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알려주세요 배낚시

[조행후기]
2007.09.13 21:15

나, 원, 참.....

조회 수 6570 댓글 23
이 란에 올렸던 글은 해당 유선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우려가 있어 글 쓴 본인이 스스로 삭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공감해주신 네티즌 여러분들께 죄송하단 말씀을 드려야겠네요.

일체 협박이나 불쾌한 요청을 받은바 없으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만 이런 생각은 드네요.....갑자기 출조를 취소하게 되었다면 예약했던 손님들을 다른 유선사에라도 소개해 주는 친절한 마음 씀씀이가 필요하지 않았을까?

자의로 글을 지운 방자함을 용서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Comment '23'
  • ?
    효천 2007.09.13 21:40
    한 달 동안 준비했던 낚시가 이렇게 끝났습니다. 우리는 봉이지요.....힘 없는....
  • ?
    하얀구름 2007.09.13 21:56
    그배 싸무장 지금도 그대론가? 선장은?
    졸면서 운항하던기억땜시 난 안가는디..........
  • ?
    우럭좋아 2007.09.14 00:52
    참 이런 글을 보면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다음에는 영리하게 두군데 예약하세요. 그리고 나서 후기글 꼭 한번 올려주세용....
  • ?
    권용태 2007.09.14 09:21
    얼마전 일요일 5명이 예약하고 어찌어찌하여 4명밖에 못가 선장에게 미안하더군요 근데 다른데서 예약취소를 했는지 14명밖에 출항을 못하였습니다 그래도 선장님께선 배를잘대주고 멘트도 잘해주어서 많이 잡았습니다. 우럭좋아님, 이중예약은 악순환에 시작입니다 또 우리 다른낚시인들의 출조를 막는길입니다. 선장도 출조가 불가능하면 미리 일일이 전화하여 다른배를 알아볼수있는 시간을주어 다음에 다시자기를 찾게끔 만들어야합니다 서로믿고 출조를 할수있게 여기 어부지리에 들어오시는 분들만이라도 노력했으면합니다
  • ?
    sarir 2007.09.14 09:32
    몇해전 겨울에 속이 부글 부글 끓게 하던 그배인가보네요.
    선실이 좁아 하부선실 내려가는 계단에 앉아 꾸벅꾸벅 졸고있는데 거기 앉으면 안된다고 퉁명스레 면박주던 그선장... 선실은 좁아터지고 조타실에도 얼씬못하게 하고 갈길은 멀고 ...어쩌란 말인감?...대책도 없이...
    추위에 잠 설치고 겨우 도착한 포인트에선 겨우 동태만한 대구 몇마리 나오고 거의 몰황인데 손님들이 초보라서 못잡는다고 투덜대던 그선장...
    그나마 몇마리 올라온 애구덜을 한쿨러에 뫃아 조황 사진 이라고 찍어 홈페이지에 올리던 얼굴 두껍던 그선장...

    덕분에 신진 대교를 건널때마다 목이 아픕니다. 다리아래 선착장을 애써 외면하느라 ...................
  • ?
    효천 2007.09.14 09:54
    달면 삼키고 쓰면 배앝는 게 세상인심이니, 손해 날까봐 출항 포기한 걸 탓하지는 안습니다. 다만 오래전부터 예약했던, 아니 직전에 예약했더라도 최소 하루전에는 알려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 배 예약란을 보면 취소는 3일전에 해야 다음에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는 협박성 글이 실려 있습니다.

    낚시가서 하루를 쉬려고 많은 일정을 변경하고, 주위에 사정하고, 그렇게 어렵게 만든 시간인데 출항 12시간 전에 일방적으로 취소하면 도대체 어떻게 대처하라는 건지.....

    너무 야속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
    눈먼대구 2007.09.14 10:37
    장사 참 얄팍하게 하네요.
    한두명도 아니고 그래도 열명 가까이 예약인원이 있다면 출조해도 유선사 입장에선 큰 손해도 아닐텐데 당장 눈앞의 것 밖에 못보는 건가....
    그 배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합니다. 입맛이 쓰리군요.
  • ?
    광어잡이(김선배) 2007.09.14 11:09
    아...바로 그배네요
    포인트 가는도중에 커피 주길래 먹으며 컵들고
    화장실 가려고 조타실로 나갔더니
    비싼장비 있다며 눈부라리던...
    울 일행중 환갑먹은 사람이 포인트까지 얼마나 나가냐고 물었다 무쟈게 쫑코먹고
    고기 피 빼려고 해수틀어 달라고 사무장에게 이야기 했더니 선장 무서워 말못하고...
    ...선실벽에 금기사항 ...선장에게 몇시간 걸리냐고 묻지말것 써붙여 놓았던....
    에구 난 그배 선장 무서워 안탑니다
  • ?
    나도 한마뒤 2007.09.14 11:09
    어떤 배인지 몰라도 해도 너무 하는군요 허긴 나도 한두번 당해 본바가 아니라 할말은 업지만 선주들 횡포를 막을길은 진정 업는 걸까요
    우리 모두가 예약문화가 정상적으로 정착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 ?
    작년이용자 2007.09.14 13:54
    배바꾸기 전에는 그렇지 않았는 데 배 바꾼후 평판이 참 많이 안 좋아 안스럽습니다. 그 선장 조황에 대한 열정은 최고였습니다. 아직도 주말 예약대기자가 줄서 있는 것을 보니 이용자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서비스가 생명인 업종에 우리 조사님들 좀 친절하게 대해 주실 것을 강력히 바랍니다.
  • ?
    프로 2007.09.14 11:42
    아하 프로냐 타짜냐..ㅎㅎㅎ 원래 그선장 유명합니다..몰아주기 기분에 따라 움직이기 손님들 뭐같이 알기 등등 지 맘대로입니다..그리고 조사들도 문제입니다..고기만 잡는다면 우루루 몰려들 가는 모습 정말로 안좋습니다....우리가 다시 돌이켜서 봐야할 모습니다..
  • ?
    그배 2007.09.14 13:27
    다들 공감하니 저도 한마디.........단골 몇명도 덩달아 선장행세하는배..........우럭 몇마리 잡으면 선장이 잘한거고 못잡으면 조사가 바보고...
    전 절대 않탑니다
  • profile
    어부지리 2007.09.14 13:59
    최근 황당한 글 삭제도 있었습니다.
    뭐가 마음에 안 들었는지 갑자기 삭제 되는 본글

    삭제의 변,
    어떠한 댓글이든 달아주신 분들에 대한 기본예의라고 생각합니다.

    효천님께 감사드립니다.
  • profile
    어부지리 2007.09.14 14:02
    댓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지난 글 중의 일부 어느 댓글들.
    삭제 이유없이 슬쩍 쓰고 지운 댓글 때문에 관련된 앞뒤 댓글들이 뻘쭘해지는 경우.
  • ?
    백수광부 2007.09.14 15:41
    그 배 10년 넘게 잘 아는 사람입니다. 절대로 안탄지 한 5-6년 되었죠. 아직도 단골은 꽤 있는 듯하나 서비스는 정말로 아닙니다. 내 돈 내고 내가 하루 즐기러 가는데 완전히 하인 취급 당할 이유가 없죠. 좋게 보면 자신의 실력에 대한 자부심이 넘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확실히 그 도가 지나칩니다. 낚시간 걸 뼈저리게 후회한 경험이 여러번 있습니다. 하하하
  • ?
    pro 2007.09.14 15:50
    나.원.참 글 삭제에 대하여 어부지리운영자님 유감이고요 본인이 삭제 했

    다고 하나 뒷끝이 구린 내가 나는군요

    7월p.r쯤 사무장께서 점심준비 하시고 식사하라고 해서 식사을 막하려

    고 하는데 선장맨트 나옵니다 선장이 식사하라고 하지안햇는데 멋데로식

    사한다고말입니다 "엄 청난 댓가을 치을 거라고" 맨트합니다

    선장보다 한참 연배 조사님2분이 계셨는데도불구하고 막말을 했지요

    지금도 치가떨립니다 대구잡는데 2단채비을 사용한다고 막말합니다

    이런선장을 두둔하는 어부지리또한 문제의식에 문제가있군요 (해당 유
    선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우려가 있어 )
  • profile
    어부지리 2007.09.14 16:16
    !@#$%???
  • ?
    한사랑 2007.09.14 16:20
    PRO님이 뭔가 오해가... 효천님 본인이 자삭하시고 양해의 말씀까지 올리셨는 데...그리고 아무리 봐도 어부지리님이 그선장 두둔하는 글이 없는 것 같은데요.PRO님의 글중 윗 두줄과 아래 두줄 만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
    앞으로는 2007.09.14 16:46
    일거보니기 알것다. 취소는 3일전에 하라고 쌩 날리치면서 인원이 적다고 취소하다니 말도 안된다. 3일전에 피치 멋할 일이 생기면 못가는수도 있는것이지 신중히 하리고 글캐 달부하면서 인원적어 취소,에이 나분
    글고 몇시간나가야고 묻지 마라고 아무도 안태우고 가면 물을 사람도 업다, 아프로 그리될것이다. 이젠 쩐도 마이 모아쓰면 냄에게 배려좀해
    잘목하면 쩐에 깔려. 기본 양심을 가지고 처음처럼 해요. 그배 일기 쫌 나빠도 20명 예약있으면 무조건 간다. 내 생명 10만원주고 담보제공할때 비참해여.그런 배 왜 타. 아프로 타지 마세여 20명 예약해 놓고 당일 한드명 빠지면 배가 아파 조황정보에 아지노모도처럼 올라와.펑크내어 조촐한 출쪼였다나????더러부서 내사 마 안탄다.
  • ?
    효천 2007.09.14 16:50
    제가 이 글을 올린 이유는 우리 낚시 문화가 좀 더 성숙해졌으면 하는 바램에서 너무 일방적으로 출조 취소한 유선사에 대해 좀 더 고객 입장에서 생각해 달라는 뜻이었습니다.

    사람이 화가 난다고해서 마음에 맺힌 말을 다 쏟고나면 그 순간은 후련하지만 끝에가서 남는 건 후회뿐이지요. 여러 동호인들께서 그 회사에 대해 비슷한 감정을 가지신 걸 확인하면서 나 혼자만의 감정으로 이 사건을 더 확대시키면 안되겠다 싶어 글을 내린 것입니다.

    만에 하나라도 pro님처럼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까 걱정되어 나의 결정으로 글을 내린다고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그것이 또 이런 훌륭한 여론의 광장을 운영하시는 분께 대한 예의이고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께 대한 도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이 글은 제가 자의로 내린 글입니다.

    관심 가져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어부지리님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 ?
    왜?이제 2007.09.14 22:04
    위,,앞으로는님의 글에 일기가 나빠도 20명만 차면 무조건 나간다~~ 꼭 그배뿐이 아니라고 알고 있슴니다,,,
    주의보만 발령되지 않았지,, 분명 출항을 해도 내배에 승선한 조사들의 일괄된 목적이 달성될수 없다라는걸, 높은 파도에 고생만 할거라는걸,,제일 잘아는 선장은 일단은 나가서,, 점심한끼 먹이고는 조금더 시간 끌고는 바람이~파도가하며 중얼중얼 몇마디 하고는 다음에 좋은 조황으로 보답하겠다며 이른시간임에도 귀항 함니다,,,,
    그러면 조사님들은 선장님수고 많었슈~~,,, 선장님 고생하셨슈~~하며 아부성 인사를 건내고는 힘없이 지친몸으로, 배에서 내림니다....
    왜? 그러시는지요???
    조사님들,, 예약한부분의 책임을 지시겠다고, 무리임을 알고,, 출조점까지 가시고 위험부담 까지 안으시고 출항하시고 뻔한 꽝조황에, 귀항하면 선장! 당신은 바다가 삶의터전인 프로 아니냐??? 뻔한 꽝일 출항을 왜 하느냐고 항의하시고,, 그부분의 보상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풍토를 조성합시다....
    선장한테 잘보여야 내가 타고 있는쪽으로 배를 붙여줘서 조황이 좋을거라 선장님들헌테 찍힐
    까봐서 못 하신다구요???
    그러시다면 낚시접으셔요,,, 그냥 공짜로 얻어 타는 배도 아니고 정당한 승선요금내며 배타고는 왜?? 고객이 되시려고 하지 않으시는지요??? 할말하는 낚시꾼이 됩시다!!!!!
  • profile
    최정대 2007.09.14 22:02
    거의 한달전에 예약해놓고 들뜬마음으로 기다린건데 날씨가나쁘면 어쩔수 없지만 인원이적다고 출항을 포기한다면 너무 이기적인 생각이듭니다 어차피 낚시배도 개인사업인데요 현금 빵빵이 들어오겠다 너무계산적으로 운행하는 배는 조사님들이 단결하여 그런배는 배척해 나가심히 어떠하신지 예약란에 보면 유독 취소한날짜를 보면 인원이 미달된상태??
  • ?
    대구좋아 2007.09.15 02:59
    시간에 쫒겨 겨우 시간을 낸 그날이 하필 탐사라니 마음 한 켠에선 다신 이눔의 배를 타지 말아야지 하면서 어차피 다른 유선사를 이용해도 그게 그것같은 마음에 다시 그눔의 배를 찾게되고 내가 가는 오늘은 대박이겠지 하게되고,,, 조사를 돈으로 샘하는 듯한 얼굴의 선장에게 인사하면서 모쪼록 내 쪽으로 하는,,, 아부성 짖은 빵끗 인사 ,, 내자신이 그랬습니다.
    --------------------------------------------------------------------------------------------------
    도대체 어떤 유선사가 현금만이 아닌 카드결재도 되는지 궁금하며
    또 선상에서 우러기 배 갈라 창자 버렸다고 "쓴소리" 안하는 배는요!
    너무 바라는게 많은가요!
    10만원 빡에 내지 안으면서 늘 대박을 꿈꾸는 조사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3804 [장비관련] 시마노전동릴 문의... 1 2006.10.10 4749
3803 [장비관련] 전동릴 문의좀 드림니다.. 2 2006.10.12 3989
3802 [장비관련] 전동릴 문의입니다!! 시마노 3000EV 1 2006.10.12 4169
3801 [낚시일반] 열기채비 2 2006.10.12 4706
3800 [장비관련] 시마노전동릴관비법좀... 2006.10.15 4024
3799 [장비관련] 가자미 낚시 궁금합니다. 1 2006.10.16 3516
3798 [장비관련] 시마노우럭낚시대문의요... 2006.10.17 4859
3797 [출조문의/개인조황공유] 춘달이 낚수일기 3 2006.10.17 4163
3796 [장비관련] 밧데리에 대한 도움 요청 3 2006.10.17 4258
3795 [장비관련] 시마노 우럭대.... 2006.10.17 4861
3794 [기타] 필독해 주세요 3 2006.10.17 4083
3793 [낚시일반] 고기잡는 배로 낚시손님 태우고 영업할수있나요 알려주세요--- 6 2006.10.18 5276
3792 [장비관련] 대구우럭낚시대 문의요. 1 2006.10.18 4766
3791 [조행후기] 바다밑을 꿰뚫은 릴과 낚시대 1 file 2006.10.18 9418
3790 [장비관련] 시마노 SpeedMaster TANATORU 석조 GT3000에 대해... 2 2006.10.19 4914
3789 [장비관련] 바낚스 카이젠 전동릴.. 2 2006.10.20 5806
3788 [낚시일반] 입을 꼭 다문 우럭들의 이야기 5 2006.10.20 6300
3787 [낚시일반] 에기의 차이 2 2006.10.24 4201
3786 [장비관련] 지깅낚시대 문의요. 1 2006.10.24 3891
3785 [장비관련] 요즈음 우럭미끼와 낚시바늘크기와 바늘매는 적당 목줄사이즈는? 2006.10.25 695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224 Next
/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