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알려주세요 배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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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야조사 배너칸에 보면 낚시,바다,인생의 부제가 있습니다.
그 칸에 '삶 또는 인생'이란 내용으로 글을 쓰게 되면
자동적으로 여기 '알려주세요 배낚시'로 자동 링크되어 있어
이 곳에도 글이 올라오게 됩니다.
알배의 본 뜻과 상이한 관계로 혹여 오해하실 분이 계실 것
같아 양해를 구하고자 하오니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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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같이 맑은 섬진강을 구비구비 돌아 내려가면 ‘꽃길과 물길의 고장’,

하동을 만납니다.
아름다운 100년의 송림과 은빛 반짝이는 모래사장의 백사청송, 

섬진강변에 흐드러지게 핀 봄꽃과 향이 어우러져 여행을 떠난

우리의 설레는 가슴을 마구 흔들어 어지럽힙니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이며, 전 문화재청장이신

유홍준님은 이 하동포구 80리 길을

 “당신은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을 걷고 계십니다." 라고

예찬하기도 한 하동을 친구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1-1.jpg
도착하자마자  친구가 꺼내 놓은 농주에 오가피순 데침.

물 인줄 알고 서너잔 들이켰더니...  낮 술... **도 못 알아본다고...ㅎㅎㅎ

환상의 안주와 농주와의 궁합...  장가 한번 더 가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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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날 1.jpg

담양에 가면 죽녹원이 있습니다.

그러나 더 한적하고 평화로운 이곳 맹종죽 대숲 오솔길은 '역시 하동'입니다.

 

 

뒷날2.jpg

한줄기 바람에 댓잎들이 일렁일때마다 비집고 들어오는 투명한

햇살이 대숲에 더욱 생명을을 불어 넣습니다.

유유자적... 여유를 즐기며

오늘은 옛 선비를 닮은 이 왕대나무의 氣를 듬뿍 받고 있습니다.

 

 

뒷날4.jpg

雨後竹筍이란 말이 있지요.

이 맹종죽은 어떤 학설의 의하면 하루에 120c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가만히 들여다보니 정말이지 땅을 비집고 솟아 오르는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뒷날3.jpg

그 유명한 하동매실, 벌써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6월6일 부터면 선별적 수확이 가능하지요.

제 친구들이 이곳에 매실 농장을 많이 소유하고 있고,

몇년전에는 해마다 내려와 수확의 일손을 돕곤 했습니다.

 

 

1-3.jpg

친구들과 蟾湖亭에 올랐습니다.

섬호정은 이곳에서 섬진강을 바라보면 마치 호수 같이 잔잔하게 보인다해서 지은 이름이라 합니다.

전국 시인묵객들이 즐겨 찾았다는 이 섬호정의 아름다움이야 말로 한폭의 산수화로 비유될 수 있지요. 

 

 

1-3의 뒤.jpg

어디선가 불어오는 봄바람, 벤치에 앉았더니 일어나고픈 생각이 없어집니다...^^

 

 

1-5.jpg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 그 강을 따라 이어지는 하동포구 80리는 우리나라에서 아마 가장 걷기좋은

청정 강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1.jpg

마치 내 누이를 닮은 섬진강, 그래서 사람들은 이 강을 女性江이라고도 합니다.

수줍어하는 강, 눈에 띄지 않은 강, 아름다움이 배어 나오는 강....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오는 고향의 강입니다.

 

 

뒷날8.jpg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물건너가 전남 광양시 진월면 망덕리입니다.

건너편 왼쪽산 아래가 그 유명한 벚굴축제가 열리는 망덕인데, 가을엔 전어축제가 열기기도합니다.

 

 

1-7.jpg

쉬어가는 우리들을 반겨주는 하얀 목단꽃입니다.

 

 

1-4.jpg

섬오정 옆 야외공원에 설치한 작품입니다.

짐이 너무 무거워 걷기는 커녕 한발작도 내 딛을 수 없는 사슴.

우리네 삶의 모습처럼 느껴지는 자화상을 보는 듯합니다.

 

 

 

1-4의 뒤.jpg

잘 정비된 하동공원입니다.

 멀리 지붕만 보이는 곳이 전망대인데, 이곳에서 보면 하동읍내가 다 한눈에 들어옵니다.

 

 

1의5의뒤.jpg

강 건너가 전남 광양시 다압면으로 왼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그 유명한 '홍쌍리 매실농원'이

 위치합니다. 조그만 배가 원을 그리면 물속 재첩을 써래로 잡고 있습니다.

 

 

뒷날6.jpg

섬진강의 유래를 적은 안내판.

 

 

뒷날5.jpg

우리는 재첩을 '갱조개'라고 부릅니다.

은 모래가 반짝이는 이 백사장, 하동 특산물의 조형물을 이번에 가니 설치하였더군요.

 

 

뒷날 5-1.jpg

식재 기준 약 250년 된 노송들인데 나무의 껍질이 거북등처럼 갈라져 있어

이 솔숲을 찾는 사람들은 옛날 장군들이 입은 철갑옷을 연상하게 됩니다.

소나무와 모래는 흔히 백사청송(白砂靑松)이라 불리며 평화스럽고 고결한 풍광의 상징으로 여겨졌죠

어린 시절 동무들과 많이 뛰놀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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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은 지리산과 섬진강, 광활한 너뱅이 뜰, 하류는 한려수도의 중간에 자리잡아

바다까지 다 안고 있는 싱싱한 온갖 산해진미를 다 느낄 수 있는 夢鄕이죠.  

천혜의 축복을 받고 있는 청정 슬로우 시티입니다. 

 

이 곳에 가면 그냥 올 수 없는 여행의 백미(百媚)는 역시 낚시꾼답게 싱싱한 회입니다.

입에서 녹는다 하면 너무 지나친 표현일까요...

도다리 세꼬시의 계절이죠. 

친구들과 바닷가 횟집을 찾았습니다.

 

 

바다사진.jpg

뒷날 9.jpg

뒤ㅛㅅ날 10.jpg

 

百媚(백미)를 즐기는 白眉들...ㅎㅎㅎ

444.jpg

딴 지역도 마찬가지지만,

이런 아름다운 고장에 살았다면 자연스럽게 누구가 시인이 되고

가수가 되는 법이 아닐까...^^

 

 

 

풍광이 아름답고 산수가 수려하며 경관이 빼어난 곳,

유명한 작사자 정두수(鄭斗守)님은 우리 고향 출신이십니다.

 

토속적이고 질박한 시어로 우리 가슴을 울렸던

남진의 가슴아프게, 나훈아의 고향역, 물레방아 도는데,

이미자의 삼백리 한려수도, 흑산도 아가씨,

은방울 자매의 마포종점, 하동포구80리, 하춘화의 하동포구 아가씨,

문주란의 공항의 이별 등등 주옥같은 약3,500여편을 작사하신 분이죠.

 

그밖에도 나그네 설움, 번지없는 주막, 대지의 항구, 불효자는 웁니다.

물레방아 도는 내력, 울어라 기타줄, 홍콩아가씨의 작곡자도

하동 옥종의 수곡리에서 태어난 이재호씨입니다.

 

 

 

 

Who's 晝夜釣思(주야조사)

profile
Comment '21'
  • ?
    아라한 2016.04.26 10:13
    옛 동무들과 즐겁고 행복한 여행 축하드립니다
    삶의 여유를 느끼며 좋은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은
    그어떤 보약 보다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덕분에 눈도 호강하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6.04.26 21:09
    <삶의 여유를 느끼며 좋은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은
    그어떤 보약 보다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고향은 우리의 생명력을 있게 한 근원이기 때문에 그 곳에서 자라며
    동심을 나눈 동무들은 내 삶에 보배같은 존재들이죠.
    누구나 고향을 가진 사람은 이 점에 대해 다 공감하시리라 봅니다.
    고맙습니다. 아라한님..^^
  • profile
    이어도(강인병) 2016.04.26 10:17
    제가 한번은 꼭 다녀오고 싶어했던 장소인데..
    멋진 풍류객(?)의 향기가 강하게 나네요 ^^
    올해 선상에서 주야조사님과 고등어 시메사바를 함께할 날 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날까지 건안하시길 기원합니다. ^^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6.04.26 21:14
    이어도님, 꼭 한번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기회잡아 함께 떠나면 더욱 좋고..^^
    충실한 가이드가 되겠습니다..
    아마도 가시면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 되긴하나...^^
    시메사바는 이미 레시피 기본 레이아웃 다 잡아놓도 싱싱하 요녀석들 잡히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아무개는 주지 않아도 사랑하는 이어도님은 별도로 만들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
    좋은밤 되십시오.
  • ?
    바람의파이터 2016.04.26 11:26
    부럽습니다..이런 풍류..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6.04.26 21:16
    오랫만입니다. 바람의파이터님.^^
    혹여 여수 가실 때, 하루 정도 시간을 더 내시어 한번 다녀가시기 바랍니다.
    후회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늘 건안하시길 기원합니다.
  • profile
    anioni 2016.04.26 11:57

    蟾津江이 봄물을 퍼 올려 매화 피어내고
    벚꽃 흐드러진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연둣빛이 초록으로 옷 갈아 입었네요
    .
    .
    白沙靑松을 뒤로하고 雨後 孟宗竹筍 초무침에
    부추를 고명으로 한 갱조개국,상큼시원한 벚굴로
    一杯 又一杯하던 옛 풍경이 사뭇 그립습니다

    我向蟾津江去 하고픈데 동행할 수줍은 月宮姮娥는
    어디 없는지..

    그날이 올때까지
    나만의 길을 열어가는 夢鄕의  짜릿한 別曲이 될때까지

    夢生醉生의 황홀한 삶을 다 할때까지

    .

    .

    그 곳에

    가고 싶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6.04.26 21:38
    나의 글 본문에는 白沙靑松이 白砂靑松으로 표기되어 있을 것입니다.
    어린시절 깨끗한 은빛 모래였으나, 지금은 상류에 댐 설치와 상당한 물을
    부근의 공단 공업용수로 사용하기에 섬진강 수량이 급격히 줄어 들다보니
    줄어든 만큼 바닷물이 유입이 된 탓에 모래가 은모래가 아닌 황토색 모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깨끗한 은모래의 沙가 아닌 砂로 표기 했음을 이해해 주시길..^^

    글 그대로 이루어질테니 그냥 가시기만,
    월궁항아는 섬진강물 구비구비에 모래톱 만큼 줄을 서 있으니 염려말고...^^
  • profile
    바다상록수 2016.04.26 18:36
    쌍계사가 있어 유명하구
    화개장터 노래가 있어 더 유명한 하동
    80리 하동포구 아가씨 노래에실려
    강변의 재첩 조형물이 아름답습니다
    벌서 매실이 익어가네요
    봄도 다한듯 합니다ㅡ

    주야조사님
    구수한 글향기에
    취하구 갑니다

    향필 하십시요ㅡㅡㅡ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6.04.26 21:40
    아이구.. 저보다 더 잘 아십니다..ㅎㅎㅎ
    매실이 익어가는 6월중순에, 함 오셔요..
    2시간이면 올 수 있는 거리..
    시간 맞추어 오시면 항아들 다 불러놓고
    백사청송에서 연회를 한번 베풀어 보십시다.
  • ?
    우렁각시 2016.04.27 06:00

    섬호정에서 주야조사님과

    죽순회무침에 막걸리 한잔 하면 딱이겠는데요....ㅎㅎ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6.04.27 06:08

    좋지요. 대환영입니다. 내가 어찌 마다하겠나이까?...ㅎㅎㅎ
    그날도 조그만 식당에서 죽순무침이 나왔는데, 대 인기입디다..
    동무들 젓가락 싸움질에 나는 맛도 보질 못했어요.
    언젠가 담양에 갔을때 죽순회무침....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나요..^^


    시간 만들어 한번 가세나...
    섬호정은 묵객들만 가는 곳이 아니라,
    조금은 점잖은 주객도 마다않고 받아주는 곳일테니...

    날 잡아 가서 오월동동주에 죽순회에, 재첩회에, 도다리 세꼬시에... ㅎㅎㅎㅎ

     

    물 동쪽 몽향의 밤, 

    소담스런 얘기꽃이 소박하게 피어가면  

    어찌 이토록 아름다운 삶의 여유를 그냥 몪어만 둘소냐.. 

    주저리 주저리 열리는 이야기끝을 붙들고

    주거나 받거니 오월동동주 예찬에 시간이 취해가고
    사랑이 취해 가며  인생이 취해보세..^^

    시간 내시게나..
           

  • ?
    까치죠 2016.04.27 10:54
    멋진 사진, 멋진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제가 섬진강과 멀지 않은곳에 살아 더 감이 깊어지는군요 ㅎㅎ
    근데 이번엔 주야조사님께서 주인공이신듯합니다
    사진 넘 멋지게 나왔네요^^
    건강하시고 늘 사진속처럼 행복하세요^^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6.04.27 18:10
    사람은 누구나 고향의 향수를 느끼며 살아갑니다.
    도회지에서 태어난 분들은 이해가 잘 안되시겠지만
    늘 그리움으로 살다가 한번쯤 가게되면 참 편안하고
    정겹고 마음이 풀어지는 그런곳이라 봅니다.

    까치죠님도 고향이 남녘이라 공감하시리라 믿습니다.
    고향은 어머니요, 행복의 원천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 ?
    노송 2016.04.27 16:26
    건강하신 모습 보기 아름답습니다.
    처음 낚시 배울때 추억이 아련히 떠오르네요
    첨부된 아름다운 풍광 즐기고 갑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6.04.27 18:22
    노송님, 이거 얼마만인가요.
    반갑습니다. 그간 잘 계셨는지요?
    그때의 기억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갑니다.
    참 소박한 출조길이었지요.
    지금 기억으로는 우럭 중짜정도 큰 욕심없이 두어마리 회떠먹고
    서너마리 쿨러에 담아도 만족하던 시절이었지요.
    만나기만 하면 반가워 얼싸안던 우리들이었지요.
    언젠가부터 번호가 바뀌어 연락이 두절되어 안타까웠는데,
    이제 연락 좀 하고삽시다.
    전화번호 쪽지로 주시게나
    내 금시 연락드리리다...^^♡♡
  • ?
    옵스 2016.04.27 22:24
    매인 생활의 연속인줄 알았는데, 어느새 하동을 다녀가셨네요.
    하긴 이런 시간마저 빼앗긴다면.......
    그런데 한가지 의문은 심취하여 즐기는 순간에 어떻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
    그리고 이곳 보성에서 5월 4일-8일까지 "다향제"가 열립니다.
    기억해 주셨으면........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6.04.27 22:53
    옵스님, 금방 다녀가셨네요..^^
    매년 정기적으로 4월 중순에 고향에서 동창회를 엽니다.
    년례행사이기에 가만히 잊고 있어도 주위 친구들이 안달입니다.
    연락하기전에 먼저 스케쥴표에 동그라미를 치고 기다리죠.
    갈때도 참새처럼 차안에서 짹짹짹 거리며 가는 맛도 좋고,
    푸짐한 안주에 친구들과 몇순배하는 즐거운 낭만도 좋고,
    참았던 욕도(?) ..좀 하면서...ㅎㅎㅎ
    그게 고향가는 날을 기다리는 멋이요, 맛이 아닐까합니다.
    그렇게 갑자기가 아니라 미리전에 예약한 날인데,
    가기가 바쁘게 다음날 올라와야 하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요즘 잡부일을 하느라 바쁘네요..^^
    최달밤님이 가자고 해도 어린이날 손꼽아 기다리는 손주들,
    토요일 꼭 가봐야하는 아는 지인 혼사일에...
    그래서 아마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송구합니다.
    밤이 깊어갑니다.
    행복한 밤 되시옵소서...^^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6.04.27 23:00
    참, 사진찍느라 친구들과 게속 떨어져 다녔습니다.
    일행에 뒤쳐져 미움도 받기도 하면서....^^
    요즘 핸드폰 카메라 성능이 좋아져서 조금만 구도 및 사진기법만 숙지하면
    그런대로 맘에드는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전 충무로에서 사진밥을 좀 먹은 덕이지요..ㅎㅎㅎㅎ
    사진찍기를 좋아하니 어쩔 수 없나봅니다.
  • ?
    타이거 2016.04.28 08:40
    오늘도 이렇게 멋진 글과 풍광을 보게되어 기분좋은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섬진강주변 풍광을 매해 곡 들러는 장소중의 하나입니다.
    맛집과 어울려 그야말로 paradise가 따로 없습니다.
    빨리 낚싯배에서 얼굴을 맞이하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멋있는 글 자주 만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6.04.28 11:46
    반겨주시고 칭찬해주시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일년에 한번씩 가신다면 주로 하동 어디에 가시는지요?
    요소요소에 친구들이 있으니 가시면 잘 모시도록
    압력을 가할 참입니다..^^

    어서 갈치 시즌이 와야지 타이거님을 뵐 수 있겠네요.
    완도 열기낚시는 예년에 비해 올해 거의 못가다시피합니다.
    봄향기가 물씬 풍기는 오월에도 여전히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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