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물때도 그렇고 하여 선상 우럭도 포기 / 갑오징어 선상을 할까 고민
사리라 역시 포기 ..
그냥 도보로 오천항에서 출발(07:45)을 하는 카페리호를 타고 허육도 도착
한마디로 루어낚시를 조금 하신분은 약간 무겁게 채비 바닥 긁어주면
던지면 1타에 한마리 ... 정말 재미있는낚시가 되었습니다.
나중에는 귀챦을 정도 ..
도보로 하기를 잘한거 같습니다.
조황을 보니 선상은 재미를 못본것 같더군요..
꼭 배 타지 마시고 오천항이나 카페리호 타시고 부속섬에서
사리때는 선상보다는 도보로 한번 댕겨들 오세요.
글고 어제 사리 만조로 선착장 주변이 잠겼습니다.
몇대가 잠긴걸 보고 왔는데 사리때 어느항이든
주차는 필히 안전한 곳으로 하세요.
이상 허접정보 입니다.
저는 토요일 도보권 에깅을 위하여 홍원항 => 동백정=>마량포구=>부사방조제=>
무창포=>오천항으로 새벽부터 저녁까지
갑오징어를 찾아 발빠르게 움직이며 다녀 왔는데 결과는 한마리도 못잡았습니다.
피사모님께서 포인트 선정을 잘하신것 같습니다.
오천권의 섬으로 들어가는 페리호는 1회/일 정도의 운항으로 조금 부담은 되나
피사모님처럼 정보를 가지고 들어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 같습니다.
갯바위에서 케스팅하여 갑오징어를 잡으면
선상에서의 에깅보다 재미는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좋은 조황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