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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조문의/개인조황공유]
2009.06.14 13:49

[아쿠아]감성킬러와 함께한 6/12일(11물) 인천권 釣行記..

조회 수 4678 댓글 20




지난 오랜시간 서로의 안부와 어부지리에 관한 많은얘기를 나누었던 감성킬러님과의 인천권동출날 새벽...
어김없이 03시에 전화벨이 울린다.
"네 아쿠아님..어디세요?"
"이제 준비끝냈습니다  30분 안으로 도착할께요"
"네.조심해 오세요.."
소풍가는 맘으로 과일이며 드링크며 간식(안주)거리를 챙긴다..ㅎㅎ  무엇을 대비한 준비인지..
새벽공기가 상쾌하다  창문을 열고 한산한 도로를 달리며  담배한개비를 물었다   거리에 차가 한대도 없음을 확인하고 신호를 무시한다......아뿔싸!!
골목에 몸을 숨긴 비겁?한  순찰차의 추격을 받는다..ㅋㅋ
자진 납세로  노견에 차를대고  하차한다   뒤에오는 순찰차를 마중나가 90도로 영접한다.크~~!!   " 숨어있으셔서 못봤습니다"   중략...

가슴뿌ㅡ듯하게  50 % 할인한 3만원 스티커를 지갑에 넣고 다시 달린다..ㅎㅎ

약속시간 10분여를 늦게 도착한 연안부두 유선사 사무실에서 감성킬러님을 조우하고...(역시나 느낌좋고 자상한 분이시다) 승선 명부 작성...
새벽에 해제된 풍랑경보로 연안부두에 나가는배가 우리밖에 없단다.
"앗싸~~!!  인천바다를  우리가 다~~ 샀다.!!  ㅎㅎㅎㅎ"
주차장에 차를대고 BARGE 로 내려가보니 " 제** 호"는 맨끝에 계류중이다

낚시대를매고 쿨러를들고 보조가방들고 ..뛰뚱뛰뚱...배들을 가로질러 아슬아슬..
먼저온 조사님들께 인사를 한다  "반갑습니다~~~???????  기우뚱.!!!!!
"어~~!! 갑자기 하늘이 보인다.."콰당!!!"
벌어지는 배사이를피해 옆배의 바닥으로 조신?하게 엎어진다.
낚시꾼의 본능인가?  낚시대와 보조가방은 안전하시게 몸위로 오시게하고 쿨러는 팽겨쳐진다..ㅋㅋㅋ
쪽팔림에 의한 반사신경==> 후다닥 일어나 다시 밝은 얼굴로 "반갑습니데이~~!"

예쁜이모가 북어국에 밥말아주신다  "밥 이다..^^"  울마눌도 안해주는 새벽밥을 먹고  감성킬러님과 도란도란 장비를 세팅하고......

언제나 그러하듯이 물보라를 뒤로한 새벽바다는 나를 또한번 극락의 입구로 안내한다  저멀리 수평선엔 아침해가 우리를 마중하고...

조타실에서 선장님과 여러말씀을 나누는 감성킬러님...
입담도 좋다.ㅎㅎ  지난봄  별볼일없던 인천권 조황을 걱정하는 진심어린 두분의 말씀에서  진정 바다와 낚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란걸 느낀다..
아침사과는 보약이라며 마누라가챙겨준 사과를 나누어먹고..
저만치 보이는 덕적도를 보면서 채비를한다.
단차 80의 3단 채비를 하는 감성킬러님..
난 단차 80의 2단 어초채비를했다
"삐~~  여밭입니다 ..여가 거칠으니 채비들 조심하십시오"
앞뒤를보니 덕적도와 줄다리기 시합들이다..ㅋㅋ

삐.삐~! 올리세요 이동합니다
"어? 전동릴이 순간 먹통이다 저전압...
가끔일어나는 현상이지만 여러조사님들이 순간 채비회수시 일어나는 현상이다
밧데리를 꺼내 연결하고....(조사님들 이런 "저전압현상" 조심하세요)

포인트 이동   "삐~~ 암초입니다   높이가 10M 정도 됩니다"
만세를 불러가며 벽을타던 감성킬러님..히트!!
대가 심상치않다..축하합니다!  하는데 "쿡쿡..  아싸 입질이다  약간의 릴링...
쿠국!!!  오케이!!  윙~~~~~!!!
"OH! MY GOD ! "  감성킬러님 4짜다  완전 부럽다..ㅎㅎ
앙탈하는 내낚시대도 랜딩...약간 모자란 4짜...
배를다시대고 수중의 에베레스트 같은 암초를 다시탄다.
여기저기 덕적도 와 줄다리기하는 조사님들...
빠른물살에  만세와 릴링을 되풀이하는 감성킬러님과 나의 낚시대에 순차적으로 오는 묵직한 입질...씨알 좋~다!
머리속을 스치는 단어가있었다 =======> " 깜팽 킬러!!!????"
요즘 깜팽이는 대가리가 주먹보다 큰가보다...ㅎㅎㅎㅎ
여기저기 축하!  축하! 축하! 축하!  
누가 인천권에 우러기 씨말랐다 했는가?

물살이 죽었다 ..어초위에 바로 배를대신단다
줄을견제하며 내리는데 40M 지점에서 살짝 감이온다..
8M 어초.. 구멍으로살살 내리는데 ..1M....2M... 투두둑!!!!!
구멍치기 히트!!   4짜다  우러기와함께 스마~일!  사진한방찍고...
옆을보니 감성킬러님 덕적도를 걸었나?   대가 이상하다..
5짜다 !!  (처음 잡는 5짜 라는데 ....)

큼지막한 우러기로 회한접시가 준비됐다
뒷자리로 조사님들을 모시는 아쿠아와 감성킬러...
어색해하시는 조사님들을 반강제?로 모시고  감성킬러님이 복분자 2병을 내놓으신다.. 야채통에 쌈과 배추등도 준비하셨다..(이런재미로 낚시 다닌다더니...)
느낌좋은 자리에서 복분자는 돌아가고 여러조사님들의 화이팅하자는 말씀을 뒤로하고...다시 채비입수!
이동하는 포인트마다 씨알좋은 우러기들이 여기저기 올라온다
물살에 맞춰 부지런하게 배를 옮겨주시는 선장님.........

점심시간이 다가오자 조과의편차가보인다
그도 그럴것이 다양?하다..ㅎㅎㅎㅎ
스피닝릴에 .....편대 채비에....미끼꿴 모양도 가지가지...

승자의 여유?  아니다.
감성킬러님이 주위조사님에게 차분하게 자신이 알고있는 기본 테크닉을 조심스럽게 전수한다 손수 자신의채비로 교체 해주고 ...열심이다
"어부지리" 를 홍보하는듯보이지만  사실은 그안에 있는 정보를 전파한다
바다와 낚시를 사랑하는 모범 그자체이다.
중간 중간 예쁜 이모가 타주는 커피는 일색이다..ㅎㅎㅎ

쿨러조황은 첨이라는 감성킬러님..
평일 대어상으로 승선료 반액할인권을받고 5짜4짜 10여수에 3짜 10여수등..
30 리터 쿨러가 꽉찼다
아쿠아역시 만족한 조황...
15명 승선에 10여명의 쿨러조황이다..여기서 다시한번...

"인천 조황은 살아났다"고 감히 말하고싶다

금의환향 귀향길에 친해진 조사님들과 손수뜬 회한접시로 담소를 나눈다
아쿠아의 현장강의가 시작되고 감성킬러님의 보충설명..
끄덕이며 "아~~! 맞어 그렇구나!"  약간의 뭔지모를 부족함으로 애태웠던 조사님몇분은 간단한 이해와 TIP 몇가지로 ..벌써 다음 출조가 기대되는듯해보인다.
자신의 우러기를 조과부족한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는 감성킬러님...
모두가 즐겁다.

오랫만에 인천권 조행을 마치고 즐거운 맘으로 이글을 씁니다
선장님의 말씀대로 인천권에 조황이 부실한것이 아니라  지난 5월 물때좋은 날에 기상이 안좋은 관계로  온라인상에 보여드릴 조황이 부족한것이지 염려하는 부실한 인천권 우러기 자원은 절대 아니란것을 몸소 확인하고 왔습니다
옮겨지는 포인트마다 올라오는 씨알좋은 우러기들..
조만간 다시 오늘조과가 우연이 아니란것을 ...

*내맘을 열고 그날 함께하는 조사님들과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갑니다*
*조과에 연연하기보다는 올라오는 우러기를 주위조사님과 함께 즐거워합니다*
*엉킨채비를 짜증내기 보다는 내바늘을 끊어 반대편조사에게 OK 하고 웃어봅니다*
*해수쿨러 옆에 비닐봉투를 매달아 내쓰레기는 내가 챙깁니다*
*오늘도 즐겁게 하루를 보낼수있게 손흔들어준 식구들에게 감사합니다*
*건강한 몸으로 깨끗한 자연을 즐길수있게해준 모든것에 감사합니다*

..친절하게 대해준 제우* 호 선장님과 예쁜사무장님께 감사드리고 함께한조사님들 반가웠습니다. 물론 좋은친구 감성킬러님도요....^^

*以上 허접한 조사 "아쿠아"의 인천조행기이였슴돠~~!! ^^ ㅎㅎㅎ







Comment '20'
  • ?
    김꾼따 2009.06.14 14:15
    저두 어제 그배타구 출조해서 느낀점은 안흥이나 멀리 내려갈 필요가 절대 없다는거이지요.

    어제 조황은 저만 빼구 쿨러조황을 하더군요.

    저는 쿨러가 48리터짜리라서.....

    암튼 요즘 인천권조황 좋아지고 있는건 확실합니다.
  • ?
    아쿠아 2009.06.14 16:47
    ㅎㅎ 김군따님. 쿨러조황 아쉽습니다 48리터 쿨러를..
    김군따님 말씀대로 조황도 좋지만 포인트마다 씨알이 장난이 아닙니다
    인천권 조황사진의 씨알을 보면 서해 중부권 못지않은것을 볼수있네요
    인천권 유선사들의 서비스(조사님들의 입장에서 보는)만 개선되면...
    물론 성의를 다하는 배들도 많지만요..
    암튼 상부상조하는 분위기가 빨리 왔으면 하는 개인생각입니다
  • ?
    풍산 2009.06.14 21:24
    오늘은 걍 갑니다..애냐고요? 피곤하니까요?.
    낼뵈유~~~~~~~~~~~~~~~~~~~~~~~~~~~~~~~
  • profile
    이어도 2009.06.15 08:39
    크..
    감성킬러님이 배에서 내리자 마자 전화를 해서는 ..
    "저이제 깜팽킬러 아니라고.." 항의성(?) 자랑을 해대는 통에 그날 저녁 무쟈게
    배아픔을 참고 하루밤을 이슬이로 보냈는데..조황을 보니 그럴만도 하네요..ㅎㅎㅎ
    두분이 즐낚하심을 축하드리고요..인천권에서 그정도로 대박하는 경우가
    흔하지 않은데..대단들 하십니다..

  • profile
    이어도 2009.06.15 08:54
    감성킬러님의 은근한 저 미소가 오늘따라 무쟈게 속을 뒤집어 놓네요..ㅎㅎ
    미소속에 많은 메세지를 담아서 보내고 있네요..
    벌어지는 입을 억지로 잡아주는 주변 근육이 너무 확연히 드러나고 있네요..
    다시한번 즐낚을 축하드립니다..
  • profile
    블루 2009.06.15 11:22
    아쿠아님께서 인천에서 즐낚을 하셨네요.
    인천 조황이 살아났다는 소식이 무척 반갑습니다.
    깜팽킬러의 딱지를 떼어 풍성한 조과를 올리신 감성킬러님도 축하드립니다.

    이어도님 저는 속 뒤집어 지는 얘기 않할께요...입원하실것 같아서요..^^
  • profile
    이어도 2009.06.15 12:06
    블루님..
    그건 속을 뒤집는거 보다 더 심한 얘기 아녀요??..ㅎㅎㅎ
    함 봅시다..
  • ?
    아쿠아 2009.06.15 18:20
    이어도님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조만간 감성킬러님을 가운데 놓고 우리가 속을 뒤집어 놓음이 어떠신지요?ㅎㅎㅎ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블루님도 감사드립니다..^^
  • ?
    감성킬러 2009.06.15 19:39
    어제 글만 읽고 하도 피곤해서 깨꼴락!!!!
    아쿠아님의 지각(?)에 그런 사연이 있었을 줄이야...

    이어도님!!! 역시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보시는 혜안(?)은 대단하십니다.
    제 미소는 Only you!!! 오직 이어도님을 위한 것입니다.
    마검포에서의 그 압박(?)과 설움(?)에서 해방(?)된 기념으로...ㅎㅎㅎ
    풍산님표 선상보조 받침목 2EA도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언제 한 번 뵐까요? (소화제, 위장약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ㅋㅋㅋ)

    블루님 축하 감사드립니다.
    선상낚시의 입문기에 많은 도움을 주셨던 제 곁의 선배님들과 어부지리의 보석같은
    글 덕분에 거둘 수 있었던 조과라 생각합니다.
    좋은 Tip을 주셨던 여러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아쿠아님!!! 앞으로의 조행이 무지 부담스러워지실 텐데, 어쩌시려구요?
    온 몸을 던져 안전사고의 위험을 경고(?)하신 그 열정에 1표.ㅎㅎㅎ
    정말 큰일날 뻔 했습니다.
    즐거운 만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profile
    민평기 2009.06.15 21:25
    '감'님하고 즐낚하셨군요. 아울러 흔치 않은 대박도 축하드립니다.
    범상치 않은 글솜씨이십니다. 주변에는 낚시든 다른 분야든
    숨은 고수 분들이 많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네요...
    반가운 (글)만남에 인사 드리고 갑니다~~
  • ?
    풍산 2009.06.15 23:00
    저렇게 동에번쩍, 서에번쩍하다가 드러눕으면 오래 갈텐디.....
    누구는 낚시 다닐려고 헬스 다닌다는디 감성님은 숨쉬기 운동만 하잔유? 살살 다니시구려..나이먹으면 망가진 몸 찾기 어려우요 ㅎㅎㅎ
  • ?
    졸도사 2009.06.16 00:40
    전번에 천지**에서 감성님의 조언에 많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역시 문제는 낚시대나 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저의 낚시방법에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요 몇칠전에 자세를 고쳐잡고 하니 모처럼 만족스러운 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도 귀한 조언 감사드리고요. 선물로 받은 채비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즐낙하세요.
  • ?
    아쿠아 2009.06.16 03:44
    어부지리 민평기님..저역시 반가운 마음입니다
    어려운 글방 운영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실텐데 일일이 신경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유익한 공간이 되도록 서로가 노력하는 아름다운 자리가되었으면 합니다..
    풍산님 항상 즐낚하시고 조만간 우러기와 이슬이와의 환상적인 조합에 님을 초대합니다
  • profile
    이어도 2009.06.16 13:27
    아쿠아님..
    감성킬러님을 가운데 두고 속을 뒤집자는 의견에 찬성표 하나 던집니다.
    언제 자리함 만들어 주시면 달려가겠습니다.
    거기에 풍산님까지 끼신다면 저는 무조건 갑니다..ㅎㅎㅎㅎ
    감성킬러님..
    그렇게 다니시는데 대박한번 못하면..xx죠..ㅎㅎㅎㅎ
    참고로 그날 조황은 인천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항구에서 나간배들은
    조황이 좋은걸로 봐서 감성킬러님의 실력에 의한 대박이라고는 절대(!!)
    인정할 수 없음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ㅋㅋㅋ
    억울하시면 한번 붙어보시든지요..ㅎㅎㅎㅎㅎ
  • ?
    김포신사 2009.06.16 13:29
    인천 배 3번 타고 조과는 총 4 수...아쿠아님 과 킬러님은 대박..휴~~~긴 한숨만 나오네유.
    19일날 천?호에 두분다 승선 하시죠.저도 타거든요.
    두분께 한 수 배우겠습니다.(교습비는 이슬이)
    그리고 풍산님 초대할때 저도 좀........
  • ?
    감성킬러 2009.06.16 20:13
    큰 일 났네요. 이어도님이 결국 절 용서하시지 않을 모양입니다.
    위의 ..xx가 설마 바보,쪼다,등신 등의 의미는 아니겠죠?
    대선배님을 갈군(?) 댓가를 톡톡히...

    이어도님!!! 새까만 후배에게 이기려 하시면 선상받침목은 제가 그냥 아쿠아님과 김포신사님께 드립니다.
    제주 갈치낚시에 꼭 필요하실 것 같던데요. ㅋㅋㅋ
  • ?
    감성킬러 2009.06.16 21:03
    졸도사님은 뉴규????
    제 조과가 조금 나은 날은 기고만장해서 어줍잖은 말씀을 드렸던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어부지리의 많은 선배님들이 주셨던 Tip을 정리해 드렸던 것 뿐이구요.
    "낚시엔 정답이 없다"는 말처럼 자신의 몸에 맞는 비법(?)의 개발이 첫번째인 것 같습니다.
    늘 즐낚하시길...
  • profile
    이어도 2009.06.17 12:32
    아~~
    감성킬러님..
    풍산님표 받침목이 감성킬러님한테 있다는 사실을 망각한채 함부로
    들이댔네요..ㅎㅎㅎ
    제주갈치낚시가는건 우찌 아셔가지고..
    저녁시간에 시간되심 소주한잔 하시죠..빨랑 물건 인수받아야지..
    그 귀한거 다른분들한테 넘기면 안되죠..ㅎㅎㅎ
    xx는 "초보"임을 밝혀드리면 좀 기분이 풀리셔서 얼렁 주실려나?..ㅋㅋ
  • ?
    감성킬러 2009.06.17 12:49
    저 소주만 먹고 오면 안될까요? ㅎㅎ( 맑은샘님께 배운 한 수를 이렇게 빨리 써먹다니..
    끝까지 물고 늘어져라.)
    xx가 초보라는 거짓말 사실인가요?
    믿습니다. (이거 믿으면 정말 바보 등등...)
    갈치낚시 가셔서 밤새 로드 들고 기운 빼고 오십시요. ㅋㅋㅋ

    19일 남항 출조 계획이 있는데 제가 조금 일찍 갈까요? 선상에서의 이슬이가 제격인데...
    참고로 전 자연산 우러기 아니면 이슬이 안 먹습니다.
    이어도님 복장이 터지셨나 본데요. 그 소리가 또 김포까지...ㅋㅋㅋ
  • profile
    이어도 2009.06.17 13:20
    허걱..
    지가 벌집을 잘못 건디렸나봐요..ㅎㅎㅎㅎ..
    좋습니다..19일날 하늘땅호 타시고 감팽킬러가 아님을 증명하신다면
    제가 조용히 찾으러가고..역시나 깜팽킬러님으로로 남으실것 같으면..
    조용히 저랑 소주한잔하고요..ㅋㅋㅋㅋ
    3물에..파도치기 전날 출조라..흠..제가 불리한 제안이긴하지만..
    소주한잔 먹고 풍산님표 받침목 접수하려면 어쩔수 없죠..ㅎㅎㅎㅎ.
    대박하시고 잘 다녀오십시요..
    올해 첫 갈치낚시때문에 요즘 조용히 숨고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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