀리다.
이에 따라 그물도 높낮이가 틀리며, 그물의 늘려진 형태에 따라 사이사이로
굴곡이 생기는데, 그물 아래쪽 침선에 붙어있는 우럭들은 아무리 좋은
호이로 유인한다고 해도 그물이 막혀 윗쪽으로의 접근이 불가능하다.
그러니 아래것은 포기하고 이 굴곡의 윗쪽 협곡에만 있는 우럭들을 공략대상
으로 삼아 침선낚시를 해야한다.

그래서 입수 후 느낌이 그물침선라고 판단이 서면(선장의 이야기가 있으면)

1) 선장의 요구대로 침선 높이를 정확이 인지하여 오히려 그보다 1~2m이상
   띄워 계속 유지하는게 정석이다. 반드시 그렇게 해야한다.
   봉돌이 바닥을 치고 침선 접근까지 계산을 두고 계속 릴링하는 방법도
   좋겠지만, 그 과정에서 걸리면 바늘 모두을 잃는건 다반사이고, 손시러운데
   채비 보수로 인한 시간소비는 오히려 마이너스이다.
   (아래서 부터 훑어 보았으나 입질은 별로 없이 걸림이 많았으며 6m침선
   이라고 하나 입질의 시작은 아예 8m정도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됨을 느꼈음.)

2) 봉돌보다 50cm~1m높게 아래바늘을 올려져 있어야 한다.
    봉돌이 그물에 닿음을 느낄경우 살짝만 서서히 들어 올려주면 바늘을
    보호하면서 입질이 시작 될 기회이니 긴장하면 된다.

3) 그물로 인해 침선에 내려가지 못한 우럭들은 위에서 언급한대로 그물
    윗쪽 협곡에 은신하고 있다,
    은신처가 밑의 침선구석처럼 완벽한 보호가 되지않은 관계로 긴장하고
    예민해져서 그런지 동절기 깔짝거리는 입질이 아니고, 둔중하면서도 물고
    흔드는 입질의 어신은 생각외로 가히 폭발적이다.

    입질이 올듯한데 반응이 좀 없으면 초릿대를 10cm 정도로 3~5초 간격으로
    순식간 탁!탁! 올려 치거나 아니면 릴의 손잡이를 가끔식 착!착! 감아 올리는
    척하여 미끼가  톡톡! 나풀거리게 하여, 우럭의 유혹적 뇌쇄액션으로 신경을
    건드리게 하는 이 방법도 실제 사용해 보니 좋았다.

    전동릴의 스윗치를 쬐끔씩 착착 올려 이러한 방법을 구사할 수도 있겠으나
    전동릴에 무리를 줄 것 같아 이 방법을 권장한다.
    '선상낚시 현장 연구가'인 사랑하는 아우, 그림자님께 얻은 노하우이다.
    
4) 입질이 오면 쌍걸이 할 생각보다 걸림이 많을 수 있으니 바로 릴링하는게
    현명하다.
    여기에서도 미련을 둔다면 한바퀴 천천히 감아 기다리는 것도 좋다.
    입질이 바로 온다고 챔질 하는것?...
    여기에서도 꼭! 해서는 안될 금기행동이다. 그냥 두는게 좋다...
    물고 가던지 말든지... 잡아 당기면 그때 살짝들어 릴링하면 되는 것....

    이날도 동승한 사람중에 아마 초보님 인듯한데, 이 분은 조금만 입질인듯
    싶으면 사정없이 낚아챈다. 헛 챔질....그 결과 조황이 시원치 않았다.
    동절기 입질 행태는 바로 한입에 넣지 않고 짦은 순간이지만 1차 확인,
    2차 흡입순이라는 것이 낚시계의 통설이다.
    그렇기 때문에 물고 돌아서는 제물걸림(itself)시 까지 기다리라는 것이다.

5) 지역별 계절 미끼를 챙기는 것도 좋다.
    안흥권 격포권 지역이라면 곧 바닥을 누비고 다닐 그 바다 친한 미끼...
    오징어채보다 오히려 진대가 좋을 것이라는 판단을 해 본다.
    진대는 낚시점에서 냉동으로 판매한다.

6) 침선낚시는 기다림이다.
    기다림은 지루하다,
    옆에서는 계속 쑈~를 하는데, 나는 잠잠...
    안달이 나서 채비를 내렸다가 올려도 보고.. 또 내려보고 .. 100% 걸림,
    아주 간단한 침선낚시.....

    판단히 서면 그대로 그 높이를 계속 고수하고 올올히 타이밍만 세고
    있으면 되는 너무 쉬운 이 방법을...
    어느 땐 나도 기다리지 못하는 이런 부류에 속해 있으니...

    참으로 쉬우면서도 어려운 방법이다.

    침선낚시는 우럭과의 한판승이 아니라, 어쩌면 나 자신과의
    한판승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해 본다.

    채비와 미끼의 뀀방법, 종류, 기둥줄에 엉킴, 빠른 입질층 파악,
    입질의 타이밍, 끊임없는 연구와 생각, 온갖 궁리를 짜내어
    노력하는 자의 기다림은 지루하지 않다.


오후들어 격비도 부근으로 왔다.
여기서는 그물침선이 아닌데 웬일일까?
5m침선에 4m 정도에 릴을 멈추게하고 서서히 릴링했다.
이만기, 강호동, 또 누가 있나?. 씨름이 싫하고 떠난  k-1 아무개..
무게감을 주는 시커먼 얼굴.. 또랑또랑 눈... 한판승 씨름판이다..
배는 순식간에 환호성으로 번진다..

겨울철 조황치고 이 정도면 대박?
3~4짜로 해서 평균 5~6마리이니까.....

육질의 질감이 진짜 쫄깃쫄깃하다.
사랑하는 가족들께 점수따고 가족이 한마음이 될 수 있는 우럭의 계절이다.

동심바다낚시동호회
주야조사(晝夜釣思)
http://cafe.daum.net/fishingkr

Who's 주야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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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2'
  • ?
    한사랑 2009.01.22 11:18
    잘 보았습니다.
    역시 회장님으로 재 감투쓰시더니...ㅋㅋㅋ
  • profile
    민평기 2009.01.22 22:54
    '그물침선낚시'라는 새로운 용어를 만드셨군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일반침선과는 달리 채비를 운용해야 할 것 같은 곳인데,
    보통 알면서도 무심코 넘어가기 마련이지요...

    그물침선낚시가 이뤄지는 지형을 '주야포인트'라고 부르는 건 어떨까요^^
    꼼꼼이 잘 읽어보고 갑니다~~
  • ?
    감성킬러 2009.01.23 06:56
    "주야포인트"...
    대박입니다.
    개발자나 창시자의 열의와 정성을 고스란히 그 분의 명예로 돌려드리는
    최선의 방법인 듯 합니다.
    이런 포인트명이나 채비명이 많아지면 정말 즐거울텐데요.

    주야조사님!
    좋은글 늘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건강하십시요.
  • profile
    주야조사 2009.01.23 08:27
    칭찬 주신 세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밤부터 귀성이네요.
    설날 복 많이 받으시구요. 행복쿨러 만땅하심을 앙축하나이다.

    아울러 우리 조사님 모두 가내 행운과 함께 하시는 일에
    신의 특별한 가호가
    있으시길 두손 모아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소서~~
  • ?
    강두석 2009.01.23 08:37
    겨울 선상낚시의 새로운 장르를 알려 주시는군요, 늘 건강하시고 선상낚시에 목말라하는 조사님들께 희망의 등불로 항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인천 풍 산...
  • ?
    포세이돈 2009.01.23 09:43
    주야조사님 주옥같은글 잘봤습니다 ㅎㅎ
  • ?
    감성킬러 2009.01.23 19:11
    오늘에야 안 사실이 한가지 있네요.
    주야조사님의 '사'가 '士'가 아니라 '思'였네요.
    "낮이나 밤이나 낚시를 생각한다"

    돌이켜보니 모든 낚시인의 마음을 대변하는 닉네임이셨네요.
    멋져부러~~~

    다른분들은 익히 아시는 사실이셨겠지만, 워낙 좋은 글에 감탄하다보니
    그 의미도 제대로 새기지 못했습니다. 죄송....
    하지만 제 책임만은 아닙니다.
    주야조사님의 글에 빠지게 원인제공을 하셨으니까요. ㅋㅋㅋ

    좋은 명절 되시고 늘 건강하십시요.
  • profile
    주야조사 2009.01.24 05:53
    강두석님!
    잘 계시지요?
    함께 희락을 같이 하시는 동호회 회원 여러분도 잘 계시구요?
    내일이면 기축년이 시작되는 첫날입니다.
    모두가 행복해 하는 해가 되길 원합니다.

    이돈!님
    민물에만 열정 쏟지말고 예전처럼은 어렵겠지만 가끔은 바다로도
    가는 기회를 만들어야지...
    버들강아지 한들한들 춤추는 봄이 오면, 골벰버들 땡겨서
    바다잔치 워때?



  • profile
    주야조사 2009.01.24 06:03
    감성 킬러님!
    ㅎㅎㅎㅎ
    정신 나간놈이지요?
    밤낮 낚시만 생각하는 그런...ㅎㅎㅎ
    그러니깐 사업이 잘 될리가 만무하고 망하지요...^*^

    그러나 내가 가장 좋아하고 생각만 해도 가슴이 떨리는
    행복海 하는 바다를 애인으로 두고 있다는
    그 사실 자체만으로도 하루 하루가 기쁘고 즐겁습니다.

    님들의 고운 칭찬, 가슴깊이 새겨 갈급한 초보조사님들의
    갈증에 해갈이 되는 글이라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깊은 애정에 큰 감사를 올립니다.
    새 희망을 새 설날, 기쁨클러 만땅 되시길 소원드립니다.


  • ?
    강두석 2009.01.24 11:13
    바삐 가야할 고향 귀향길인데 어제 들어부은 이슬이덕분에 어부지리에 잠시들려보네요. 미국에 살면서 저히 선낚동 회원으로 활동하는 회원님께서 동호회 회원님들 보고싶어 일시 귀국 환영하는자리에 고향가야된다고 뺄수도없고....귀향길을 조금
    늦출수 밖에요..주야조사님! 모든 조사님들 즐거운 명절되시고 건강하세요...
  • ?
    해룡 2009.01.26 16:27
    한달전인가 먼침선의그물낚시때 애를먹었는데 진작이런 방법을알았으면 정말
    조았을걸 ..... 늦게라도 심도있는 정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히 생각함니다
    주야조사님 팬이 안될수가업군요 큰박수를보냄니다
    명절 잘보내세요
  • profile
    주야조사 2009.01.28 07:00
    설날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았싸!~ 기축년 첫 업무가 시작되는 28일...
    어부지리 사랑해(思郞海: 바다를 생각하는 사내)님들께 무조건
    좋은 일들만 있길 소원하오며,
    그리운 바다를 향할때는 늘 만족한 조황이 되길 바랍니다.
    위의 두분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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