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 확인하여 보신분은 이미 아시겠지만 4시간 10분정도 항해 도착 조황은 몰황이였습니다.
사전에 이곳은 몰황 아님 대박이라는 말이 정확한 곳임을 확인 하였습니다.
그러나 안흥쪽 유선사에 비하면 다른 감동을 받았습니다.
똑같은 선비에 손님을 위해 전날 민박도 가능 하고 저는 새벽에 갔더니 꽃게탕에 정갈한 반찬
몰황이여서 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저녁도 먹고 가라고 하여 푸짐한 백합죽 까지
정말 든든하게 먹고 기분좋게 왔습니다.
약 홍도까지 왕복 8시간 항해면 신진도의 1.5~2 배 정도를 다닌 결과 인데 그기름값과 거기다가
민박에 아침/ 저녁까지 안흥 선단은 아침도 없는 선단과 조황 부진시에서 저녁 주는 선단은
저는 아직 만나 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안흥에서 기름값이 비싸서 수지 타산 운운은 개인적으로 믿을수가 없는 이야기라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안흥쪽과는 다른 써비스를 받고 왔습니다.
몰황 이였어도 이정도면 우리 조사가 바라는 선단 아닌가요?(안흥도 꽝은 존재)
그래도 4시간 이상 홍도까지 항해 정말 지겨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아마 그런 부분이 일부만 해당한 줄 압니다.
서비스란 항시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 없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어떠한 경우로 특별히 해준것은 안흥이나 인천이나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한부분의 경우가 전체적인면으로 보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있는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