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알려주세요 배낚시















★☆★☆★☆

별꽃 뜬 어둑새벽,
미명을 열면서 가쁜 숨 몰아쉬며 쾌속으로 달리던 배는 이미 자월도를 막 지나고 있습니다.
가슴속까지 서늘한 바다의 가을바람이 노루잠이지만 순간의 달콤한 잠을 깨웁니다.
다락방 선실에서 잠시 눈부침 하였더니 몸이 그런대로 개운합니다.

영흥도 화력발전소 굴똑사이로 떠 오른 태양이 양 옆에 엷은 작은 구름 끼고서는 온 바다에 눈부시게
금빛가루를 뿌려 놓습니다.
정말 탄성을 자아내게하는 아름다운 광경의 일출입니다.

일본열도를 지나가는 태풍의 영향인지 지짓대 잡지 않고는 서 있기 힘들 정도로 바람이 드셉니다.
큰 파도도 아니지만 바람이 수면위를 후~후 불어 얄밉게 바다를 자꾸 성가시게 합니다.

덕적도를 지나면서 저 멀리 소녀는 보채다 잠들은 동생아기를 안고 바다에 나간 엄마를 애태게
기다리는 형상을 한 소녀바위 울도 그리고 선갑도, 문갑도가 보입니다.
배는 긴 한숨 몰아쉬며 숨고르기를 합니다.

오늘 제목의 '황제루어 여행'이란 제목은 정원 20명 타는 배가 조촐한 14명만 탓기에 널널하다하여
황제 루어여행이라고 붙여 봤으며 더 이상 다른 뜻이 없음을 알리오니 오해없으시길 당부드립니다.

*  *  *

첫 입수의 마수걸이 광어는 완초 친구들 2명과 함께한 배 뒷쪽에서 제가 두번째로 올립니다.
진한 몸부림, 화끈한 바늘털이, 낚싯대 허리까지 곤두박질하며 쳐박는 손맛을 뜰채로 뜨니
50이 훨씬 넘는 듯 합니다.
인증샷 한방 찍었습니다. ^*^

연이어 이어지는 함성에 윤사무장님은 카메라들고 정신이 없이 이리뛰고 저리뛰고 합니다.
정말이지 채비 넣기가 무섭게 입질이 오는데 1시간반 만에 10수 넘게 올렸습니다.

우리 사부님 정도는 어림없지만 이제 루어낚시에 대해 그래도 조금 느낌이 옴을 감지합니다.
바닥구조에 맞는 바늘의 선택, 입질의 행태, 물색 또는 그날의 날씨와 관련한 웜의 선호도,
챔질 시기 등등 여기저기 들은 이야기며 고급정보를 바탕으로 후킹빈도를 높여갑니다.

그런데 갑자기 소강상태를 보입니다.
물의 흐름이 멈춰 입질이 끊겼다는 선장임의 멘트와 함께 배는 다른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마음먹은 포인트에는 가지 못하고 섬 가까이 붙어 낚시합니다.
엊그제 이곳에서 자주 출몰하던 광어들의 입질이 어쩐지 신통치 않습니다.
아마도 바람하고 입질하고 많은 연관이 있나봅니다.
그렇다고 선장님은 계속 한곳에 머물지 않고 이동에 이동을 거듭하며 광어 찾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  *  *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회타임의 시간대입니다.
많이 잡지 못하셨지만 1마리씩 선뜻 내어 주시는 우리 조사님들..

윤 사무장님이 저에게 윙크합니다...
윙크의 메세지는 뻔 합니다..ㅎㅎㅎ
소쿠리가 교태로운 몸짓의 광어들로 수북합니다.

바람이 선선하고 햇살이 여름처럼 뜨겁지 않지만
아!~그래도 뒷 식탁에 모두 모여 나누는 찬 이슬이 목 넘김은 한마디로 예술입니다.
서로 인사하고 소개하며 주고받는 쾌음의 잔들은 가을바람속의 바다향기로 가득합니다.

모두 매력있는 사람들,
분위기는 너와 내가 마치 바이올린과 그를 켜는 활이 되어 이 초록빛 가을바다와 눈시린 저 푸른
하늘에 울려 퍼지는 교향곡으로 탄생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도 좋지만, 사랑스런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의 이렇게
떠나는 것도 좋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정말 빠른 손놀림, 맛깔스런 음식솜씨, 다정하게 대해주는 마음결, 모든게 놀랄만큼 수활스런
윤 사무장님을 누군가가 불렀습니다.
그 순간에도 고생하는 선장님(서방님)을 위해 회 몇점 챙기시는 따스한 손길은 작은 감동을 줍니다.

술은 못한다고 하면서 가정 젊고 잘 생긴(?) 파카님이 주니 살짝 입에만 댑니다.
내가 속으로 윤 사무장님에게 그랬습니다..
" 너도 안 늙어?... 늙어만 봐라!~~ 에잇!~~ " ㅋㅋㅋㅋ
낡은 사람은 어디에도 환영받지 못함이 섭섭하다 못해 억울합니다... ㅎㅎㅎㅎ

*  *  *

보석같은 섬들중에 산만 보면 폭포수가 흘러 마치 설악산 같이 보이는 선갑도에 바짝 붙어
낚시를 하는데 그 비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산꼭대기 작은 소나무옆에 걸친 낮에 나온 하얀 반달하며, 해식애의 자연 조각예술품,
선녀가 무사의 갑옷을 두른 듯 하다하여 붙여진 선갑도는 혹시 선녀가 살고 있지 않을까 하는
설레임으로 찾아봤지만...

저 멀리 수평선에 줄을 서서 기어가는 누에, 두마리의 거북이, 토끼등등을 모양한 알섬들의 살아있는
자연박물관에 저는 언제나 이곳에 오면 넋을 잃은 도취경에 빠집니다.

제가 친구에게 그랬습니다.
이런 비경의 유람선비 5만원+ 꿀맛의 특급요리집 요리값 3만원 + 꿈의 술집 술값 5만원 +
어떤 횟집에서나 느끼지 못한 싱싱한 활어횟값 2만원 = 15만원(제일 염가로 게산해서 ㅎㅎ)
그럼 자네들은 출조비용 제하고도 돈 벌고 간다고... ^*^
두 사람 모두 공감하는 모양입니다..
처음이지만 2~3수 하여 기분이 무척 좋아 보입니다.
제가 2마리씩 보태어 주니 둘이서 하나만 가져온 작은 쿨러가 꽉 찹니다.

*  *  *

구수한 향기의 점심이 왔습니다.
오늘 찌게메뉴는 꽃게매운탕입니다.
이런 선상의 격한 노동에서 오는 소화력은 그 향기같은 냄새에 고이는 침을 삼키기 바쁩니다.

남은 이슬이 자빠뜨리기 시합이 벌어졌습니다.
낚시는 인생의 오아시스, 마음의 평화를 얻고 삶의 에네지를 힘껏 보충하는 조유(釣遊)..
그런 생각이 듭니다.

*  *  *

선장님의 많은 포인트 이동에도 불구하고 오후 입질은 좀처럼 살아나지 않습니다.
귀항해야 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바람이 줄어들 기세를 보이지 않습니다.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는 백마의 거친 주행에 밖에 있으면 온통
물벼락을 맞을 것 같아 선실에 가서 누웠습니다.

잠깐의 휴식, 꿈나라...
무릉도원입니다.

*   *   *

저녁에 가져온 두마리로 가족 파티가 벌어졌습니다.

가까이 지내는 처남의 처남은 광어귀신입니다.
큰 등치를 내세워 이슬이를 장기판 졸로 취급하고 광어를 무슨 콩나물 먹듯 합니다..ㅎㅎㅎ


가을이 농익어갑니다.
오늘도 사랑하는 여러분! 보람차고 행복한 하루 되셔요..^*^

===============================================

~ 주야조사 ~ 2011,9,22일 글씀.

Who's 晝夜釣思(주야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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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1'
  • profile
    이어도(강인병) 2011.09.22 09:07
    가을 바다여행의 예고편인가요?? ..ㅎㅎㅎ
    요즘 광어 루어에 푹빠져 계신듯 싶네요..^.^;
    어여 원위치로 돌아오셔요..어라 근데 원위치가 어디지??..ㅋㅋㅋ
    늘 비린내(?)나는 바다낚시를 엷은 수채화로 그려내시는 주야조사님이 부럽습니다..^.^;
    다음은 어떤 작품이 올라올런지 기대 만땅입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1.09.22 09:18
    지금 올리고 있는데 사진의 설명글이 잘 먹히지 않고 있어 애를 먹습니다.
    풍성한 저 들녘같은 넉넉한 마음밭, 이어도님하고 떠나는 가을 바다여행이 정말 그리워집니다.
    조행기에 기대는 하지 마시구요..^*^
  • ?
    김포신사 2011.09.22 09:31
    코스모스 향기처럼 아름다운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
    일교차 심하니 건강유의 하시고 항상 멋진 조행기 기대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1.09.22 09:50
    고맙습니다.
    김포신사님... 코스모스향기처럼... 지금 게재중이오니..
    댓글은 나중에...^*^
    오늘은 사진 위주의 조행기로 올리겠습니다.
    늘 건강하셔요~~
  • ?
    나그네7 2011.09.22 10:09
    최근. 광어루어의, 새로운맛에 (?),, 접해보니,,, 우럭낚시와는다른묘미가있더군요,,,, 틈만들어서, 어찌가볼까하는,, 증세가,슬슬발동하는충동이,,, 일상화를힘들게하는군요,,, 늘,좋은내용과,마음에다가오는,좋은글,, 고마운마음으로, 잘보고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기대가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1.09.22 10:48
    나그네7님,
    언제 인천으로 나들이 함께 가시지요.
    이슬이와 회는 제가 대접하겠습니다.
    귀한 시간내어 써 주신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 ?
    까만봉다리 2011.09.22 11:12
    캬~~ 선갑도 폭포가 쫙 그려지는 순간입니다.
    주야조사님의 출조는 항상 명품입니다.
    좋은 글과 해학으로 오늘도 무전여행 잘 하고갑니다.
    즐건 하루 되십시요.^^꾸벅
  • ?
    광어잡이(김선배) 2011.09.22 12:04
    덕적에 살고 잇는 광남이 광복이...자월도에 시집간 광수니...
    3남매가 모여서 긴급 가족 회의를 열었답니다...

    용산역 근처에서 도를 닦는 주야도사님이 뜨는날은...
    무조건 몸조심 하고 애기들 잘 챙겨야 한다며,,...
    예전에는 글만 잘쓰시는줄 알았는데...
    2011년도에 블루도사의 사사를 받고 난후
    그 실력이 일취월장 ...문무를 겸비하여 당할자가 없다고....
  • ?
    한사랑 2011.09.22 12:24
    즐낚하셨구만유~~~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1.09.22 12:54
    까만봉다리님,
    선갑도는 보면 볼수록 더 분수같은 아름다움을 뿜어 내는 것 같았습니다.
    내가 낚시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 세상 가장 행복남일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광어잡이님,
    요즘 실력이 날로 발전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사실 어제 14수 했거든요.
    이 정도면 ...ㅎㅎㅎㅎ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1.09.22 12:55
    한사랑님,
    삐지셨구나...ㅋㅋㅋ
    사실 오다다 좀 드리려 했는데.. 딱 2마리 가져왔어요.
    다음에 많이 잡으면 꼭 드리겠습니다..ㅎㅎ
  • ?
    마포사공 2011.09.22 13:58
    선배님 즐낚축하 드리구요 26일 제주에서도 대박 하세요 전 27일 갑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1.09.22 14:04
    마포사공님,
    같은 서울 하늘아래 보기도 힘든데.. 그 먼 제주에서 본다니...
    그날이 기다려집니다..
    갈치 많이 불러 모아 놓을테니.. 많이 잡을 생각하셔요~~ ㅎㅎ
  • ?
    낚시맨2 2011.09.22 14:54
    주야조사님! 빨래판 광어가 더욱 커보이네요
    글쿠 분양할 정도로 많이 잡으셨네요.. 지난번 로드구하러 카파님 사무실에 들렀다
    알게된 내용인데...베이트릴 사용감이 어떠신지 아직도 저는 늘 기다리기만 합니다..
    다음 우리식구들 출도때 꼬~옥 오셔서 멋진 진수좀 갈켜 주세요...
    시월 팔일날이 기다려 집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1.09.22 16:08
    낚시맨2님,
    아참!~ 카파님의 전화로 말씀하셨던 베이트릴은 아직 받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용후기는 말씀 드릴수가 없게 되었네요.
    미안합니다... 10월8일의 님 식구들의 멋진 조행을 기원합니다.
    그날 만약 갈 수 있다면 좋은 날이 될 수 있게 해 보겠습니다..
  • ?
    폼사 2011.09.22 18:46
    ㅎㅎㅎ
    제가 낚시 하는기분입니다,,
    언제난 젬나고 생생하게 그림을 그려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
    하모 2011.09.22 19:13
    소인도 광어 루어 푹..빠져있는1인 임니다..ㅋ 3~4번 해봤는데 나름 재미가 있네유....넘 ~생생한 조행기 잘보고 감니다.
    낙수인 들의 마음은 비슷하지유,,넓은 바다를 사랑하니까..............ㅎ
  • ?
    신의한수(황인수) 2011.09.22 20:34
    캬 사진과 글만으로도 현장의 생생함이 전해지네요.
    특히 폭발적인 손맛 이 대목에서는 전율이 느껴집니다.
    조만간 출조할 예정인데 벌써부터 너무 기대되네요.
    맛깔난 수필같은 주야조사님의 조행기.. 오늘도 정독하고 갑니다. ^^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1.09.22 22:44
    폼사님,
    함께 파아란 바다도화지에 바다를 그려봐요~~
    정말 님이시라면 명화그림으로 탄생할 것 같아요~~
    뵙고 싶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1.09.22 22:46
    하모님,
    그렇죠? 광어루어낚시... 참 재미있어요~~
    그런 재미 이슬이와 함께 선상에서 함께 할 기회가 된다면 제가 잘 모시겠습니다.
    이쁜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1.09.23 06:16
    신의한수님,
    정말 같이 한번 출조해요.. 만약 만난다면 구면이라 특별이슬이 가져갑니다.
    정독까지 해 주신 졸필에 후한 점수 주셔서 감사드려요~~
    인천으로 가실때 꼭 쪽지라도..^*^
  • ?
    허준 2011.09.23 08:51
    한사랑님댓글과二口同聲입니다요.ㅋㅋㅋ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1.09.23 09:37
    허준님, ㅎㅎㅎ
    몸이 낡으면 마음도 같이 낡는구나..ㅎㅎㅎ
    광어잡으면 여의도로 신사동으로 한바퀴 돌려했지만...
    에잇!~~ 집으로 바로 와야겠다..ㅎㅎ
  • ?
    인천백마3호 2011.09.24 00:26
    광어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런데요... 훔쳐보기 사랑이랍니다...
    그 사랑을 앵글에 담는 사랑이랍니다...
    주야조사님도 광어와 사랑을 나누고 계십니다...
    그 사랑을 글로 표현하십니다...
    사랑은 뜨겁게~~ 사랑은 뜨겁게~~♪
    광어 다운샷!! 꼭 사랑에 빠져야 됩니다...
    그래야 득합니다...
    예쁘고 감미로운 조행기 늘~~~ 고맙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1.09.24 12:44
    바닷가에서 태어났으니 당연 바다를 사랑하지요..
    그 사랑하는 바다에서 만나는 사람은 다 넓게 아름답게 보여
    제가 먼저 사랑하나봅니다.
    백마호엔 그런 분들이 많잖아요~~ ^*^
  • ?
    몽돌 2011.09.26 16:08
    주야조사님의글을 볼적마다 항상상큿한
    향기가나오네유 항상건강 하시고 어복
    충만하시고 언잰가 뵈올날이 //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1.09.27 09:25
    몽돌님, 칭찬 감사드려요~~
    어복까지 염려해 주셔서 더욱 감사~~ ^*^
    지금 제주 성산포에 내려와 있습니다.
    언제쯤 뵐 수 있길 소망합니다..
  • ?
    고천거사 2011.10.04 11:23
    주야조사님 안녕하세요? 얼마전 비바피싱의(김탁)님과 영흥도 바다3호 함께 승선해
    광어 낚시때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감히 어디다 대부러 진다고 훈수를 ,,,정말몰라뵙고
    나중에서야 알았습니다 헉! (주야조사님?)이걸 어떻게 ,,용서하세요 죄송합니다
    항상 건강히시고 좋은글과 활동 기대합니다 다음에 뵐때 정중히 한잔 올리겠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1.10.04 12:52
    하하하하~~
    고천거사님, 무슨 말씀을요~~
    저는 광어 완초이거든요~ 지금도 광어루어에 대해 이제 쬐~~끔 알뿐인걸요~~
    훈수가 아니라 좋은 정보를 주셨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 쬐끔~~ 미안하시다면 한잔 주시는거는 감사히 받겠습니다..
    거사님의 술~~ 정말 맛있겠는데요~~ 안주는 뭘로 준비할까요?..ㅎㅎ

  • ?
    고천거사 2011.10.04 20:01
    그렇게 이해해 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슬리와
    싱싱한 광어 활어로 제가 준비하겠습니다,ㅎㅎㅎ
    건강하시고 출조시마다 안낚,즐낚,어복, 충만 하세요 감사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1.10.05 07:14
    고천거사님, 약속하셨어요~~ 지키세요...^*^
    이슬이와 광어활어회의 책임...
    저는 인천쪽으로 오시면 제주산 싱싱 고등어조림 준비하겠습니다.
    밥도둑이 되게 맜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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