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알려주세요 배낚시

예전 같으면  갑오징어 조황이 거의 막바지 ..
어제 물때도 그렇고 하여 선상 우럭도 포기 / 갑오징어 선상을 할까 고민
사리라 역시 포기 ..
그냥 도보로 오천항에서 출발(07:45)을 하는 카페리호를 타고  허육도 도착
한마디로 루어낚시를 조금 하신분은  약간 무겁게 채비 바닥 긁어주면
던지면 1타에 한마리 ...  정말 재미있는낚시가 되었습니다.
나중에는 귀챦을 정도 ..
도보로 하기를 잘한거 같습니다.
조황을 보니 선상은 재미를 못본것 같더군요..
꼭 배 타지 마시고 오천항이나 카페리호 타시고 부속섬에서
사리때는 선상보다는 도보로 한번 댕겨들 오세요.
글고 어제 사리 만조로 선착장 주변이 잠겼습니다.
몇대가 잠긴걸 보고 왔는데   사리때 어느항이든
주차는 필히 안전한 곳으로 하세요.
이상 허접정보 입니다.
Comment '8'
  • profile
    블루 2007.10.29 13:26
    축하드리며 한편으로는 부럽습니다.
    저는 토요일 도보권 에깅을 위하여 홍원항 => 동백정=>마량포구=>부사방조제=>
    무창포=>오천항으로 새벽부터 저녁까지
    갑오징어를 찾아 발빠르게 움직이며 다녀 왔는데 결과는 한마리도 못잡았습니다.

    피사모님께서 포인트 선정을 잘하신것 같습니다.
    오천권의 섬으로 들어가는 페리호는 1회/일 정도의 운항으로 조금 부담은 되나
    피사모님처럼 정보를 가지고 들어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 같습니다.

    갯바위에서 케스팅하여 갑오징어를 잡으면
    선상에서의 에깅보다 재미는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좋은 조황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
    피사모 2007.10.29 16:00
    축하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전달에 우럭 선상 나가서 남들 뽑아낼때 저는 우럭 깜팽이로 두마리...
    그러니 요즘은 선상을 가야하나 많은 고민을 하네요.
    역시 낚시는 운도 따라 주어야 할듯 합니다.
    어제도 보면 물이워낙 빨라서 흙물이 들면 입질뚝 ..
    역시 물흐름이 있는곳 그리고 만조에서 간조 사이 ..
    간조에서 초들물은 입질이 없습니다.
    그리고 씨알은 아주 굵어져서 신발짝 크기도 나옵니다.
    어제 선상배는 보니 물쌀 때문에 엄청 힘들어 보이더 군요..
    모든 분들 얼릉 댕겨 오셨으면 하네요 ^~^
  • profile
    민평기 2007.10.29 18:15
    언젠가 언듯 들은 정보인데, 저는 그냥 흘려 들었습니다.
    오천항에 여객선이 있다는 얘기도 첨이구요.

    올핸 그냥 그렇게 지내고 내년엔 꼭 한 번 해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
    피사모 2007.10.29 20:25
    배 편은 네이버에서 퍼왔습니다.
    하기 /////
    오천 카페리호는 여객 90명, 승용차 10대(5t 트럭 2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89t급 최신형 여객선으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지난해 9월 9억원을 들여 들여왔다.
    오천 카페리호는 1일 2회 오천항을 출발해 월도 육도 허육도 추도 소도 등 5개 섬과 안면도 영목항 원산도를 거쳐 다시 반대로 오천항으로 돌아오는 여객선으로 왕복 운항시간은 2시간30분이 걸린다. ////
    ``````````````````````````````````````````````````````````
    어제는 돌아올때는 영목항 걸쳐서 다시오는 시간인데사람이 없는탓인지
    승선하라는 방송에 부랴부랴 승선.
    졸지에 추도 ,소도, 영목항,원산도 들려서 오천으로 왔습니다.
    침선배에 비하면 거북이지만 시설좋고 운치도 있고 별다른맛입니다.
    1일2회라 문제지만 선비는 왕복 1만원도 않되고 ..
    가족 여행도 좋을듯 추천 합니다.
    저는 하나하나 가보자고 해서 올해 월도,육도를 먼저 가보았고
    이번에 허육도 모든섬이 야생 입니다. 가게도 없는거 같고 ..
    야생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완전 강추 입니다.
    아님 영목항에서 반대로 오시는 분들도 몇분 계시 더군요.
    그런데 이번 일요일 또 가자고 하시는 분이 계셔서 고민입니다.
    이거참 ....
  • ?
    저팔계 2007.10.29 23:0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갑오징어를 선상에서만 해 보고 도보로 해 보질 못 했는데... 오천에서 카페리호 타고 섬에 들어가서 하는 방법이 있군요~그런데 귀찮을 정도로 올라 왔다는데 대체 몆수를 하셨는지요? 또 에기는 갯바위 몆호로 쓰셨는지 궁금합니다~~^^
  • profile
    민평기 2007.10.30 11:38
    제겐 섬 이름도 다 생소하고...
    아무튼 내년 에깅 찜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팔계님,
    제 경우 연안에서 캐스팅 할 때는 3-3.5호 에기쓰고요. 물살이 셀 땐 추를 적당히 답니다.
    배낚시처럼 10호 추에 가지채비 만들어서 던지기도 합니다.
    피사모님 가신 곳의 조황은 모르지만...
  • ?
    피사모 2007.10.30 13:20
    점심시간 지금 확인 하였네요.
    저팔계님 답변 사항 으로 보면 그날 안흥기준 만조 04;39(632) 간조 10:59(-18)
    낚시시간은 섬도착이후 9시 부터 해서 12시 30정도 들물에는 나오지 않았고
    낚시 시간은 약 3시간 30분정도 몇마리인지 정확히 확인은 하여보지 않았지만
    최소한 40여수 이상은 되는거 같습니다 .
    어느정도 잡고는 나중에는 릴링을 신중히 않하고 장난도 치고 /떨어지는것도 있고...
    그리고 들물에는 휴식 먹물라면과 우럭 루어탐사 / 그리고 야생에서 한잠 자고
    배 들어오는 시간이 만조라 심심도 하고해서 그때 얼마나 물이 높던지 선착장
    위에서 2수 잡았습니다.
    채비는 그날은 워낙 물이 쌘날이라.
    1. 갯바위용은 3.5호에는 정확히 명칭은 모르지만 대추씨 모양처럼 추 중간에
    구멍이 나있는 추를 합사에 구멍에 끼워 유동이되게 앞에 달아서 사용
    >> 밑걸림이 있음 처음사용
    2. 선상용 으로 3각 도래를 이용(가지채비) 하단에 밑걸림 추를 이용
    >> 권장 계속사용
    원래 사용한 갯바위/ 선상용 추는 쏘가리 낚시중 금강채비에 사용 하는 추인데
    정확히 명칭과 호수는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 ^~^

    사리 물때가 아니면 추는 적당히 조절 하시면 될거 같고 너무 빠른 릴링 보다는
    배스의 다운샷 채비 운영처럼 바닥을 느끼면 천천히 릴링 하시면 됩니다..

    낚시는 운이 70% 이번 주 저의 예기 듣고 또 출조 계획 하시고 또 가셨다가 않나오면
    지탓 무지하게 하실텐데 이거 걱정이네요.. 하하
    선상도 한배에서 쿨러와 빈작은 항시 공존 인데 ..
    뭐 다들 이해 하시리라 믿고 ..
    그리고 쭈꾸미를 더 좋아 하시는 분은 허육도 보다는 육도 선착장 부근을 더 추천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 쭈꾸미가 좋아요
    맛도 그렇고 손질할것도 없고
    갑씨 아시지요 손질하려면 이건 먹물바다 ....
    충분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
    저팔계 2007.11.01 22:41
    자세하게 답변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그래도 무모한 도전이 싫어서 어제 오천 갑오징어 선상에서 하고 말았네요~조과는 막바지 여서 그런지 씨알좋은 갑오징어 40여수 쭈꾸미 50여수 하고왔네요~도보는 내년에 꼭 도전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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