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알려주세요 배낚시























^*^*^*^

'보물선'의 작가 러디아드 키플링이 이런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네가 세상을 보고 미소를 지으면 세상은 너를 보고 함박웃음 짓고,
내가 세상을 보고 찡그리면 세상은 너에게 화를 낼 것이다" 라고 말입니다.

요즘, 여러가지 일로 인해 가슴이 저며옵니다.
그래서 그런지 세상천지의 그렇게 예쁜 꽃들이 만발하여 봄바람에 일렁이며 반기지만
예전처럼 내 마음이 쉬이 열리지 않아 그 반색에 반응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 흐르는 강, 그것이 가슴으로 흘러서 현실에 행복으로 엮어져야 하는데
초겨울로 가는 느낌에 내 마음은 무겁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을 불교에서는 사바세계라고 합니다.
사바세계란 산스크리트어로<참는 땅>이라고 해석하고 있네요.
참고 견디며 나를 돌아보고 다독이며 주름질된 곳을 다름질하면서 살아가는 땅이기에
그기에 삶의 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이 세상 만사가 내 뜻대로 만사형통이 된다면  좋을 것 같지만, 실제로 그렇게 된다면
진정한 삶의 묘미는 사라질 것 같아요..^^

답답한 가슴에서 오는 모든 생각과 집착을 벗어나 텅빈 가슴으로 단순히 살고 싶습니다.
욕심없이 일용할 양식만 취하며 늘 해풍에 노래하고 춤추는 저 바다의 갈매기들처럼
단순한 충만감, 그것이 바로 또 하나의 극락세계라고 말씀주신 법정스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가급적이면 삶의 길에서 아름다운 얼굴과 함께 남을 대할때는 미소로 친근함으로
대하여야지 욕망으로 인한 과욕으로 상대방의 가슴에 상처를 주는 행동은 삼가해야 겠다는 생각을
오늘도 기도를 통해서 나를 채찍질합니다.

***

감성킬러님이 전화가 옵니다.
"주야조사 영감님! 안녕하세요. 요즘 건강은 어떠세요? "
"야!~ 내가 영감이믄 너는 겉늙은 영감이지"
"허허허허"
"하하하하"
우린 허물없이 오랜동안 존시간의 우정을 갖고 있습니다.

예리하고 판단력이 아주 좋으며 영리하여 많은 사람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후배지요.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이요, 시시시호시(時時是好時)라는 불교계의 말씀처럼
'날마다 좋은 날이요, 시시때때로 좋은 시간들' 그렇게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는데 따라주지 못하는 현실에
나는 늘 가슴 한켠에 아픔으로 먼발치에서 그져 바라보며 응원만 하고 있습니다.

"내일 백마호 타시죠?"
"응! 근데 어찌 알았쓰!~~"
내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지가 무슨 부처님이나 된것처럼 느스레를 떨며
"에이! ~ 주야행님의 행적은 내 손바닥인데요 뭘!...ㅎㅎㅎ"
귀신이 따로없습니다...하하하

"쩌기요~ 내일 바다향기가 주야조사님 뵈러 백마호 탄대요. 가실때 계산동에서 좀 데리고 가셔요."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맨날 같이 함께 다니더만.... 둘이 사랑싸움에 삐졌남?
"왜? 같이 안다니고? 무슨일이 있어?"
"무슨 일은요~아녀요~ 인천바다에 바람쐬며 광어를 만나보고 싶대요."

이렇게 하여 달랑 루어대와 태클박스 하나만 들고 탑승한 바다향기님을 만나
새벽 2시반에 계산동에서 만나 인천 남항으로 향했습니다.

" 쿨러는 왜 안가지고 왔어요?"
내가 궁금하여 물었습니다. 밝은 모습으로 씽긋 웃으며
"쿨러가 왜 필요해요.. 잡은 것 모두 회떠서 주야조사님하고 한잔해야죠.. 호호호"
어마나.. 오늘은 하늘이 내려준 선녀하고 멋진 테이트 날이 될 것 같다. 이런 행운이... ^^

오늘은 바다향기가 물씬 풍기는 아리따운 여성과의 설레이는 공개적인 낚시여행이 될 것 같아
기분이 짱짱입니다. ㅎㅎㅎ

백마호 윤사무장께 바다향기님이 어젯밤에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주야조사님하고 같은 옆자리에 앉고 싶다고 하던데 그 여인이 누구신가요??"
이렇게 윤사무장님으로 부터 나에게 문자메세지가 왔었지요.
하하하하~~

***

사무실에 불이 켜지고 윤사무장님이 젊고 아리따운 이 여성과의 새벽동출에 눈 흘림짓이 잦아 보입니다...ㅋㅋㅋ
근데 바다향기님은 오늘 한배를 타는 몇분들과의 구면 인사를 나누며 커피로 담소하고 있습니다.
역시 발이 넓은 상냥한 여조사 답게....

배를 탓습니다.
오랫만에 신의한수님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하니 이 양반, 반가운 기색보다 옆에 있는 바다향기님에
연신 궁금화살을 쏘고 있습니다.
" 주야조사님! 이 분이 사모님이세요?"
"우하하하하!~ 하하하~ "
"호호호!~~"
신의한수님께 자세히 바다향기님에 대해 설명을 했습니다..
"아~하!~~"

바다향기님을 보고 날씨가 추우니 선실에 일찌기 들어가서 쉬라고 했습니다.

바닷바람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지난번 마량항에 갔을때는 반팔로도 춥지 않았는데 겹겹이 껴 입어도 불어오는 서해의 찬 기온에
온몸이 오싹오싹 한기를 느끼게 합니다.
몸살 기운에 감기까지 겹쳐 몸상태가 좋지 않아 비좁은 선실로 들어 갔습니다.

***

저 만큼 선갑도와 문갑도가 안개옷 걸친 실루엣속으로 보입니다.
돌에 붙은 따개비처럼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작은 섬마을 문갑도 풍경이 참 평온해 보입니다.
낚싯대를 드리우고 봄이 늦게 시작하여 파릇파릇해진 섬 비경에 넋을 잃고 있습니다.
모두 현재의 수온으로는 광어의 입성이 늦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양, 채비 아래 작은 바늘을 덧달고
생미끼로 횟감을 공략합니다.
작은 우럭과 새끼 노래미가 예상대로 물고 흔들며 올라옵니다.

나는 선두에 앉고 향기님은 선장실 반대편에 앉아 낚시를 하다가 촐촐한 느낌이 들어
" 향기님 막걸리 한잔 어때요?"
바로 콜이 떨어집니다.
한병을 둘이 나눠마시면서 옆사람들께 권하였습니다.

간간히 올라오는 쓸만한 노래미와 우럭을 제외하고는 죄다 조막만한 것들입니다.
입질이 빈번할때는 죄다 방생감이지만 오늘은 감히 방생이란 말을 꺼내기 힘들어 축하만 해 드립니다.
잡는 분들도 겸연쩍게 피식 웃으며 미소로 답을 줍니다.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야단법석의 소리가 들립니다.
가 봤더니 5짜가 넘는 광어가 햐얀배를 드러내어 놓고 조사님과 함께 숨을 헐떡이고 있습니다.
너무 반가운 광어입니다.

넌지시 광어를 쓰다듬으며 조사님께 한마디 건넵니다.
" 야!~ 그넘 참 잘생겼넹, 맛도 좋게 생겼고...하하하"
인심이 후한 광어 주인장은 나중에 봐서 횟감으로 내어놀 수도 있다는 뉘앙스를 풍깁니다...
배의 중간 정도에서는 그런대로 조황이 좋게 나옵니다.

여기저기서 잡은 노래미 회에 이슬이를 적십니다.
두어곳에 다니면서 한두잔 얻어 마시며 먹는 노래미 육질의 식감은 환상입니다.
마침, 자주 뵈어 친분이 있던 부부팀인 황지점장님은 내외가 큰 씨알의 노래미를 연신 뽑아 올립니다.
회를 부탁하여 주위 사람들과 또 앞에 있던 바다향기님을 불러 권주와 권배를 합니다.

아!~ 깨끗한 바다청물, 보석처럼 아름다운 섬의 비경, 좋은 사람들과의 이슬이 한잔의 교류,
이런 숨이 멋을 것 같은 그림위에 찌든 내 마음 내려 놓고 지우개로 지우고 있습니다.
오늘은 내 무거운 마음에 휴식을 주고 싶은 날입니다.
엔돌핀을 넣어주어 새털처럼 가볍게 또 생체기가 난 곳이 있으면 바다가 주는 가운으로 말끔히 치유하려고 합니다.

바다향기님과 내가 한짝이 되고 황지점장님 부부가 한짝이 되어 주거니 받거니 하다보니
이슬이 2병이 금세 주저 앉습니다.
기분이 날아가는 바다새가 됩니다.

봉돌의 차거움에서 수온을 가름해 봅니다.
작년 이맘때 간간히 출몰하던 광어들이 아직까지 거의 모습을 들어내지 않음은 작년 겨울 지독하게 추웠던
냉기영향이 바다에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정신이 딴데 팔려 그런지 저는 현재 올꽝이고
바다향기님은 전차표 만한 우럭1마리와 구닥따리 내 핸드폰 만한 우럭 1미로 위로를 삼고 있습니다.
간간히 구름속을 벗어나 내려 앉는 햇살이 반갑게 느껴집니다.
맨뒤에 진을 치고 열심히 노려보고 있던 '신의 한수'님도 두어수 우럭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따끈따끈한 흰쌀밥에 정성 가득한 반찬 그리고 노래미 매운탕에 이슬이로 간을 봅니다.
부진할거라는 조황을 예견하고 오신 분들이라 표정이 하나같이 여유롭고 넉넉하십니다.
이것이 나를 묶고 있는 모든것으로 부터 자유로워지고자 하는 단박하고 소박한 바다와의 연애방법이 아닐런지요.

우리의 삶에 녹슨 부분등을 해풍에 씻어내고 긴장하며 힘든 정신을 갓 비질하고 난 뜰처럼 정갈하게
편안하게 해 주는 극락세계의 무릉도원에 지금 우리는 와 있습니다.

***

조금 일찍 철수를 합니다.
바다향기님을 집앞까지 태워주고 바로 서올로 향합니다.
쿨러 딲을 일이 없으니 ㅋㅋㅋ 게으른 내게 이것도 행복입니다..
내일 수원서 친구딸 결혼이라 시골서 두 놈이 미리 올라와 한잔 해야겠다며 무조건 온다고 합니다.
바로 샤워하고 대신 마중간 서울친구와 막무가내 그 촌놈들 둘....

이렇게 청량리에서 늦은 밤을 보내며 한보따리 가져온 향수(鄕愁)에 밤을 노래합니다.
삵은 여우들(?) 여관에 밀쳐넣고 그대로 줄행랑쳤습니다.

2시에 집에 택시를 타고 와 잠바다에 그대로 풍덩 빠져버렸습니다.
옆방 과부 내 바지 내리는 줄도 모르게 홀라당 빠진 잠에 아침이 상쾌합니다.


고맙습니다.
주야조사 씀

Who's 晝夜釣思(주야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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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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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파(이찬영) 2013.05.20 15:36
    인천에도 광순이들이 올라오는군요.
    홍원은 벌써 대광어들의 반란이 시작되어 이번주 번출을 잡았는데 인천에도 소식이 있다면 아마도 대박..ㅋㅋㅋ
    그런데 백마호 출조 사진을 보니 광순이 아지메한테 밉보이셨나 우째 한 컷트도 없는 것인지...
    또 그좋아하시는 이슬이랑 씨름 한판 하신 듯하군요~~~
    좋아하시는 바다에 나가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다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셨을듯합니다.
    올해는 백마호와 함께 많은 출행을 해야 할 듯합니다.
    잘읽고 갑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3.05.20 15:39
    아니 원제 오셨써예!~~ ^^
    카피님 올해는 꼭 인천에서 신곡 젠틀맨을 함께 추도록 하십시다..
    카파님의 춤 솜씨는 보통을 넘는다는 인천일보의 내용...ㅎㅎㅎ
    어제는 5짜 2마리, 4짜 1마리를 잡았다고 하니.. 열렸어요 광어성이...^^
  • ?
    신의한수(황인수) 2013.05.20 15:55
    아 아쉽지만 날씨가 조금만 도와줬었어도 ㅠ.ㅠ
    주야조사님 신수 건강하신걸 보니 배위에서 자주 뵐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깟 감기정도는 저멀리 날려버리시구요. ^^
    고기야 잡으면 어떻고 안잡으면 어떤가요. 신선한 공기와 멋드러진 풍광에 이슬이 한잔 걸치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지요. 낚시는 그저 횟감 정도만 있으면 될것을...
    저야 머리가 아파서 뱃전에서 술은 안마시지만...^^;;
    너무 오랜만에 뵈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조만간 좋은날 좋은곳에서 다시 뵙기를 희망하며...
    그날은 꾼답게 낚시에 열중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주야조사님 실력 녹슬지 않았다는것 보여주세요! ^^
  • ?
    막무가네 2013.05.20 16:29
    홍원항으로 라벤다님하구 광어루어 갈여구 작당했는데 멀리갈것없이 인천권으로 가야하겠는데요...^^
    이젠 수온도 적당하게 올은것같구 슬슬음직여 보아겠습니다 하하하하하
    참돔 루어대 구입해놓고 한번도 출조못했는데 요참에 광순이 만나러 가야지요ㅋㅋㅋ
    주야성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가실때 초보좀 대리구 다니시지용.....^^
  • profile
    우럭사랑 2013.05.20 16:29
    주야조사님 노 조사라고 칭해주신 조성완입니다.
    하루의 조행기와 맛갈나는 조황소식을 재미있게 쓰시는 실력~~~풍류를 즐기는 모습 부럽습니다
    이렇게 멋진 사진까지 올려주시고 점심때 이슬이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언젠지는 몰라도 내손으로 잡은 광어와 이슬이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 profile
    감성킬러 2013.05.20 16:31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인천권 선상낚시... 눈높이만 맞춘다면 즐길 수 있는 관점은 무한대인 듯 합니다.
    수도권에서 가깝기 때문에 시간, 경제적인 부담이 덜하기도 하구요.
    <고기가 나오면 잡고 아니면 말고>의 컨셉이 딱인 듯 하지만, 상대적으로 덜한 자원 탓인지 고기를 찾는 선사의 경쟁(?)과 노력은 전국 그 어디 보다 더 치열한 곳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집안 어르신(?)의 백마행에 흑기사를 요청드렸는데, 흔쾌히 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뭐 제 속내는 어르신께서 주야조사님의 광팬이기도 해서 겸사겸사 점수 따려는 의도가 숨어 있었습니다만...ㅎㅎ
    주야조사님의 행보에 언제나처럼 따라 붙는 즐낚의 분위기, 그리고 꽝!!!!ㅋㅋㅋ (저도 요즘 연속 꽝 행진 중이라 동병상련의 아련함이...ㅠㅠ^^::)
    인천에서 낚아 올리신 분위기만(?) 대박 조황 축하드립니다~~^^* =3=3=3=3=3=3=3=3=3
  • ?
    잉어꾼 2013.05.20 16:42
    하하하~울.주야조사님.!비록 꽝은하셨지만
    온갓~행복은.다누리시고오셨네요.!
    갓잡아올린.회에다정다운 지인들에 안주까정
    거그에다 덤으로 눈부시게아름다운.풍경까지.!
    부럽읍니다~즐낚하고오신걱을 축하합니다.~
  • profile
    뉴한사리호 2013.05.20 16:45
    광어에다 노래미에다 우럭에다 수산시장입니다~~
    출조하신 님들도 모두 아름답습니다~~
    빨강고기 하얀고기만 보다가 색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좋은글 아름다움 사진 잘 봤습니다~~
  • ?
    인천백마3호 2013.05.20 16:57
    어느덧 생미끼와 가지바늘 준비가 당연시 되었다...
    백마갑판은 광어 철퍼덕거리는 소리 대신에 갯지렁이 구물 기어다니고 그 밥이 쓰레기되어 날린다...
    오징어살은 곱디 곱게 새단장한 기관실 위에고 밥상 위고 선체 프레임이고 칼자국이 난무하다...
    이건 안돼요??? 제발요??
    칼로 긋지 마세요??? 백마가 몸살을 앓아요??? 광순이가 아파요???
    주의 부탁하지만 잘 모르시는 듯하다... 애궁~~~ㅠㅠ
    나는 광어가 웬수다, 한다...
    어제 같은 우럭도 없다 놀래미는 잘도 나온다...
    줄곧 생미끼를 거부한체 루어만 고집하던 신의 한수님과 와닉스님이 차례로 참우럭을 잡아내니 면이 선다...
    배 후미에서 재밋게 김대경아제 일행이 낚시를 한다...
    일행 중 이광석 삼촌이 방생이 광애를 올린다...
    신기해 하며 재빨리 바다로 돌려 보낸다...
    광순여사는 쩝~~하며 아쉬워한다...
    어떤 광어인데 인증샷도 없이 돌려보내누 한다...
    그리고 몇 분이 흘렀을까??? 광애를 돌려보낸 광석이 삼촌의 릴링이 예사롭지 않다...
    아쌰!!! 5짜 광어였다...
    이럴때 흔히 하는 말,,, 광애가 엄마광어를 데리고 왔군...ㅎㅎ
    생미끼조사들도 울고 갈 생미끼의 준비(?)의 달인 황점장님!!
    오늘은 전어까지 포함시켰다...
    놀래미 방망이를 부부내외가 나란히 한마리씩 올리니 그것으로도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낚시의 도사라는 타칭자칭 주야조사님도,,,
    바다가 내어주는 향기는 자기덕분(?)이라고 생각하는 바다향기님도 바다에서 맥을 못추고 있다...
    고기욕심도 없으신거 같다...
    황점장님과 함께 일식집을 차렸다... 그 자체로는 좋으신거 같다...
    이럴쯤 스마트폰 뉴스를 보니 백령도에 지진소식이 있다...
    우리는 어떤 느낌도 없었는데 한다...
    주야조사님~~~ 어떻게 꽝을 치실수가 있어요???
    나는 작정하고 테클을 걸었다...
    백령도 지진때문에 그리 되었다고 둘러 치신다...
    좌우지간 순발력과 애드립을 타고 나신 것 같다...
    하늘은 급히 흐려지고 빗방울이 보이기 시작한다...
    쑥쑥쑥~~~
    오늘은 정영철아제표 쑥송편과 윤희철아제표 쑥인절미를 먹었다...
    쪼그라진 나의 어깨는 쑥쑥쑥 아프려다가 쑥쑥쑥 기를 먹고 기를 편다...
    모든 것은 마음에 있느니~~~
    쑥쑥쑥,,, 광어 향한마음이 그만큼 커져가고 있습니다...
    백마가 이벤트행사를 하느라 이런저런 준비로 마음이 바쁩니다...
    주야조사님의 맛이있는 글에 광순이의 조행기로 대신 인사드립니다...*^^*
    주야조사님!!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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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향기 2013.05.20 17:01
    주야조사님! 그날 너무 즐거웠고 반가웠고 감사했습니다.
    제 입이 하루종일 너무 웃기고 재미있으시고 호탕하셔서 귀에 걸린 하루였네요.
    딸랑 루어대와 태클박스만 들고가서 죄송 ㅎㅎ^^
    담번엔 기회를 만들어서 쿨러한가득 싣고 갈께요. 정말루요. ^^
    덕분에 막걸리랑, 이슬이랑, 홍어무침이랑, 과자랑 아주 잘 먹었습니다. ㄳㄳ
    덕적도를 넘어서 선갑도, 문갑도 아름다운 주변 섬을 처음 가보니 그 경치가 황홀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즐거운 소풍 잘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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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사랑 2013.05.20 17:12
    "옆방 과부 내바지 내리는 줄도 모르게 홀라당 빠진 잠에 아침이 생쾌합니다"
    .
    .
    .
    과부가 이사를 가야겠네유.
    옆방영감이 신통치 않아서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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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사공 2013.05.20 17:35
    주야선배님 미인들과의 출조 축하 드립니다
    인천 도 아카시아 꽃피니 광어 놀래미 우럭 얼굴 보여주네요
    저희 동호회에서도 다운샷 추진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구요 먼저 인천 에서 한번 뵈야 겠습니다
  • ?
    올해는 제가 껴들 기회가 있을려나 몰겠습니다?
    조행기는 언제봐도 잼있습니다..^^주야조사님!~늘 건강하셔요..^^*

    한사랑님!~뵐 기회가 있음 공손히 한잔 올리겠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3.05.20 20:54
    신의한수님,
    만나뵈게 되어 참 기뻤습니다.
    늘 멋진 폼으로 열심히 낚시하시는 모습으로 각인되는 신의한수님,
    본격적인 시즌에 도래되었으니 연날리기 대회 함 같이 해요.
    창공에 하얀배를 드리운 광어연 날리기... 생각만해도 기분이 참 좋습니다.
    바쁜 시간내어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3.05.20 20:58
    막무가네님,
    반가워요.. 여기서 뵈니 더 반갑구요.
    본격적인 광어시즌은 좀 이른감이 있습니다.
    올해는 여느해보다 좀 늦어요 겨울 심한 한파 영향인 듯 한데
    조만간 광어 조황보면서 출조일 함 잡아보죠.
    그래도 집에 가져가셔야 할 서너마리는 잡아야 하니
    별도 공지드리는 때 까지 기다려 달라는 말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3.05.20 21:00
    우럭사랑님,
    정말 어부지리를 통해 나눈 인사로 바다위에서 뵈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담애 뵈면 제가 허튼짓 하지않고 열심히 잡아 회떠서
    우럭사랑님께 한접시 올리겠습니다.
    넉넉한 형님같이 배려해 주심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3.05.20 21:09
    감킬님,
    생활낚시의 가장 부담없는 곳이 인천권입니다.
    넉넉한 시간에 빠른 귀가하며 가족끼리 저녁시간을 맞출 수 있는 곳이기도 하구요.
    단지 언급하신 바와 같이 자원이 문제인데
    그러나 조금만 정신일도하고 부지런 떨면 가족 회평은 충분한 곳이라 봅니다.
    저는 이미 인천권하면 낚시를 어떻게 잘할까 보다 어떻게 하면 누구누구와 가분좋게
    한잔 나눌까 요런 맹랑한 생각을 가지니.. 잡히기 만무하지요.
    대상어들은 생사의 갈림길이고 우리는 풍류대를 드리우고 있으니
    그 미물들이라 할지 언정 우리가 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지난번 함께 하여 고마웠어요... 늘 기쁨만배를 기원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3.05.20 21:14
    잉어꾼님,
    인천의 이 백마호도 뉴한사리호처럼 선우(船友)들이 많습니다.
    만나면 반갑고 주고 받는 정이 참 두텁지요.
    가까운 거리라서 잡으면 7시 정도에 집에오는데 가족끼리 저녁 파티를
    훌륭하게 가질 수 있어 참 좋은 곳입니다.
    광어들이 출몰하면 한번 연락드리겠습니다..
    2일날 시간 꼭 내어 주셔요.. 정말 재미 있을 것 같은 예감이 섭니다..
    고맙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3.05.20 21:21
    뉴한사리호 채선장님,
    마량항의 열기 시즌을 마감하고 6월부터는 돌산으로 귀항하여
    본격적인 갈치낚시 준비를 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올해도 대풍하시고 건강하시며 무사한 출항이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3.05.20 21:27
    백마3호 윤사무장님,
    저는요~~ 지진하고 관계가 깊습니다요~
    잡을라치면 엄청 잘 잡는 것에 공감하시리라 봅니다.
    허나 지진이 앞을 가로막고 있는데... 이찌 입질이 있다요? 참나!~~
    그것도 바로 코 앞에서..ㅎㅎㅎㅎ

    그래도 백마사람들과 함께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기져간 홍어무침...ㅋㅋㅋ
    양이 너무적어 바다향기님과 우리 둘이 막걸리 한잔 쭈욱!~ 한입 오믈오믈.. 먹다보니
    사무장님 챙기지 못했네요 미안해요...^^
    담에 꼭 무침 맛 보여 드리리다..ㅎㅎㅎ
    곧 시작되는 루어낚시대회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치르시길 원혀며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3.05.20 21:29
    바다향기님,
    쿨러를 가져오시질 않았으니 조황에 대해서는 별 말씀이 없으실 것 같죠.
    ㅎㅎㅎㅎ
    즐거운 출조길이었는데 담에는 우리 내기를 해요.
    누가 연 더 많이 날리나...하고..^^
    만나 무척 반가웠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3.05.20 21:33
    한사랑님,
    ㅋㅋㅋㅋㅋㅋ
    직업하고 연관이 있는 과부와 영감이야기에 민감하게 반응...ㅋㅋㅋㅋ
    과부가 이사 안가고 옆방에 살면서 영감의 바지에 신경을 쓰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지요...ㅎㅎㅎ
    잘 아시믄서...ㅎㅎㅎ
    고맙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3.05.20 21:35

    마포사공님,
    멋진 동호회의 출조길이 있으면 연락하셔요,,
    아카시아 꽃 필 무렵이면 조황이 충분히 살아날 것 같습니다.
    어제부터 3마리 이상씩 터지기 시작했거든요.
    기대하겠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3.05.20 21:37
    물가에 앉아님,
    올해는 계속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워낙 바쁘신 분이지만 자주 연락 드리면 그 중에 한번즘은 동츨할 수 있겠지요.
    늘 따스한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물가에 앉아님, 건강하셔야 합니다..^^
  • ?
    김석태(제트피싱) 2013.05.21 09:23
    예전에 주야조사님 글 보면서 낚시 스킬을 하나하나 배워나갔는데
    요새는 글 읽을 때마다 바다와 잘 놀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가는 것 같네요.
    괴기들과도 잘 놀고 같이 동행한 분들이나 처음 보는 분들과도 잘 놀 수 있는 그런... ㅎㅎㅎ
    완꽝이면 어떻습니까? 내 마음은 꽉 채워졌는데... ㅎㅎㅎ
    계산동에 참우럭회 맛보러 오세요~~~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3.05.21 10:02
    김석태님,
    스킬이라고 할것도 없는 내용들이었는데 과찬을 주십니다..^^
    이제는 저보다 훨씬 유능하며 탁월한 후배님들이 많이 계시기에
    한발짝 뒤로 물러나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웹진께서 자리를 만들어 주셨으니 낡은 스킬보다 삶을 살아가는
    인생이야기로 여러분께 다가가고자 하여 보잘 것 없는 글로 인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에전과 달리 조황에 대해 크게 관심을 두지 않으니 여유가 생겨요...
    그러나 잡아야만 하는 찬스가 오면 저도 잘~~ 잡습니다... ㅎㅎㅎ
    아침에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 ?
    고천거사 2013.05.21 10:05
    애공 손이이러니 낚시도 못가고 눈팅만 합니다 6월 중순쯤이나
    광순이보러 갈렵니다 항상 건강들 하시고 담달에 백마타러 갈께요 ㅎㅎ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3.05.21 10:41
    아니, 올매나 다치셨길래 아직도 안나았다우??
    병문안 가야 허는거 아닌김유?
    빨랑 나으셔유~~ 글구 6월 중순에 괭맥찾으로 가자구유~
    그 광맥 찾으면 한앞에 13수는 거뜬 허구먼유~~ ㅎㅎㅎ
    잘 계셔유~~
  • ?
    광어잡이(김선배) 2013.05.21 15:18
    에고.....거봐요...
    나 빼놓고 혼자 살짝 외도 하니...꽝이지요....
    백마까지 3꽝....ㅋㅋ.
    중요 한거는 그꽝에는 내가 없었다는 사실...
    담에는 나랑 같이 가자구요...
    그럼 깻잎이라도 열씨미 건져 올려 드리지...

    그래도 좋은 분들과 소중한 만남을 낚으셨으니...
    대박 입니다....
  • ?
    허준 2013.05.21 15:19
    주야조사!드뎌 백마를타셨네.
    역쉬 예쁜공주님은 아니지만 아릿따운 왕비마마를 만나셨네그려.
    윤,마마께서 질투않하셨는감?ㅋㅋㅋ.
    인천 앞바다에 잠자던 광어들이 기지개를 켰다니
    반가움과 함께 해후를 하고싶은맘이 아지랑이에 취한봄처녀 맴처럼
    싱숭생숭......
    좋은 분들과 좋은 만남의 기쁨을 생각하며.
    주야조사님의 좋은글속에 취해봄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3.05.21 19:11
    광어잡이님,
    맞아요~~..^^
    담에 같이 가믄 책임질껴?...ㅎㅎㅎ
    저녁에 보자구요.... 멋진 아저씨!~~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3.05.21 19:15
    허준님,
    아리따운 왕비마마??. ...ㅎㅎㅎㅎ
    맞아요~~
    바다향기님은 같이 가니까 바다향기가 많이 진동했어요~~
    윤마마께서 엄청 질투했지요.. 그러나 저는 별루 신경 안씁니다..ㅎㅎ
    신선장님이 무서버서...ㅋㅋㅋ
    담달에 허준님 시간내어 주셔요...
    광어맥 찾으면 대박내게요..
    좋은 밤 되셔요...
  • ?
    우렁각시 2013.05.21 22:17
    선상에서 좋은분들을 함께 하셨네요~~~ㅎㅎ
    어딜가시나 인기만점이신 주야조사님과 함께 하는것도 행복이지요~~
    위트까지 섞인 좋은말씀에 시간들은 왜 그리 빨리 지나가는지~~~
    자주자주 뵈어서 주야조사님의 인생을 배우고 싶습니다.
    빨리 목감기 떨쳐버리시고 원기회복 하세요.
  • ?
    옹달 2013.05.22 09:34
    이슬이에 취하고 바다에 취하고 그것도 아니면 주야조사님한테 취해버리겠습니다. 향기님 바램처럼 항상 건강하세요~~
  • profile
    블루(유지영) 2013.05.22 11:20
    인천 먼바다에서 백마3호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낸것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3.05.23 06:09
    우렁각시님,
    어딜가나 인기만점이란 말씀에 저는 아닌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 좋은 자연속에서 나오는 밝음은 누구나 다 그럴 것 같습니다.
    자연을 노래하고 사랑하며 시를 읊고 사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세상,
    각시님, 그대께서 그 중심에 서 계십니다..^^
    만나면 좋은 사람, 또 뵙기를 학수고대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3.05.23 06:11
    옹달님,
    그간 잘 계셨습니까?
    취하신다는 말씀이 있어 그러는데 전주의 막걸리에 취하여 보자는 말씀은
    잊지 않으셨겠지요...ㅎㅎㅎㅎㅎ
    아마도 다음달 중순이면 제가 님을 뵈러 갈 공산이 큽니다.
    부디 외면하지 말아주셔요...ㅎㅎㅎ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3.05.23 06:18
    블루 싸부님,
    드디어 울 싸부님께서 활개칠 광어루어 계절이 왔습니다.
    엊그제 같은 세월이 벌써 두 해가 지났지요.
    그 멋진 폼에 귀신 곡할 노릇처럼 빼내는 물속 광어들을 올해도 함께하여
    더욱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저도 잡는것에 집중코자 하나 실력이 엄청 모자라 잡히지 않으니 어쩌겠어요.
    그냥 혼자 마시기 좀 그러나 같이 이슬이 낚시만 할 뿐입니다.
    올해는 선장님의 눈치를 좀 봐야겠습니다.
    좀 많이 잡아 조황을 빛내야 하는데...ㅎㅎㅎ
    이 놈의 풍류기질은 천상 갯바위 낚시로 가야할 듯..ㅎㅎㅎ
    늘 건안하십시오.. 싸부님.
  • ?
    옹달 2013.05.23 11:34
    " 용진집" 오팔년 개띠 주모께서 멍멍대며 선배님을 애타게 지둘리고있습니다. 벌써 두달째랍니다. 저야 뭐 선배님 막걸리 행차길에 수레나 끌고 다닐랑께요. 사시사철 주야 가릴것읍시 암때나 오셔요~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3.05.23 19:18
    옹달님, 너무 감사합니다..
    꼭 찾아뵙고 풍류의 고장인 전주에서의 하루 저녁을 옹달님과 보내고 싶습니다.
    저의 조카들도 다 전북대를 나와 자주 가던 곳이며,
    또한 저의 고향을 갈때 꼭 거쳐야만 하던 곳.... 아름다운 고장 전주의 밤...
    생각만 해도 설레입니다... 고맙습니다. 옹달님,
  • profile
    이어도(강인병) 2013.05.24 20:38
    언제나 아름다움을 주시는 주야조사님..
    이러다가는 너무 많은 인기 때문에 뵙기 점점 힘들어지는건 아닌지요 ㅎㅎ
    언제나 즐낚하시는 모습이 저의 낚시 롤 모델로서 손색이 없으십니다 ^.^
    건강하신 모습을 사진으로나마 뵐 수 있어 반가움이 넘쳐납니다
    늘 지금의 모습으로 남아주시길 .. 건강하세요... ^.^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3.05.25 08:52
    이어도님,
    이제 얼굴도 잊은지 오래고 또 지금은 이름까지 잊을려고 그러니 어쩔까요?
    빨리 만나서 우리 좋아하는 이슬이에 실컷 목욕해요...ㅎㅎㅎ
    인기는 없습니다.
    이어도님은 잊는 그 순간, 저는 이 세상에 없을 것입니다.
    많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계속 변함없이 사랑해 주셔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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