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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관련]
2014.03.12 18:29

전동릴밧데리....

조회 수 8238 댓글 15
전동릴밧데리를 완충전해서 낙시를 시작하면 낚시도중 갑자기 감감무소식으로 나가버립니다...
그러다가 얼마의시간이 지나고나면 다시 밧데리가 작동을 하는데 왜 이런현상이 생기는걸가여...(가끔은 그냥 완전방전처럼 될때도 있습니다)
참고로 밧데리 구입한지는 3년정도 된것같네여...1년에 우럭낚시만 5번정도 가서 사용했습니다
Comment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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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파(이찬영) 2014.03.12 19:20
    어느회사 제품인지는 모르겠으나 검증이 안된회사제품은 가끔 그런 현상이 발생합니다.
    전동릴용 베터리는 용량을 키우기위해 파라렐(병렬연결)로 연결하여 전류의 양을 크게합니다.
    6.6A는 2.2A 셀을 3개 병렬연결하여 6.6A를 만들고 8.8A는 4개 병렬,10.4A는 2.6A 셀 4개를 병렬 연결하여 만듭니다.
    이중 한개의 셀이 나쁠경우 말씀하신 것처럼 되어버립니다.
    이럴경우 제대로 된 회사라면 전체의 베터리 셀을 교환 해줍니다.
    나빠진 셀만 교체할 경우 다른 셀들이 나빠져 같은 현상이 발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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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킬러 2014.03.13 08:24
    전동릴 배터리에 관한 사용과 수명에 관한 메뉴얼이 좀 정리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카파님의 답변처럼 병렬로 연결된 셀 중 하나가 나빠 풍운아님처럼 고초(?)를 겪는다면....이 경우엔 소비자가 어떻게 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전무(全無)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즉각적인 A/S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의문이 드네요.
    자동차 배터리와 마찬가지로 전동릴용 배터리도 '소모품'으로 인식은 하고 있지만, 사용시간에 따른 수명 등의 기준은 반드시 있어야 혼란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도래 2014.03.13 12:36
    제가 A/S를 경험한 바에 의하면 "오션배터리"의 A/S가 최고입니다.
    물론 개별적, 구체적 사례이긴 했겠지만...
    내부를 통채로 갈아주면서도, 비용청구는 없고, "이렇게 저렇게 사용하면 A/S 받을 일 없습니다" 하시네요.
  • profile
    감성킬러 2014.03.13 14:47
    도래님의 댓글 중...
    <"이렇게 저렇게 사용하면 A/S 받을 일 없습니다" > 라는 귀절이 뭔가를 다시 생각하게 하네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전동릴용 배터리를 고장날 일 없이(A/S 받을 일 없이) 안전하게 쓸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 따로 있다는 뜻으로 해석이 가능해집니다만....
    정보 공유 차원에서 그 방법을 알려 주시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배터리란 게 제 수명이 다할 때 까지는 사실 일부러 고장(?)내기도 어려운 물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멀쩡한 배터리를 일부러 고장내 보라고 누군가 제게 얘기한다면, 그 방법이란 게...
    마땅히 떠오르는 게 없네요.
    강제로 단락을 시키거나 바닥에 패대기를 치는 것 외에는 말씀이죠.
  • profile
    마라톤 짱 2014.03.13 14:59
    전동릴 배터리도 리튬이온 배터리가 대부분입니다.
    휴대폰배터리와 같이 가볍고 소형으로 만들기 좋기 때문에 쓰이게됩니다.

    연납축전지보다 무게가 가볍고 소형화 할 수있어 많이 사용되나 수명엔 한계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수명이 짧다는 단점입니다.
    길게 사용하기 위하여서는 사용유무와 관계없이 월1회정도는 완충을 시켜주어야
    그나마 수명을 연장하는데 도움이됩니다(모든 배터리 그렇다고 보면됩니다)

    내부 배터리를 전체교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보호회로까지 교체하기도하구요.

    보호회로 15000원 선
    배터리 2200미리암페아 개당 5,000원정도 (비보호회로)

    보호회로가 장착된 배터리는 전체보호회로와 충돌하여 이상이 발생 할 수있으니
    비보호회로배터리를 사용하여야합니다.

    4.4암페아용 내부 배터리 보호회로 교체비용 67,500원 (택배료 두가지 5,000원포함)들었습니다.

    3년정도 사용하셨다면 사용횟 수와 관계없이 수명이 어느정도 되었다고 판단이됩니다....
    신차 수령 후 1년남 짓 사용 수명이 다 된 자동차 배터리도 경험 하였습니다...
    모두가 그렇지는 않지만 그럴 개연성이 충분합니다....
    평상 시 보관상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는 점 참고하시기바랍니다....

  • profile
    감성킬러 2014.03.13 15:25
    마라톤 짱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좀 정리하자면 전기의 문외한인 저 같은 사람이 배터리를 오래 쓰려면...
    1.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월 1회는 완충을 시킬 것.
    2. 평상시의 보관 관리가 매우 중요. (구체적인 방법이 궁금합니다. 낚시가 끝난 후엔 어떤 순서로 관리하는 게 좋은 건지, 또 습기를 피하고 그늘진 곳에서 보관하면 되는 건지 등....)

    그 외에 배터리 보호 회로와 셀 등을 구매해 교체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반적인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부연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 ?
    어사 2014.03.13 17:54

    2003년부터 현제까지 스고잇어요
    흔이 말하는 pcm이고 bms 없이쓰고있어요
    다만 한가지 완충을 하고 낚시같다오면 잘닦아놓고
    낚시가기전에 꼭 완충을하지요
    pcm&bms가 없어 자연 방전은 안돼요
    내 배터리는 제가 잘알지요 특히용량을
    배터리 빨리망가지는 원인은 대게 많이 빼먹어서 빨리망가지지요
    50프로 정도 빼먹고 충전하고 하세요
  • profile
    카파(이찬영) 2014.03.13 21:18
    300싸이클 돌렸을때 70% 용량이 나올것 (삼성sdi 및 기타 셀업체 거의 동일함)
    이는 300회를 지나면 베터리 수명이 죽어간다는 것입니다.(물론 개중에는 500싸이클까지 사용하는 것도 있습니다.)
    리튬이온전지(이하 리튬폴리머)는 자연상태에서는 자체방전률이 미약합니다.(16.8V완충전압이 한달이 지나도 0.3~0.5V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적다는 것입니다.)
    과방전상태로 장기간 방치 : 배터리를 사용하여 용량이 얼마 없는 상태에서 깜빡 잊고 장시간 방치하여
    전지 자체의 자가방전에 의해 셀내부 용량이 완전히 소진되는 경우. 수명이아주 금격히 짧아집니다.
    부적합한 충전기사용 : 일부 사용자들이 전용 충전기가 아니고 다른회사 충전기 또는 아답터를 사용하여
    충전하여 배터리에 무리를 주는 경우 17V용 충전기나 납축전지용 충전기는 안됨.
    16.8V 1.5A 또는 2.5A용 리튬이온/포리머 전용 충전기가 적당함.
    과도사용 반복 : 밑걸림시 무리하게 전동릴사용.. 이경우 순간적으로 큰 전류가 통전되어 전지수명단축의
    원인이 됩니다
    낚시후 단자부는 방청제로 나머지 케이스 부분은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 주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습기가 많은 곳의 보관을 피하면 좋습니다.

    위와 같은 조건에서 볼때 잦은 충방전을 하면 역시 수명 단축의 원인제공이 될 수있습니다.
    그리고 보호회로(충전시는 각셀의 충전전압을 일정하게 공급 해주고 방전시는 각셀의 전압 소비량을 일정하게 출력해주는 장치로 PCM이라함)는 각사의 개발되는 모델에 적합한 회로를 개발하여 사용하므로 누구나 쉽게 작업하거나 혼용하여 사용 하기가 어렵습니다.
    일부 시중에 나도는 보호회로는 거의 다 중국제로 신뢰성을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국내에서 제작한 것들도 있지만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
  • profile
    감성킬러 2014.03.13 21:43
    어사님과 카파님에 의해 또 몇 가지 팁이 나왔네요.

    1. 일정량을 쓰고 나면(50% 정도) 반드시 충전을 해놓을 것.(과방전 상태로 장기간 방치는 금물)
    2. 정격(전용) 충전기를 사용할 것.
    3. 과부하를 걸지 말 것.(밑걸림 등이 발생했을 때 스피드레버의 힘으로 탈출하려 하면 순간적인 과전류가 흘러 수명 단축의 원인이 됨)
    4. 클립을 물리는 단자부는 방청유로, 케이스 부분은 물기를 제거하여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할 것 등.
    5. 잦은 충방전은 피할 것.(낚시를 자주 가면 그만큼 배터리의 수명도 짧아진다는...)

    제가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이 일부는 해소된 듯 합니다.
    안정된 전류를 전동릴에 공급해 결과적으로는 전동릴의 안정적인 사용을 담보하려고 고가의 전용 배터리를 쓰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써야 고장없이 오래 쓸 수 있느냐에 관한 해답을 얻고 싶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배를 타서 장비와 채비를 모두 준비하고 나면, 전동릴 전원에 클립을 물리는 걸로 낚시 준비는 끝나게 되는데, 낚시를 하다가 배터리가 말썽을 부릴 때는 문득....
    '배터리가 왜 이러지? 뭐가 문제일까? 혹시 전동릴이???'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배 전원에 연결해 보고 전동릴이 이상없이 돌아가면...
    '배터리가 문제였구나. 내가 관리를 잘못해서 그런 걸까.... 아니면 배터리 자체에 문제가 있는 걸까?'... 하고 의문은 이어지게 됩니다.
    배터리 '사용 설명서'를 꼼꼼하게 읽어보고, 그 설명대로 쓴다고 썼는데 이런 경우를 겪으면 참 혼란스럽습니다.
    사실 제 자신도 '배터리를 쓸 줄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몰랐던 부분이 더 많았었네요. 그저 습관적으로 충전하고 습관적으로 써왔을 뿐....
    욕심일지 모르지만 배터리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기다려 봅니다.
    정보주신 어사님, 카파님께 감사드리구요.^^*
  • profile
    카파(이찬영) 2014.03.14 09:20
    여기서 자주 충전이라함은 베터리에서 잔량 확인하여 충전하는데 유의하라는 뜻입니다.
    낚시 다녀왔는데 3눈금이 남았습니다.(계산상 75%가 남아있는 경우)
    이럴경우 1회 더 다녀와도 되는데 재충전을 하면 잦은 충전이 된다는 것입니다.
    대개 베터리 개발 할때 LED 눈금 4개로 분류합니다.
    제대로 된 제조사 같으면 1개의 눈금이 25%씩으로 분류되게끔 설계를 하므로 2눈금 또는 1개의 눈금이 남았을때
    충전하라는 뜻입니다.(일부 업체는 30%/30%/20%/20%로 설계하는 곳도 있음)
    우리가 사용하는 리튬 이온계 베터리는 충방전 횟수로 수명이 달라집니다.
    전동릴마다 전류량이 달라 베터리 소모량이 틀리겠지만 우럭낚시의 경우 일반릴로 하루 2.6A~3A 정도 사용합니다.
    이는 시중에 판매되는 6.6A 베터리로 2회 낚시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휴대폰 베터리의 경우 베터리 잔량에 관계없이 차에 올라 차량용 충전기에 충전 잭을 꼽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이는 충전 1회로 간주되어 1싸이클 만큼 수명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뺏다 다시 끼면 1싸이클 또 줄어드는 것입니다.
  • profile
    감성킬러 2014.03.14 09:36
    아...충전을 해야 하는 시점이 배터리의 수명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군요.
    이 시점에서 풍운아님이 겪으셨던 상황으로 다시 돌아갈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풍운아님이 겪었던 상황은 '셀 중 하나가 나빠졌다'....는 게 카파님의 진단이었는데, 배터리 사용 중 하나의 셀이 나빠 전원 공급이 불안정해지는 건 소비자의 과실인가요, 아니면 제조상의 결함인가요?
    카파님~ 수고스러우시더라도 답변 부탁 드릴게요.^^*
  • profile
    카파(이찬영) 2014.03.14 10:54
    베터리외 반도체,전자부품들은 생산되는 롯트와 작업시방에따르는 방법,원자재의 균일한품질 기준으로 구분하여 작업을 합니다.
    베터리 같은 경우 같은날 같은 롯트를 구분하여 생산된 제품을 수입검사에 의한 동일품질의 부품으로 작업을 해야 평균적인 제품이 생산되어 발란스가 잘 맞는 제품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서도 셀의 내부 결함에 의해 불량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롯트구분을 하여 생산 할 정도의 중소기업이라면 몰라도 소규모로 부품을 구입하는 작은 업체의 경우는 롯트구분이 사실 어렵다고 봐야 합니다.
    제가 판단하기에는 업체측 제조상의 결함으로 판단됩니다.
    왜냐하면 구입한지는 3년이 지났다고는 하나 제 기준으로는 1년에 5회정도 낚시를 했다면 총 15회 사용 한 것인데 그런 불량이 발생 했다면 업체측에서 도의상 무상 수리를 해주는 것이 맞다고 보지만 베터리의 보증 기간이 6개월~1년이라면 업체 사장님과 협의하여 최소의 비용으로 처리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업체는 시중에서 일반 판매하는 베터리(부품 특성분포도가 엄청 넓은 범위를 가지는 제품으로 셀업체의 경우
    품질검사하여 A급은 자체생산/납품을 하지만 B급이하는 수출, 그이하는 폐기한답니다.)를 사용 한다하는데
    확인 해본 것은 아닙니다.
    잠깐, 제 경우를 예로 들겠습니다.
    제작년까지 제가 판매하던 ㅇ ㅅ 베터리경우입니다.
    초기의 제품은 그래도 괜찮았는데 나중에 생산 한 제품들 중에 몇 몇개의 불량이 발생하여 A/S를 받아 고객에게
    보냈는데 같은 증상이 발생하여 업체 사장과 작업하는 방법을 논 했는데 나빠진 셀만 교환 한 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연히 같은 불량원인이 생길 수밖에 없었죠.
    그래서 지금의 ㅂㅌㄹㄴㅅ의 베터리로 판매를 했더니 그런 불량은커녕 A/S 발생도 2년동안 1건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보증기간이 1년이 지나도 저렴한 가격에 A/S가 된다는 것에 큰업체와 작은 업체 차이를 느꼈습니다.
    전자의 업체는 중국제 셀을 사용하고 현재의 업체는 삼성 sdi의 A급 셀만 고집한다는 것을요...
  • profile
    감성킬러 2014.03.14 11:19
    네. 카파님~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 역시 QC 쪽의 업무를 오랫동안 봐왔었기 때문에, 풍운아님이 겪었던 상황에 고개가 갸우뚱 거려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소비자가 사용을 잘못해서 나타나는 현상(병렬로 연결 된 셀 중 하나를 나쁘게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그 셀에만 전기적인 데미지가 가해져야 될 것 같은데, 선상낚시 도중 이런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방법이 과연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으로 보기에는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어 보였습니다.

    반대로 배터리를 구성하는 주요 부품의 사전 검사를 아예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허용 오차의 범위를 넓게 주는 업체의 제품이 시중에 나가 말썽(?)을 일으키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우리 배터리는 이래서 좋다'는 말만 잔뜩 설명서에 늘어 놓을 게 아니라 품질 검사를 철저히 한 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사용방법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을 홍보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profile
    감성킬러 2014.03.14 15:27
    배터리를 오래 쓰기 위한 충전 방식도 리튬이온 배터리와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서로 다르네요. 타조님의 제보(?)에 의하면...
    구형 휴대폰에 많이 쓰였던 리튬이온 배터리는 한 번 충전했을 때 완전히 쓴 후 충전하는 게 좋지만, 리튬폴리머 배터리는 쓴만큼 자주 충전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가지고 계신 배터리가 어떤 종류인가 확인하신 후 충전 방식을 선택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
    싹다나까 2014.03.17 13:59
    늦게 확인 했습니다. ^^

    혹 피싱ㅈㅇ 제품 아닌지요..?

    전체 노랑색..?

    본인 경우 1년쓰고 설명과 동일현상으로 6개월 싸웠음..

    개우라질 쎌~~ 중국산 셀~~ 생각하면 열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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