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 문제나 희망적 바람이나 다...
아시다시피 우럭 '포획금지체장'은 23cm이하 입니다.
어느 포구의 근해는 아무리 포인트를 개발해봐도(들은 얘기)
거의 20~30cm의 우럭만 나온다 합니다.
그 포구의 바다를 생업으로 하는 분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종사하는 분들도 금지체장은 다 알고 있기에
조황 사진상의 우럭 크기는 기준 체장이 다 넘습니다.
체장은 머리부터 꼬리끝까지 잽니다.
얄팍한 꼬리는 눈에 잘 안 들어오니 기준체장 정도의 우럭은
완전 손바닥 크기처럼 보입니다.
먼바다 우럭낚시에선 99% 방생하는 크기죠.
현실과 이상(정서와 환경/자원 보호 등)을 둘 다 아우르는
솔로몬의 비책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