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알려주세요 배낚시

돈을 남쪽배보다 못  벌어서일까요?

서비스정신이 없는걸까요?

손님이 많아서 배짱장사를 하는걸까요?

우럭배에는 받침대가 필요가 없는걸까요?

보통22인승 우럭배를 타게되면 거의 90프로 이상의

조사님들이 받침대 사용을 하고 계십니다

남쪽 배들처럼 받침대가 설치되있으면 참 좋겟단 생각이드네요

과연 서해 우럭낚시 배중에 어떤배가 스타트를 끊을지?

어느정도 마인드의 선장님과 배라면 힘 닿는대로 밀어주고싶네요
Comment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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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쓰리 2014.04.01 14:39
    서해우럭배들은 남해(갈치배)랑
    조금틀린것이^^파이프가 서해에는많고
    남해는 파이프배가 적은편이라

    파이프에 받침대를 고정하자니 분실위험이있고
    용접을하자니 번거롭고 약해질까봐
    그래서 그런것같은디유~^^*
  • ?
    스카이 2014.04.01 14:52
    우럭낚시는 어초.침선을 타기 때문에 갈치낚시처럼 느긋하게 할수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 profile
    감성킬러 2014.04.01 16:01
    옥타곤님이 몰라서 올린 질문은 아닌 듯 싶습니다.
    서해 우럭배들도 받침대를 모두 설치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씀하신 것 같네요.
    갈치낚시보다 그 시작이 훨씬 빨랐던 우럭낚시는 낚싯대를 들고 하는 낚시였기 때문에 처음엔 받침대의 필요성을 별로 못느꼈었죠. 하지만 채비 정렬이나 빈 채비 회수 시 받침대를 사용하면 훨씬 힘이 덜 들고 간편하더라는 경험이 확대되면서 받침대 사용 붐이 일었던 건데, 갈치낚시는 처음부터 끝까지 낚싯대를 받침대에 꽂아 놓고 하는 낚시라 받침대의 설치가 선사의 '필수 의무 사항' 정도로 여겨졌던 것 같습니다.
    서해쪽 선사 중 받침대 풀 셋트를 배에 설치해 놓은 배는 본 적이 없지만, 본체와 방아쇠만 들고 가면 편하게 받침대를 설치할 수 있도록 홀더 부분을 붙여 놓은 배는 제법 됩니다.
    어떤 배가 받침대 풀 셋트 설치의 스타트를 끊을지 저 역시 궁금합니다만, 낚시가 끝난 후 모르고(?) 방아쇠를 챙겨 가는 손님은 없어져야 그 속도가 더 빨라질 것 같네요.ㅎ^^*
  • ?
    썬샤인 2014.04.01 21:39
    ~~~~^^
    참 재미난 발상입니다.
    제경험은 이렇더군요.
    우럭낚시를 하고온 뒤에는 며칠정도는 팔목 근육통에 시달리고는 합니다.
    그래서 받침대를 구하여 사용하였더니
    팔 아픈거는 한결 도움이 되기는 하였습니다마는~
    어찌된 일인지 종일 들고서 낚시할 때에 비하여 조황이 영 형편 없더라는 것입니다.
    혼자서 곰곰 생각하여보니
    "편하기는 하나 게으른 낚시를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닥에 내리는 동안 하고 후킹이 되어 끌어 올릴 때 만 받침대를 이용하여
    낚시를 하여 보았는데
    생각처럼 게으른 낚시 패턴이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더라구요.

    하여 우럭낚시에는 갈치낚시처럼 받침대가 반드시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구나하고
    제 경우 요즘은 잘 사용하지 않고있습니다.
  • profile
    감성킬러 2014.04.02 08:25
    썬샤인님의 말씀도 공감 가는 대목이 많습니다. 요즘 어부지리에 읽을거리가 좀 뜸한데, 받침대 이야기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받침대 없는 우럭낚시는 무척 '피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우선 이동 중의 채비 정리를 생각해 보면, 낚싯대를 배 바닥에 내려 놓고 가짓줄이 낚싯대를 칭칭 감는 걸 감수했다가 낚시가 시작되면 다시 풀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받침대에 낚싯대를 꽂아 놓고 봉돌을 넓은 각도로 벌려 놓으면 이런 불편함은 상당 부분 해소되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럭낚시의 백미는 낚싯대를 들고 포인트 특성에 집중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 때의 순간적인 집중력을 더 높이기 위해서 낚시 시간 외에는 철저히 체력을 아껴두는 게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럭낚시에서 받침대의 사용은 이런 점에서 큰 도움을 주더군요.

    * 우럭낚시에서의 받침대 사용.... 또 어떤 의견들이 나올지 궁굼해집니다.^^*
  • ?
    도래 2014.04.02 10:57
    갈치낚시가 본격화되기 전엔 남쪽 배에도 받침틀이 없었습니다. 간이 꽂이는 있었지만...
    그래서 거문도 맹구님이 야포 모양의 받침틀을 여성호에 달기도 했었는데, 파이프에 낚싯대를 쑤셔넣는 구조라
    손잡이대에 흠집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다음 해에 본격적인 갈치전용선인 뉴 호프가 등장했는데, 받침틀이 장착
    되어 있었습니다. 뉴 호프4호 선주나 선장이 착해서 진수되고난 뒤에 달았을까요?
    조선소의 갈치전용선 옵션 사항일 겁니다.
    이후에 갈치전용선이나 갯바위 배를 갈칫배로 변용한 배들은 모두 장착했습니다.
    서해엔 본격적인 갈치 신조선이 없기에 경쟁이 유도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천항만 해도 작년에 신조선이 여러 대였는데, 어느 것 하나 받침틀이 장착된 배가 없더라구요.
    갈치 신조선이 아니라 그런 것 같습니다. 파이프 낚싯대 꽂이만 있네요.
    사실 서해의 낚시어종과 낚시는 간이 꽂이만 있어도 충분하지 않나요?

    그렇다고 "돈을 남쪽배보다 못벌어서일까요? 서비스정신이 없는걸까요? 손님이 많아서 배짱장사를 하는걸까요?"
    라는 글을 보니 그냥 씁쓸한 웃음이 나옵니다. 어느 누가 자기를 먹여주는 손님을 소홀히 하겠습니까? 손님과 부딪
    치면서 생기는 갈등이야 여러가지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 profile
    감성킬러 2014.04.02 11:21
    도래님의 흥미로운 글 잘 읽었습니다.^^*
    갈치배의 받침대 장착이 조선소의 옵션 사항은 아닐 겁니다.
    낚시 간격이나 낚시대의 방향을 조선소 임의로 조절할 순 없는 노릇 아닐까요?
    갈치배에서 받침대의 설치는 대부분 해당 선사에서 직접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profile
    꿈의세계 2014.04.02 12:54
    우럭 침선낚시 초창기에는 받침대를 가지고 다니는 분도 흔치 않았습니다
    지금과는 장비도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좀더 편한고 효율적인 낚시를 추구하다보니 받침대는 지금 필수적인 요소가 되어있습니다
    우럭낚시에도 받침대가 필수는 아니겠지만 좀더 편하고 고가의 장비보호를 위해
    지금은 필수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낚시중에는 들고 한다고 쳐도 이동중이나 채비회수할때나
    그외의 경우에는 받침대에
    거치하는 것이 좁은 선상통로에서 공간적으로도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선사에서 받침대만 설치해주고 방아쇠만 개인이 가지고 다니게 하면
    낚시가방의 무게와 부피에서 편해지겠는데요

    선사 입장에서는 적지않은 비용을 추가해야하고
    관리적인면에서 철수시에는 회수해야하고 가끔 유지보수도 해줘야하고
    여러모로 달갑지는 않을검니다.

    서비스 무한 경쟁 시대임니다
    선사에서는 조금만 더 배려해주신다면 좋겠습니다
  • profile
    택이 2014.04.02 15:23
    대청도에 가면
    배바닥이 안방과 똑 같이 깨끗한 배가 잇는데
    그배는 한쪽으로 7개의 받침대 틀이 배에 장착되어 잇네요
    난간 파이프가 없어서인지 목선 바닥에 잘 설치해 놓앗드만요
    아이디어만 잇으면 서해 침선배들도 충분히 장착은 가능하리란 생각입니다
    받침대가 2개인데 인제 다 버리는날이 오겟네요,,ㅠㅠ
  • profile
    강남번개 2014.04.02 16:12
    갈치배는 우럭배보단 옆사람과 간격이 넓습니다
    물론 낚시 하다보면 오른손잡이도 있고 왼손잡이더 있습니다
    갈치배는 간격이 넓어서 상관이 없지만 우럭배처럼 좁은 상태에서 파이프가 설치
    된다면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 간격이 더 좁아지지않을까요 ?
    굳이 돈을 들여서 불편 하다면 달 필요성을 못 느낄거 같애요 ㅡ 선사입장에서는 요

    물론 갈치낚시는 낚시대가 무거워서 손으로 들수는 없구요
    한손으로 할수도없구요 ,그거아니어도 밤새느라 힘든데 ㅎㅎ
    우럭낚시는 분명 받침대가 필요합니다
    잠깐 포인트이동시 가지줄 이 너플거려 옆사람과 엉킴도 덜하구요
    채비 내릴때 잠깐 우러기 피뺄때도 좋구요 .
    하지만 우럭배 선주들은 받침대보단 에어콘설치가 먼저일거 같에요
  • ?
    바이킹호 2014.04.02 19:31
    오천항 바이킹호 선장 이 재근 입니다.

    선상 받침대에 대한 필요 와 편리성에 대해 모르는바는 아님니다.
    하지만 시설이 되어있는 배만 비교해 보셨지 바다는 비교를 안해보신거 같네요.
    장. 단점은 감킬님 과 썬샤인님이 이미 올려주셨기에 생략 할께요.

    다른 항은 잘 모르겠고 제가 오천항에서 출항을하니 제 입장만 말씀 드릴께요.
    한. 두번이라도 오천항에 다녀가신 분들 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항을 출발하는 순간 온통 지뢰밭이죠.
    선인장 가시를 연상 시킬만큼 널려있는 어망표시 깃발이 바로 그것입니다.
    선외기 나 스턴드라이브 를 장착한 낚시배들은 혹시 프로펠러에 부표로프가 감길까 하여 피해다니지만
    기루식 낚시배는 거의 깃발정도는 무시를하고 다니는게 일반적입니다.
    배의 양 옆으로 낚시대를 뻗치고 그많은 깃발 사이를 지그~재그 피해 다닌다고 생각만해도 머리에서 쥐가 남니다.
    거기다 아차 실수로 깃발에 걸려서 낚시대라도 부러진다면 조사님 과 선장간에 책임 공방에 시비를 피할수는 없겠죠?

    바이킹호 작년에 신조할때 3억 가까이 들었습니다. 받침틀 설치비용 채 백만원 미만일겁니다.
    조사님들과 선장 모두가 편리하다면 그정도는 더 투자할수 있습니다 만
    저 같은 경우에는 편리성 보다는 불편함이 더 많아 아예 설치를 포기했습니다.

    오천항의 특성도 알려드릴 겸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것으로 마치고
    다른 분들의 다른 의견이나 불만이 더 올라오면 다시 말씀 올리겠습니다.
    좀 있으면 오천항 입구에 벚꽃이 피겠더군요. 꽃구경도 하시고 바람도 쏘일겸
    오천항으로 많이 놀러오세요.^ ^








    19:22:22
    [삭제]


  • ?
    옥타곤 2014.04.02 19:58
    바이킹호 선장님
    안녕하세요 익히 명성은 들어서 인터넷상으론 친근한 분에 한분이시네요^^
    우럭 낚시를 하면서 처음부터 받침대에 낚시대꼽고 가시는분 거의 없습니다
    보통2~3시간 달려서 한숨자고 난뒤에 포인트 도착할때쯤 예비신호에 나와서 그때부터 설치를 하는거죠
    암튼 답변 감사합니다 선장님들의 답변을 기다렸어요 ^^*
  • ?
    옥타곤 2014.04.02 20:02
    그리고 덧글 달아주신 여러 조사님들
    단순하게 생각해보자구요
    우럭 낚시 할때 받침대쓰는게 편합니까? 없는게 편하십니까?
    낚시 시작할때 나눠주고 낚시 끝날때 회수하면 되는거 아닐까요?
    파이프용 받침대 카페에서 도초님이 만드는 받침대 싸지 않나요?
    제가 전동릴을 사용하는 우럭낚시 20명 조사님중에 초보조사님들 빼곤 거의 90% 이상이 사용하는거 같아서
    이렇게 질문 올립니다
    낚시인은 낚시를 편하게 즐겁게 하는걸 추구합니다 굳히 선사의 입장에서 생각치 말아주세요
    이동할때 난간에 낚시대 걸쳐놓으면 바람에 의해 낙시줄꼬이고 낚시대 넘어지고 그런걸 원하시는지요?
  • ?
    옥타곤 2014.04.02 20:45
    핑계없는 무덤은 없습니다 끝~
  • ?
    오케바리 2014.04.02 21:34
    받침대가 없는걸 알기에 귀찬치만 들고가서 설치하는데 선장님이 별유난 떤다는 표정과
    비슷한 말투를 하신게 기억나네요.
    그이후부터 제꺼 받침대 가져가는것도 주눅들었네요
    감킬님 말씀처럼 채비정렬이나 회수시 엄청 편한것을...
  • ?
    바이킹호 2014.04.03 01:14
    댓글 올린후에 애들하고 저녁 식사후 들어오니 옥타곤님이 올려주셨네요.
    제가 낚시꾼에서 선장이 된지가 올해 7년째 접어드는군요
    저 역시 낚시꾼이다보니 겨울에는 먼바다 대물 손맛이 그리워 다른 유선을 많이 이용합니다.
    물론 필요 하기에 개인 선상밭침대도 가지고 다니고요.

    윗글에도 언급 하였듯이 남해나 다른 항에 먼바다 의 경우에는 그럴수도 있겟지만
    제가 속해있는 오천항의 경우를 말씀 드렸는데 제 필력이 모자라 이해를 못시켜 드린거 같습니다

    저도 먼바다 심해침선을 뛰기위해 배를 업 했는데 아직은 먼바다를 한번밖에 못나가 봤습니다.
    주로 내만 위주로 출조를 하고 그렇기에 제 입장을 말씀 드리느거라 말씀을 올렸구요.
    저는 입다물고 처다만 봐도 되겠습니다 만 도래님이 오천항에 신조선을 언급 하시길래
    제발에저려 그만 댓글을 달고 말았네요.

    바이킹호 같은 경우에 한시간이면 화사도. 길산도 권이고 한시간 20분이면 외연도 도착합니다.
    저같은경우 년중에 70% 이상은 지뢰밭(내만)을 헤메기때문에 제 입장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한순간에 나 편하자고 조사님들에게 불편을 드리면서 핑게를 일삼는 몰염치한 선장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

    선상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은 옥타곤님 말씀대로 90% 이상은 받침대를 가지고 계시고
    그중에 또 90%는 사용 여부를 떠나서 선상낚시를 오실때는 소지하고 오십니다.
    심지어는 쭈꾸미 낚시에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니까요.
    행여 제배에 설치를 한다해도 거치대는 설치할지는 모르겠지만 받침틀 에 방아쇠 까지는 무리일거 같습니다

    간혹 출항직후부터 받침대에 거치하시는 분들이 가끔 계셔서 마이크로 주의를 드렸지만
    무시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일부러는 아니지만 솔직히 낚시대 몇개 부러트렸습니다.
    다행히 인솔하시는 분들이 좋게 마무리 해주셔서 무마되기는 했습니다.
    거의 모든 낚시배에는 낚시대꼿이가 설치 되어있고 거기에 꼿아두고
    봉돌만 난간 안쪽에 내려놓으시면 낚시대 넘어갈일 없고 목줄도 잘 안꼬입니다.

    옥타곤님 말씀대로 불편함을 핑계로 설치를 기피한다고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입장을 바꿔서 조사님들이 제 입장이 되시면 돈이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설치 안했다고 꼭 꼬집어서 욕먹을 일도 없는데 돈 들이고 불편하고 또 혹시모를 분란거리를 만들까요?
    아니면 서해안 다는 배들처럼 유야 무야 넘어갈까요?.

    개인이 설치할경우 주의 사항은 말씀 드리지만 하지마라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주의사항을 무시하시고 난후 사고에 대해서 책임을 선장에게 묻는건 곤란하겠지요

    그냥 보고만 있을걸 괜시리 제 입장만 내세우는거같아 말 그대로 염치없는 꼴이 되버리고 말았네요.
    아직도 제말씀에 이해가 안가시는 분들이 계시면 저에게 연락 하시고 언제라도 오천항으로 찾아주세요.
    오천항(천수만) 에서 선상받침대 미 설치가 핑계가 아니라는걸 확실하게 이해시켜 드리겠습니다.
    물론 선비는 공짜입니다 기왕 오시는거 날씨좋고 물때 좋은날 오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우럭 몇마리 잡아서 같이 이야기도 하면서 쐬주한잔 나누게요, ㅎㅎ
  • ?
    2014.04.03 11:24
    예전(5~6?년전)에 신진도에서 독수리호(現:오천월드박종식사장)가 배난간에 받침틀만 고정으로 장착해놓고
    조사들은 몸통과방아쇠만 가지고 가서 낚시만 하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출조할때 짐이 가벼워서좋고 낚시할때 참으로 편리합니다.
    낚시대의손상은 조사의 책임이고 선사에서 주의할점을 방송했다면 그 또한 책임을 물을 수 없겠지요.
    선사에서는 간간이 일어나는 분실과 보수및하자도 생각 안 할 수 없겠네요. 쩐이 쫌 들겠지만,,,ㅎㅎㅎ
    참고로 지난해 쭈꾸미철에 장착하고 전동릴을 사용하니 참 유리 하던대요!
    어찌하였든 받침틀을 장착하는건 '옥타곤'님의 말씀대로 조사에겐 아주 편리하다고 사료됩니다.


  • profile
    감성킬러 2014.04.04 08:27
    바이킹호 이선장님~ 수고많으십니다.^^*
    출조를 다녀왔더니 그새 댓글이 많이 늘었네요.
    오천항의 깃대 지뢰밭이야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겁니다.
    받침대에 낚싯대를 거치해 놓고 이동 중 잠깐 방심하면 그 깃대에 낚싯대가 부딪히는 아찔한 순간을 저도 자주 봤었습니다.
    오천항 내만권 낚시, 또는 지뢰밭을 벗어나기 전까지는 받침대를 사용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이선장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옥타곤님이 단순하게 말씀하시자니, 저도 단순하게.....
    <우럭낚시 20명 조사님중에 초보조사님들 빼곤 거의 90% 이상이 사용하는거 같아서...>
    90% 이상의 조사님들이 보조가방에 받침대를 넣어 다니는 걸, <아주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바다로 나가서 불편해 죽을 것 같다고 생각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받침대를 사용하면 이런저런 편리함이 있으니 무거워도(사실 의식도 잘 하지 못할 정도지만....) 챙겨 가야지.... 편한 느낌 아니까....' 정도의 생각조차도 없이 바다로 나갈 준비를 하는 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배에 설치 되어 있으면 좋고, 없으면 챙겨 가서 즐기면 그만인 일, 스트레스(?) 받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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