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배 타신 조사님께 물어본것입니다
* 3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1 .초리대가 물속으로 쿡 ~ 쿡 처박는데 훅셋이 안되네. 하십니다
참돔이 타이나 스커트를 물고 늘어질때 입질 유형입니다.
2. 앗! 참돔이 한방 땅 ~ 때리고 그냥 가버렸네. 하십니다
참돔이 헤드를 한번 물었다 뱉어버린 경우의 입질 유형입니다
3. 이번에는 어떻게 입질이 왔나요? 예비 어신도없이 한방에 확 물고 쨋다고합니다.
참돔이 바늘을 정확하게 물고 처박거나 방향을 틀었을 경우의 입질유형입니다.
어느날은 빠르게 감을때.
어느날은 천천히 감을때.
릴의 감는속도와 참돔이 훅셋되여 올라 오는것과는 조류의 속도와 관계가있는것같습니다
이부분은 선장이 계속 확인중에있습니다.
어탐기에 베이트 피시들이 전혀 안찍히는 포인트에서는 입질이 아주 저조합니다.
베이트 피시들이 놀고있는 무리 중앙에 타이가 들어갔다고 가정을 해봅니다
베이트 피시들의 움직이는 속도와 같이 타이가 움직이면 더 좋겠지요?
베이트보다 타이라바가 더 빠르면 힘들게 더 빠른 먹이감을 쫓지안겠지요?
더 천천이 움직이는 놈이 타이라바면 얼른 공격하겠지요
반대로 베이트보다 너무 천천히 움직이면 흥미를 잃어버리고 관심에서 멀어지겠지요
이부분도 선장이 확인중에있습니다
*다음은 감는 속도에 따른 바늘의 위치입니다
낚시대 꽂이에 낚시대를 꼭고 10노트로 달린다고 가정하면
바늘과 타이가 날리는 각도가 이렇게 나옵니다
물론 겟지렁이를 끼면 지렁이 무게가 더해져 조금더 밑으로 쳐진다고 봐야겠지요
지렁이를 끼우지 안는 경우 참돔이 빈바늘은 공격하지 안고 타이. 스커트 부분을 공격하겠지요
아래그림은 20 노트 속도로 달릴 경우를 가정하면
바늘은 더 빠른 바람의 속도로인해 타이와 바늘이 같이 한덩어리가 되여 날리는것을 볼수있습니다
이경우는 지렁이를 끼우지 안아도 참돔을 훅셋하는데는 불리하지 않겠지요
물속 조류가 바람이라고 보면 물속에서도 같은 현상이 일어 나겠지요.
그래서 감는 속도가 참돔낚시에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요즘 저는 실력이 미천인지라 초기에는 쓰지 않았던 지렁이 없이는 ㅠㅠ
그리고 군산권 쪽과 외연도권은 수심에서 전혀 다르더군요 ,,
작년 마지막 출조는 군산권 갔다가 꽝 맞고 올해는 이쪽으로 옮겨 재미를 ㅎㅎ
정말 타이라바 어려운 낚시는 낚시 입니다.
저는 그래서 더 재미 있고 ,,,,
계속 누적 경험 올려 주시면 열심히 참고 하겠습니다.
단 정답은 없고 유동식등의 유행은 사람이 만든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