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알려주세요 배낚시

[기타어종낚시]
2014.07.30 10:37

가자미낚시

조회 수 7460 댓글 7

휴가철 동해 가자미 낚시를 할려고 합니다.

낚시대는 쭈꾸미할때사용한 ML대로 가능한지요?

그리고 채비방법및 낚시방법 설명 부탁합니다.....

Comment '7'
  • profile
    감성킬러 2014.07.30 11:07
    휴가철 동해 가자미낚시는 생활낚시의 한 장르로써 추천할만 합니다.
    식구들이 먹을만큼 가자미를 잡아오면 뼈회나 시원한 물회로 드시면 되는데, 주꾸미대는 맞지 않습니다.
    100호 추를 사용하고 수심이 동해 수심으로는 비교적 얕은 지역이지만, 그래도 40m 정도의 수심에서 하는 낚시이기 때문에 전동릴과 우럭대를 쓰는 게 낫습니다.
    가자미낚시의 채비는 양편대 채비 또는 양편대 채비를 십자로 엮어 놓은 형태의 것을 쓰는데, 현지에서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미끼는 갯지렁이를 쓰구요.
    바닥권에서 입질이 집중되기 때문에 바닥권을 잘 탐색하셔야 되는데, 배의 흐름을 잘 쫓아가면서 입질을 기다리면 되는 비교적 쉬운 낚시 장르입니다.
    장비를 휴대하시는 게 귀찮으시면 현지 임대를 하시거나 배에 비치되어 있는 자새로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습니다. (현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참고가 되실지 모르겠네요.^^*
  • ?
    얼시구나 2014.07.30 12:11

    감사합니다.

  • profile
    감성킬러 2014.07.30 13:50
    즐거운 휴가 되십시오.^^*
  • ?
    Tuff 2014.07.30 15:37
    가자미 낚시에 사용하는 추가 100호가 맞나요?
    2~30호정도의 허쉬초컬릿 모양의 납추를 사용했었는데.........
    제가 잘못아는 것일수도.........
    저는 다운샷대로 가자미를 잡아서.......
  • profile

    Tuff님의 댓글을 보고 제 기억이 잘못됐나 싶어 현지에 확인을 했습니다.

    8086ff8ac5e6e1f3e6b9cdb3d292fcc2-1.jpg

    *  공현진의 한 선사 조황사진을 퍼온 건데, 참가자미낚시가  이루어지는 수심은 어구가자미낚시와는 달리 수심 20~50m권이고, 수심이 깊지 않는 지역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60호의 추를 사용한다고 하시네요.

    휴가철낚시를 겸하는 컨셉이라 장비가 없어도 낚시를 즐기실 수 있게 장비와 채비 일체를 배에 비치해 놓는 경우가 많은가 봅니다.

    참가자미낚시를 보다 편하게 즐기기 위해선 역시 전동릴이 편하다고 하시네요.

    공현진의 경우이기 때문에 휴가를 가시고자 하는 현지의 정보를 좀 더 확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
    김포신사 2014.07.30 23:39
    먼저 휴가를 어느곳으로 가시는지요
    지역별로 채비 차이가 있습니다
    지금은 참가자미 시즌인데 동해바다 냉수대 형성으로 인해 겨울에 잡히는
    어구가자미가 올라 오고 있습니다
    지역을 말씀 해 주시면 선단과 채비를 쪽지로 알으켜 드리겠습니다
  • ?
    죽조사 2014.07.31 08:49
    지금철 가자미는 참가자미 낚시 입니다.
    배타고 5분 나가는 거리의 모래사장등에서 하는 낚시이고
    부표에 배를 고정해서 합니다.
    추는 선사마다 다르고 30호부터 50호 정도 까지 씁니다.
    참가자미 입질은 아주 미약하므로 낚싯대 보다는 자새를 이용한 맥낚시가 훨씬 효과적입니다.
    손으로 줄을 잡고 있어도 입질 파악이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낚시점마다 자새를 빌려주는곳이 있는가 하면 낚싯대를 빌려주는곳도 많습니다.
    가고자 하는 낚시점에 문의 하시는게 빠릅니다.
    보통 2시간 혹은 3시간 타임으로 나가는데
    입질타임은 아무래도 아침 첫 타임(7-9시)이 제일 좋습니다.
    낚시 요령은 바닥에 추가 닿으면 살짝 들었다 놨다 하면서 모래가 추 때문에 들썩이게 하면
    입질이 바로 오고 조금만 기다리시면 2마리 정도는 충분히 무니, 한꺼번에 잡으시는게 효과적입니다.
    간혹 문어가 달라드는 경우가 있는데. 무게감 자체가 다릅니다.
    무겁게 뭐가 걸렸다 싶으면 지긋이 감아들이고, 거의 다 올라와서는 뜰채로 뜨려고 하셔야지
    채비를 들려고 하지 마세요. 바늘줄이 터지던지 빠져 나가던지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20 [기타어종낚시] 농어 루어 낚시용 미노우 선택요령이 궁금 합니다 4 2007.05.28 8111
19 [기타어종낚시] 남해 여수권 열기낚시 시즌??? 2022.02.19 1361
18 [기타어종낚시] 낙지가 일본어로 뭐지요 2 2007.07.10 9887
17 [기타어종낚시] 나를 춤추게 한 태안의 가을바다 이야기 22 file 2013.10.30 6996
16 [기타어종낚시] 광어와 도다리 쉽게 구별하기 7 2009.06.20 7392
15 [기타어종낚시] 고등어낚시 3 2010.09.01 6764
14 [기타어종낚시] 개볼락(돌우럭, 꺽저구..)에 대한 의문.. 4 file 2009.05.18 8033
13 [기타어종낚시] 강원도 바다 송어 6 file 2008.01.28 6412
12 [기타어종낚시] 갑오징어에 대해 잘 아시는분의 자문을 구합니다. 2 2007.08.08 7677
11 [기타어종낚시] 갑오징어낚시 9 2010.10.11 10039
10 [기타어종낚시] 갑오징어 채비 몇가지 3 2007.09.22 10500
9 [기타어종낚시] 갈치종류가 굼굼합니다 3 2008.09.07 10465
8 [기타어종낚시] 갈치의 정확한 명칭에 대하여.. 2 2009.09.06 4572
7 [기타어종낚시] 갈치낚시 중 올라온 이상한 물고기 6 file 2007.08.28 8053
» [기타어종낚시] 가자미낚시 7 2014.07.30 7460
5 [기타어종낚시] ^둘리^님이 사진을 찾으셨네요. 5 file 2009.12.05 4171
4 [기타어종낚시] [슬로우지깅] 슬로우지그 채비 방법 알고보면 초간단!! 8 file 2014.01.15 6962
3 [기타어종낚시] 6월 2일 조황사진을보며 47 2010.06.03 7513
2 [기타어종낚시] 4년만에 돌아온 연어병치 9 file 2008.10.23 5201
1 [기타어종낚시] 10월28일 몽산포로 담치/박하지게/전복/소라등등 동행 하실분(자유게시판으로 이동) 1 secret 2011.10.26 17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