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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세요 배낚시

[조행후기]
2010.04.20 20:12

34,35 왕초짜 [타조] 두번의 무박 삼일

조회 수 5917 댓글 15




4월 11일 34번째 출조를 진도로 다녀왔습니다.

진도에서 배가 뜬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화를 해서 예약을 부탁 드렸더니 이미 단체 예약이 되었다고 하십니다. 애고애고... 아까워라... 다른 곳을 알아 봐야 되겠다고 생각을 하고 여기 저기 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진도에 단체 출조 예약이 된 동호회가 저도 가입이 되어있는 동호회입니다! 거리도 멀고 운전하기도 쉽지 않은데 잘됐다 하고 얼른 신청을 하였습니다.

오금교에서 저녁 8시에 출발한다 합니다. 이렇게 일찍 출발하는 이유는 배가 새벽 2시30경 출항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조하는 날 저녁을 서둘러서 챙겨 먹고 출발을 하였습니다. 울마나님이 목동 쪽에 일이 있다 하여 저를 데려다 주기로 하였습니다. 출발하면서 아이들에게 아빠 다녀올게 하고 문을 나서는데 뒤통수에 대고 한마디 합니다. 아빠 고기 많이 잡아와~ 고기 못 잡아오면 문 안 열어 줄 거야~~  허거걱.......^.^;;;

토요일 저녁이라 조금 막힐 것을 예상하고 넉넉히 출발 했는데도 오금교에 도착하니 8시 정각입니다. 다행히 지각을 하지는 않았지만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 모릅니다.

도착하니 아직 안 오신 분들이 있다하여 기다립니다. 이윽고 모두 도착을 하시고 버스에 짐을 싣고 출발을 하였습니다. 버스 안에서 음식들 싸오신 것을 내어놓고 드시는데 저는 급하게 먹은 저녁이 체하여 구경만 하였습니다....^.^;;

약간 늦게 출발하여 휴게소에서 쉬는 시간을 줄입니다. 진도에 도착하니 2시가 조금 넘습니다. 출조점에서 승선명부 쓰고 약 20분을 더 이동하여 식당에 도착하여 아침을 하였습니다. 식사 후에 약 5분을 더 이동하여 서망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드디어 출항을 합니다. 한참을 가더니 엔진소리가 잦아들고 낚시가 시작됩니다. 태도 근처 여밭이라 합니다. 그런데 입질이 전혀 없습니다. 선장님이 두어 번 하다가 바로 이동한다 하십니다.

또다시 한참을 달려서 포인트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제비골이라 합니다. 처음 들어 보는 곳인데 먼 바다 포인트 중에서는 유명한 곳이라 합니다. 그런데 어선이 그물을 올리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물에 우럭이 올라옵니다. 어선 근처에서 낚시를 하는데 간간히 입질이 오는 정도입니다. 저도 입질을 받아서 한수 했습니다.

아무래도 우럭들이 그물에 다 잡힌 모양입니다. 어초도 침선도 아닌 여밭이니 숨을 곳이 없어 그물에 싹쓸이 된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홍도로 이동합니다. 홍도 여밭이라 합니다. 입질이 없네요.... 홍도 침선으로...역시 입질이 없습니다. 우럭이 안 나온다고 열기를 하러 간다 합니다. 열기도 안 나오네요..^.^;; 게다가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선장님이 철수를 결정하십니다.

항구에 내려서 선주님이 미안하다 하시면서 저녁을 사주셨습니다. 저는 바로 옆 어시장에서 숭어 4마리를 포를 떴습니다. 이정도면 문은 열어주겠지 싶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홍도에서 약한 지진이 있었다고 합니다....... 애고고... 그것도 모르고 선장님도 선주님도 낚시 온 사람들도 모두 맘고생을 하였습니다...


4월 18일 35번째 출조를 거문도로 다녀왔습니다.

벌써 거문도는 세 번째 출조입니다. 처음에는 버스를 이용하려 하였다가 문제가 생겨 차를 끌고 내려 왔었습니다. 그런데 한번 해보니 차를 가지고 올만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는 아예 차로 가기로 작정을 하였습니다.

저, 우럭왕초님, 무상천님, 은광님, 은광님 친구 분 이렇게 5명이서 거문도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저녁 일찍 출발하여 인천에서 은광님과 은광님 친구 분을 모시고 비봉으로 향했습니다. 비봉에 도착하니 주차를 하지 못하도록 해 놓았습니다. 그걸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듭니다.

여수 국동항에 도착을 하니 3시가 조금 안되었습니다. 승선하고 바로 누워서 잠이 들었습니다. 깨어나 보니 5시 반쯤입니다. 거문도에 들어가서 아침 식사를 하였습니다.

다시 거문도에서 포인트로 출항을 합니다. 출발하고 20분 남짓 벌써 도착했다고 입수 신호가 나옵니다. 목표는 우럭입니다. 잉?? 입질이 전혀 없습니다. 두어 번 해보더니 선장님이 우럭이 안 나온다고 바로 열기 잡으로 가자하십니다.

지난번에 재미를 봤던 그 채비 그대로를 준비 하였습니다. 그런데.... 열기 입질은 있는데 빈 채비가 올라옵니다. 미끼가 문제인가 싶어서 바꾸어 봐도 같은 현상입니다. 혹시 채비문제?? 지난번하고 같은 채비인데?? 옆에서 선장님이 채비를 한번 바꾸어보라 하십니다.

혹시 하는 마음에 채비를 바꾸어보니 열기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끙..... 지난번과 같은 채비인데... 이럴 수가... 선장님이 열기는 아주 작은 먹이도 먹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자작채비의 구슬을 공격하는 일도 종종 있다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지난번에는 열기 활성도가 좋아서 구슬과 미끼를 같이 공격하고 미끼를 공격한 녀석들만 잡힌 것이라는 결론에 다다릅니다. 흠.... 열기는 기성 채비를 사서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하튼 열기가 올라오기 시작하니 재미가 있습니다.  지난번 열기 잡을 때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피를 안 뺏는데 이번에는 칼침을 한 번씩 놓아 주었습니다.

이곳 열기들은 우럭에게서 전수를 받았는지 바늘 털이도 하기 때문에 손맛이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채비를 내리자마자 무언가가 덜컥 하는 겁니다. 열기 특유의 토도독이 아니라 마치 개우럭이 무는 것 같은 느낌이 납니다. 바로 올려 보았습니다. 그런데 열기가 바늘마다 주렁주렁 달려 있는 겁니다. 옆에 계시던 무상천님도 저와 똑같은 현상입니다.

채비를 내리자마자 열기들이 한꺼번에 달려들어서 거의 동시에 바늘에 물린 것 같습니다. 아주 뭐 5짜 우럭의 손맛을 선사 하더구요.....^.^

한참을 열기와 씨름을 하는데 우럭왕초님이 뭔가 이상한 걸 올리셨습니다. 뜰채로 뜨는데 자세히 보니 농어입니다. 우와~~ +.+ 그런데 잠시 뒤 우럭왕초님이 허탈해 하십니다. 배 옆 물 빠지는 구멍으로 탈출을 하셨답니다.

우럭왕초님 왈 앞으로 손님고기로 올라오는 농어는 다 내꼬니까... 알아서들 햐... ㅋㅋㅋ

벌써 시계가 3시입니다. 철수할 시간이 다가 옵니다. 쿨러를 확인해 보니 반쿨러 조금 안되게 하였습니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제 모토대로 열심히 해봅니다. 입질이 옵니다. 그런데 힘이 좋습니다. 흠.. 또 열기가 한꺼번에?? 아닌 것 같은데... 올려보니 열기에 섞여서 쏨뱅이 3마리가 붙어 있습니다. 쏨뱅이 쓰리 걸이!!! 횡재 했습니다...^.^

철수한다 하십니다. 얼른 정리하고 꿈나라로 직행했습니다. 국동항에 도착하여 여수 명물인 게장 백반을 먹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올라오는 길에는 운전을 도와주셔서 편안하게 올수 있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1시가 넘었습니다. 김치 냉장고에 고기를 넣고 씻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월요일 저녁에 열기와 쏨뱅이를 꺼내서 회를 떠먹었습니다. 숫자를 세어보니 열기 75마리 쏨뱅이 3마리입니다.

열기가 산란을 마쳐 맛이 없다고들 하던데.... 저는 조금 달랐습니다. 이번에는 피를 빼서 그런지 지난번 열기보다 오히려 더 맛이 좋게 느껴집니다....^.^ 쏨뱅이도 맛있구요...

이번 주말에는 오천항으로 가볼까 합니다.



지난 4월 5일이 제가 낚시를 시작한지 정확히 1년 되는 날이었습니다. 참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고 낚시 실력도 많이 늘은 것 같습니다.

아래 글은 울마나님인 노란정원이 동호회에 올린 글입니다.....^.^

벌써 1년이 되었네요 저와 타조님이 바다 낚시를 시작한지......
달랑 소형아이스박스 하나들고 졸린눈을 부비며 눈꼽떼며 인천으로 향했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도 참으로 용기가 대단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니 용기도 나는 거겠지요?
빌려주는 낚시대와 봉돌과 채비 미끼까지 돈으로 때우고...
불륜관계인 줄 알고 이상한눈길을 주던 여자 사무장 눈길을 받으며...
꿋꿋이 낚시를 했습니다 ^^
커피를 던지듯이 줄때 사무장님의 그 이상한 눈빛의 원인을 대강파악하고...
아이셋딸린 부부라 이야기했더만 대우가 달라지더라구요 ㅎㅎ

여기저기 정말 평생 다녔던곳 보다도 더많은 거리를 1년동안 달렸던것같습니다..
작년 4월5일이전에는 아이들을 집에 두고 우리끼리 어디를 간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었습니다...
아이를 두고 둘이 저녁에 육침을 간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었습니다^^
1년동안 참많은것들이 바뀌었습니다...
남은 50년동안은 얼만큼 변할까요?
나이들어 늙어감을 서운해 하지않고 새로운 내일에 감사하며 50년을 살아갈려합니다
Comment '15'
  • ?
    감성킬러 2010.04.20 20:44
    즐낚 축하드립니다.
    동,서,남해를 쏘다니신지 벌써 1년....
    남들 몇 년 하실 행보를 1년만에 홀딱 해치우시고 여전히 씩씩하게(?) 다니시는 모습에 경의를 표합니다.

    진도에 가셨을 때와 거문도에 가셨을 때의 공통점이 먼저 제 눈에 들어오네요.
    상황이 여의치 않음을 빨리 판단하시고, 포인트 이동....
    배낚시를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의 바람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좋지않은 상황에서 그 자리를 고집하기 보다는 대안을 찾아서 발빠르게 이동...

    게장 백반(여수)과 맛있는 저녁(진도)까지 덤으로 드시고 오셨네요.
    조황사진을 보니까 전혀 서운해 하시지 않으셔도 될 정도로 잡으셨더 군요.
    즐낚 축하드리구요.
    노란정원님과 함께 한 취미생활 1년도 아울러 축하드립니다.
    타조님 가족의 앞 날에 좋은 날들만 계속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 profile
    포걸리 2010.04.20 21:10
    햐~~~대단 하십니다,
    요리조리 출조하시는 타조님덕에 숨어있는 낚시선들의 많은 정보를 얻게되어 넘넘 갑사 드립니다~~
    낚시30년인 저는년중 40번 출조하지만 처음부터 이렇게 출조하지는 않았는데,
    참말로 왕조사님 이십니다요~~
  • ?
    dodari 2010.04.20 22:54
    타조님.. 안녕하세요..ㅎㅎ 벌써 1년이 지났군요.. 타조님 첫번째 조행기에 제가 1빠로 댓글 달은 기억이 나네요... 1년만에 전국을 누비며 고수로써 거듭나셨네요. ㅎㅎ
    올엔 전국무대가 아니라 해외원정 출조를 가시는거 아님까??
    가끔 낚시 tv에서 뵐것 같은데요..ㅎㅎ
    즐낚 축하드리고 낚시에대한 열정 너무 부럽습니다...

  • ?
    거문도비너스 2010.04.21 00:06
    열기는 보통 군집형태를보이기때문에 눈에보이는게 먹이라 생각되면 입질을 합니다
    보통 서해권에서 채비 뜯김이 많다보니 튼튼하게 하려다보니 구슬 등도 커지더군요

    열기는 우럭과달리 작은 먹이에도 관심을 보이므로 미끼는 작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하여 구슬이나 도래가크면 그곳에도 관심을보이는건 당연한 이치입니다

    타조님의 체비를보니 구슬도크고 추가성 도래(무의미함)도 있더군요
    열기체비는 가능하면 실도 약하게 도래,구슬등 구성품도 작은걸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심플하게 만들어 미끼 외에는 관심을 쓰지 않게 한다면 낚시마다 줄줄이 꿰어 올라옵니다
    도래나 구슬도 안끼우면 더욱좋긴한데 여러번쓰면 꼬임이생겨서 어쩔수 없이 쓰는것입니다

    미끼역시도 장소에따라서,활성도에따라서 적지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장소에따라서 활성도에따라서 가장 적당한미끼를 쓰는것도 조과에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물론 활성도가 엄청좋을때는 이도저도 상관없긴 합니다 ^^
    낚시 자체를 즐기시는 타조님의 성품에마주하는 선장분들도 만편할듯 싶습니다

    낚시라는건 꼭! 많이 잡아서 기분좋은건 아니거든여
    타조님과 함께라면 누구나 즐거울듯 싶었습니다(저 역시 즐거웠습니다 ㅎ)

    가는곳마다 어복 만땅하시어 주위분 모두다 행복 하셨음 좋겠습니다
    불륜관계로 오해받으신(?) 사모님도 즐낚바랍니다

  • ?
    무상천 2010.04.21 07:51
    역시 타조님 글입니다. 구수하니 정알 정겹습니다. ^^
  • profile
    이어도(강인병) 2010.04.21 08:46
    타조님 역시나 즐낚하시고 계시네요..^.^;
    잔잔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조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맹구 선장님의 채비에 대한 조언도 잘 새겨서 다음번 출조에는 참조하겠습니다.

    30번 이상의 출조가 이어지시는데 몇번째인지 계속 헤아리실 수 있다니..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 ?
    한사랑 2010.04.21 09:31
    ㅎㅎㅎ~~진도에서의 꽝이 지진의 여파라...그것도 모르고...
    하여간 타조님의 1마리 조과조차 회덮밥을 위한 강제징용을 할 정도로 몰황이었던 하루... .
    내심 기대가 컸던 동호회 정출이었습니다만... .쩝...
    그다음 주 거문도출조에서 손맛 보셨으니...그나마 축하드립니다.
  • ?
    늘꽝 2010.04.21 11:10
    타조님! 이주동안의 낚시 여행을 똑같이 동행하셨네요,,,,,
    열기 채비에 대해 한번더 생각하게 하여 감사합니다.
    맹구선장님의 글에서도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저도 3년 전 부터 마눌과 한달에 한번 이상은 동행합니다.
    저 역시나 여타 분들에게 불륜(?)스런 눈빛은 받았었는데, 이젠 웬만히들 아시는 지라 요즘은 다들 반겨주시더라고요,,,
    이번주도 즐낚하시고 선상에서 뵙겠습니다.
  • ?
    우럭왕초 2010.04.21 11:36
    노란정원님과 타조님 항상 무탈히 건강하시어 부부조사로써 흰머리 휘날릴때까지 선상에서 같이 보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
    마법노트 2010.04.21 11:42
    타조님 옆자리에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나누었던 기억이 새롭네요 ㅎㅎㅎ
    항상 즐거운 낚시 재미있ㄴ느 낚시 추구하신느 타조님을 항상 부러워 합니다
    전 목요출조 전문이라서 기회 닿을때 꼭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
  • ?
    해풍(亥豊) 2010.04.21 20:26
    글, 재밌게 잘봤습니다.컴 앞에 앉아 김밥에 쏘주한잔 하면서 타조님 조행기를 보고 있자니
    자꾸 쥐구멍을 찾게 되내요..... ^^
  • ?
    삶의여유 2010.04.21 21:46
    ㅋㅋㅋ저도 해풍님따라 쥐구멍을 찿습니다,저희동호회 첫출조였는데......
    항상 즐낚하시는 모습이 부럽기만합니다,
  • ?
    풍산 2010.04.22 08:11
    타조님의 낚시에 대한 열정 이제는 부럽네요...
    삶의 여유님! 잘지내시지요?
    대천에서의 우연한 만남처럼 뵙기를 기다려 봅니다.
  • ?
    타조 2010.04.22 12:57
    킬러님 늘 곁에서 관심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용~~

    포걸리님 주위 분들이 가르쳐 주시는 대로 출조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여러 배를 타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dodari님 정말 눈깜빡할 사이에 1년이란 시간이 지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게 열심히 다녀볼 계획입니다....^.^

    맹구선장님 열기가 구슬을 공격할줄은 정말 꿈에도 생각치 않았습니다. 선장님의 조언으로 여러가지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상천님 전 무상천님의 분석적이고 논리전연한 글이 훨신 더 멋지다고 느껴지는데요....^.^

    이어도님 숫자가 몇번까지 올라갈까요? 저도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아마 100은 충분히 넘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한사랑님 바다가 이럴 때도 있고 저럴 때도 있는거지용 뭐...^.^ 그래도 한사랑님은 큰 걸로 잘 잡으시던데요.....^.^

    늘꽝님 또한분의 부부 조사시네요~~담에 함 같이 해용~~

    우럭왕초님 언제나 지금처럼 같이 해용~~

    마법노트님 자주 뵈었으면 좋겠는데 목요일에 주로 나가신다하시니 쪼금 아쉽습니다...^.^

    해풍님 무쉰 말슴을..... 조만간에 한번 더 찻아 뵙겠습니다..

    삶의여유님 마음고생하시는 모습이 눈에 아직도 선합니다. 다음 정출에는 대박 치시고 어깨에 힘이 들어 갔으면 합니다.......^.^

    풍산님 늘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file
    민평기 2010.04.23 23:40
    게시판을 살펴보니 조행기 1주년은 조금 더 남았습니다.^^*
    몇 번의 주말이 있으니 그때 또 뵐 수 있겠지요~~

    낚시, 생활의 즐거움이
    1주년이 2주년이 되고... 또 계속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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