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알려주세요 배낚시

 

 

 

천고어비의 갈치계절

하늘이 드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라지만,

우리 낚시인들에겐

그래도 魚가 살찐다는 말이 더 살갑게 느껴지는 계절이죠.  

 

257BD23754306F9D240DF5

 

천고어비(天高魚肥)의 계절입니다.

파란 하늘에 두둥실 하얀 구름과 함께 쪽빛바다의 물살을 가르며

해태공(海太公)들은 기름이 자르르 흐르고,

 살이 오동통 찐 은린의 꿈을 찾아 지금 막 남해 먼 바다로 떠나고 있습니다.

( 이 사진은  모선사의 홈피에서 버디님이 10월1일 찍은 사진을 가져와 올렸습니다.

버디님.. 용서해 주실거쥬..^^)

 

 

 

 

24017850542FA99C3615B5

 

새로 지은 신조선을 타고 첫 출항입니다.

옹골찬 배는 그 이름값을 하듯 제트기 모양 쏜살같은 질주에도 큰 요동없이 신나게 달립니다.

그간 좀 비좁았던 공간에 염두를 둔 듯, 신조선은 20명이 충분히 누워서 갈 수 있는 공간 확보의 여유로움으로

편한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255A7E49542FA9E629668B

 

고독한 캡틴,

갈치낚시의 특성상 신체리듬을 뒤바꾸며 살아가야만 하는 생업의 고단함.

키를 잡고 바다를 향하면서 부터 시작되는 포인트 선정에 따른 고민의 갈등과 초조함.

이것들을 달래고자 줄기차게 피워대던 담배를 첫 출항부터 완전 끊었다고 합니다.

보다 맑은 정신으로, 색다른 각오로 임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표정에서 흘러 나옵니다.

 

모든 선장님이 다 그러하시겠지만

유독 채선장의 푹 패인 눈빛에서 외치는 깊은 고독(?)이 무척 애잔해 보입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자신을 더욱 낮추며 겸손함으로 담백하고도 담대한 최고의 선장이 되시길 바랍니다.

 

써비스업의 존폐 여부는 투철한 써비스 정신이라고 봅니다.

특히 일상에서는 물론이지만 선상에서는 가끔 경우없는 손님으로 부터 어떠한 화근을 받더라도

바로 반응하지 말고 참아내는 인내력을 길러 가져야 할 것입니다. 

 

 화를 내더라고 좀 과격하고 단정적이며 극단적인 표현은

어떠한 경우든 삼가해야 한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열악하고 힘든 직업군의 사무장님도 마찬가지이죠.

그런 교육이 꼭 필요하며 그래야 선사는 생존하며 더욱 사랑받고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24590F4B542FAA5C30BF8E

 

충무로에서 오신 3분의 조사님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달리는 선상에서 시원한 해기욕을 즐기며 망중한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유있고 맜있는 출조길입니다..^^

 

 

 

 

27665847542FAB18165AC2

 

오랫만에 만난 친구 '허준'입니다.

털털한 웃음과 바다를 닮은 넉넉한 마음으로 늘 저에게 감사를 주는 줗은 친구입니다.

오늘 밤에 풍성하고 싱싱함이 넘치는 바다술상을 차려서 그동안의 주정(酒情)을 나누며 쌓인

회포를 풀고 싶습니다.

 

 

 

 

2224C150542FAAA80D8C35

 

<마태복음 14장27 절,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이 말씀을 좀 더 강력한 메세지로 바꾸면

" 나다, 안심하여라! 겁낼 것 없다"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늘 접하는 거센 바람에, 풍파에, 순간 돌풍에, 어렵고 힘든 항해길 등등

그 길이 두렵고 험란할지라도 혼자임이 아니라 예수님을 함께 태우고 가는 출항이니

" 나다, 안심하여라! 겁낼 것 없다"라고 하신 말씀을 늘 묵상하며 평안과 위안을 받으시길 기원니다.

  

 

 

255CF147542FAB882235B3

 

그동안의 아쉬웠던 LED전광판 채비 거치대가 10단까지 쓸 수 있게 잘 만들어 졌으며,

바람이 불때도 채비가 날리지 않게 자석판이 설치되어 너무 편리하여 좋았습니다.

이 빛으로 배의 가장자리로 이어지는 밤바다의 배 풍경도 더욱 아름다웠답니다. 

 

 

 

 

26027135542FB2BB1429AD

 

신조선 2호의 건조기념 이벤트,

이 날, 첫 갈치를 낚은 사람에게 주어지는  현금 20만원 이벤트 당첨자...

서울 고척동에서 오신 이시태님이 차지했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261EF63C542FB2371B100A

 

이튿날의 이벤트 주제는 갈치의 길이가 아닌 폭이 긴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인데

역시 즉석 20만원 현금 써비스입니다...

부산에서 오신 조사님이 이 행운을 차지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두 분이 경합을 했는데 사진에서 들고 계신 분의 갈치는 꼬리 부분이 상당이

오래전에 잘려진 채 살던 갈치로서 반토막 갈치였지요. 

(오른쪽 윙크하시는 분은 부산 공항낚시 박소상 사장님) 

 

 

 

2562A049542FAC972734A5

 

연이은 이틀 낚시를 하였습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약 40여일 만에 떠난 갈치낚시, 10월2일 무조건 여수를 달렸습니다.

첫날 신조선 첫 출항으로 55리터 쿨러를 완쿨했고, 사진에서 보는 이 사진은

이튿날 1호배를 타고 20번 자리에서도 완쿨 한 갈치입니다.

더 이상 잡아 넣을 공간도 없고 이틀 연속이다 보니 힘이 좀 부쳐 새벽 3시 40분에 채비를 걷고

선실에서 꿈나라로 직행했죠.

 

이 번에 나름 터득한 '갈치 제대로 연줄 줄 태워 훅킹 시키기'   라는 내용으로 아래 본문에서 말씀 드릴까 합니다.

특히 파도가 좀 있는 날, 이 방법이 아주 좋은 효과를 보여 주어 자신있게 권해 드리오니

참고 하셨다가 실전에 응용해 보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원합니다. 

 

 

★☆★☆ ★☆★☆

 

 첫쨋날 : (10월2일, 음력9일, 무쉬)수심 85m권) 북풍-북동풍에 파고 1.5~2m정도

둘쨋날 : (10월3일, 음력10일, 1물)수심 70m권) 북풍-북서풍에 파고 2~2.5m정도

 

갈치낚시에 있어서는 제 경험도 한 몫 합니다만 파도가 좀 있어야 긴장도 좀 해소되고 또 프랑크톤들의 활동도

왕성해져서 중간 먹잇감들도 이에 합세하는 모양새에서 입질도 덜 까다롭고 하다는 생각은 모두 갖는 보편적인 생각일 것입니다.  

첫쨋날은 그런대로 파고가 있어 낚시 할만 했는데, 둘쨋날은 제법 파도가 세어 신조선이 아닌 1호의 일반 배 선두인 20번에

앉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는 풍이 있는 자리로서 무척 불편하여 원만하면 조사님들이 기피하는 자리이죠.

큰 파도로 인하여 선수파의 물 세례를 댓번쓰고 나니..ㅋㅋㅋ 완전 사람이 젓갈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 가을에 해기욕과 해수욕을 동시에 했으니 더욱 건강해 지리라 봅니다. ㅎㅎ

 

1) 채비는

특히 파고가 높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 제발 7단을 권장합니다.

옆 사람과 엉키기 쉽고 엉키면 푸는데, 시간이 많이 소비됩니다.

실제 이 날, 옆사람이 10단을 쓰시는데, 저는 7단으로 경쟁하지만 역시 단차에서 오는 시간 절약으로 결국은 3번 내릴 때,

저는 4번 내리는 결과이니 시간상 피장파장입니다.

만약에 옆 사람이 아닌 자체줄이 엉키면 그 때는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되겠지요.

10단과 7단은 조류의 영향 차이에서 발생하는 내림줄의 일정한 평행선이 달라 옆 사람과 자주 엉키는 요인도 될 수 있습니다.

 

2) 미끼는

너무 길게 썰지 마십시오.

길어서 따 먹기는 편할지 몰라도 까다로운 갈치의 바늘까지 입안에 흡입하기는 좀 무리가 있지 않겠나 봅니다. 

그래서 소위 계급장같은 모양으로 썰되 길이는 4.5~5cm 정도와 넓이는 1.5cm정도가 적합하다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너무 두껍게 썰지 마세요. 갈치가 입은 크지만 취이할 때는 그리 크게 벌리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얇게 썰어두면 센 바람이 금방 건조해지며 쫄아져 볼품없는 미끼가 되니까요..

갈치도 말라 초라한 미끼는 외면할 것 같음..^^  

 

3) 바늘은

누차 강조하지만 채비 내리거나 올릴 때 배의 난간에 바늘이 자주 걸려 바늘촉이 무디어 질 수 있으며, 

촉이 무디어진 바늘은 훜킹이 잘 되질 않아 조금만 바늘털이를 하여도 쉽게 빠져 나갑니다.

또 운용하다 보면 목줄이 꼬불꼬불 해지는 소위 퍼머현상이 한번 발생하면 계속적으로 기둥줄에 자주

꼬이게 되니 무디어진 촉의 바늘이나  꼬불해진 줄을 과감히 교체하여야 만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지요.

 

4) 생미끼 사용하기에 딱 좋은 계절입니다.   

몸을 불려야 하는 시기임에 긴장이 풀리게 되어 취이 활동이 포악해지고 그러므로 경쟁적으로 미끼에 달려들기 때문에

한 미끼 바늘에 두마리까지 동시에 걸려 올라오는 모습도 가끔 보이는 시기입니다.

 

생미끼는 대물용으로 한번쯤 시도해 볼만합니다.

중간 중간에 아주 잔갈치를 뼈채로 비스듬히 썰어(폭, 약6~7mm정도) 미끼 윗쪽만 바늘을 살짝 꿰어 줘야  채비 내림시

발생하는 미끼의 바람개비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만약에 미끼 꿴 바늘이 기둥줄에 감겨 버린다면 입질은 기대하기 어렵지요. 

 

어느분께서는 갈치의 포를 떠서 미끼로 사용하나 그 방법도 좋지만 저는 뼈채로 썰어 사용하면 미끼가  단단하여 쉽게

따 먹지 못하고 전체를 흡입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기대접을 못 받는 만세기는 표피가 아주 질겨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생미끼이지요.

고등어나 삼치도 아주 좋은 생미끼이구요... 

(생미끼에 비교적 큰 갈치가 반응한다는 조사님들의 한결같은 이야기를 참조 하시길)

 

 

5)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갈치 제대로 연줄 줄 태워 훅킹 시키기'를 제 입장에서 말씀 드릴까 합니다. 

어렵지 않은 제안이니 낚시 도중에 기억하셨다가 한번 쯤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일단 집중되는 입질층을 찾아 세팅하며 내리되 그 이상 내리지 말고, 반복적인 입질층 공략에 들어갑니다. 

내린 채비를 한바퀴 정도 감고 기다립니다.

한바퀴 감으라는 말은 내린 채비가 정리되면서 갈치로 부터 경계심을 풀게하고,

미끼가 살아 움직이고 있다는 유혹의 뜻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입질이 오면 전동릴 한바퀴 휙~ 감아 주면 훅킹되었다는 신호로 초릿대가 흔들거립니다.

이 때 부터 전동릴의 모드를 최 저속으로 놓고 핸들을 잡고 반응을 기다립니다.

 

※ 배가 파도에 따라 올라가게 되면 동시에 초릿대는 어떠한가요?

    초릿대는 이 때 강한 휨새가 생기지요.

    이 때에 입질이 오면 휙!~ 핸들 한바퀴 쯤 감으십시오.

    배가 내려가게 되면 초릿대는 상대적으로 일직선을 유지 하는데, 이 때에는 올라갈 때의 휨새를 그대로

    유지 하기 위해 핸들을 알맞게 감아 두셔요. 

 

    다시 말해서 배가 올라 갈때나 내려 갈때나 동일하게 핸들을 돌려 휨새를 유지시키면 갈치의 입질 행태를

    정확히 초릿대를 통해 빠짐없이 그대로 전달받게 되면서 배가 위로 올라올 때 자동적으로 훅킹을

    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 배가 내려갈 때의 입질은 핸들을 돌려 훅킹을 시키면 되구요.

   

    핸들을 돌려 훅킹을 시키라는 것도 바늘의 촉에만 입에 걸리게 되면 이들의 능숙한 바늘털이로 쉽게

    빠지게 되는데, 바늘의 미늘까지 구개골을 뚫어도록 하는 목적이지요.

    이렇게 되면 제아무리 바늘털이를 하여도 단단한 구개골의 바늘을 쉽게 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한번 입질이 오면 연이은 입질이 오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는 동료가 미끼를 물고 심한 바늘털이를 하고

    있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는 다른 갈치들은 어리석게도 단순히 취이활동으로 보면서

    경계를 풀고 경쟁적으로 같이 물어주는 것이라는 보는 저의 견해 입니다. 

    그래서 첫 마수걸이 입질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핸들을 손에서 놓지 말고, 힘이 들더라도 갈치들의 순간 동작 하나 하나에 챔질로 민감하게 반응하면

    입질 타이밍을 잡을 수 있고, 또 갈치의 교통사고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만점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도 귀신같이 영악한 갈치는 미끼를 소리없이 따 먹는 경우가 허다함.) 

 

    입질층은 너무 놓게 잡지 마시고 예를 든다면(이튿날 경우) 70m 바닥에서 1m만 띄우며(세팅된 수심

    대략50m) 초입질을 받아 내어 저속 모드에서 위의 방법을 계속 유지하다가 35m에서 바로 올렸지요.

 

    이렇게 하면서 계속 줄태우기를 시도하는데 정말 재미있고 초릿대의 휨새가 더욱 굽어지는 짜릿한

    눈맛과 무거워지는 핸들 돌림의 손맛은 가히 환상입니다..^^

    또 시간 단축이 완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계절별로 다소 차이가 나는 갈치의 입질 속성을 잘 간파하셔서 늘 좋은 조황을 가지 가시길 바랍니다.

    제가 어떤 때는 채비구성이며, 조법이 서툰 옆 사람께 경력이 좀 있으니

    자문을 드리고져 말씀을 드리면

    "네, 됐습니다. 저도 잘 알고 있어요~" 할 때가 있습니다.

    정말 무안하지요. 그래서 웬만하면 직접 물어 보시기 전에는 말씀을 드리지 않기로 했지요.

     (어느 분이시든 물어 보신다면 정말 친철하게 잘 알으켜 드릴 수 있는데....^^*)

 

    이 날은 옆에 계신 부산의 조사님이 "아니, 왜 그리 잘 잡으셔요?" 하면서 제 미끼를 가져 가시길래

    썰어 드리면서 제가 직접 핸들을 잡고  이런 요령으로 알켜 드렸더니 한두마리가 고작이었고

    채비운용 시간이 많이 걸렸던 것이 저와 비슷하게 1타 4~5마리로 계속 재미를 보시고 또 시간 단축하면서

    고맙다는 인사를 받았습니다.

    그러한 반응에 제가 오히려 고마웠습니다..^^ 

 

   이틀을 통해 제법 많이 잡은 것, 

   그 동안의 신세를 진 분들, 암투병하는 초등 여친의 남편의 건강회복 위하여, 주위 분들에게

   다 나누고 두박스를 가져와 다 손질하여 그동안 텅~ 비어있던 전용 냉동실에 잘 모셔 두었습니다.

   좀 큰 놈들로 골라 세 봉다리에 담아 두었는데, 작은 입놀림으로 마치 제비 새끼처럼 낼름낼름 받아먹던 외 손주의

   그 모습이 아른거려 김치냉장고에 별도로 잘 보관해 두었습니다.

 

   모레는 이 것 들고 마누라와 함께 딸래집으로 갈 예정인데 벌써 가슴이 설레입니다...^^

   갈치 구이는 이 녀석들 주고, 사위와 함께 갈치 조림해서 한잔하면서 울 딸 예뻐해 주어서 고맙다는 인사도 

   전할 참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조사님들,

   오늘이라는 항아리에 늘 기쁨을 가득 부어 가족과 그리고 이웃고 함께 나누시는 즐거움으로 매일의 삶이

   이 가을 처럼 풍요롭고 윤택하여 기쁨으로 이어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2014.10. 5일밤에

   주야조사 올림. 

 

 

     

      

 

     

 

 

   

Who's 晝夜釣思(주야조사)

profile
Comment '65'
  • ?
    만물상회 2014.10.05 21:52
    조행느낌 ᆢ고수님에게 한수배우고갑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0.05 22:00
    아이구!~ 수정중에 오셔서 기쁨을 두배로 주십니다.
    만물상회님, 감사합니다.
  • ?
    바람의파이터 2014.10.06 02:56
    역시..좋은기술 한수 배워갑니다^^감사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0.06 07:35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희망찬 월요일 아침입니다.
    한 주 내내 행운이 넘치시길 기원드립니다.
    바람의 파이터님 감사합니다.

  • ?
    백경 2014.10.06 08:11

    주야형님 역시 대단하십니다,
    이제는 갈치 선생님까지하시구,,,,,
    덕분에 갈치낙시가 많이 늘었습니다,,,,,,
    허준형님을 그림으로 나마 뵈니 정말반갑습니다,,,,
    예전에는 매일 봤는데 예전이 그립습니다,
    두분들이야 워낙절친하시니까 모처럼 만나서 얼마나 재미있으셨겠어요,?
    언제 같이한번 가야하는데 시간이 안맞네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0.06 12:32
    정말 오랫만이쥬?
    백경님... 옛날의 목습 그대로 이시겠지요?
    뵙고 싶어요..^^
    늘 건안하심을 기원합니다..
  • ?
    한사랑 2014.10.07 11:22
    나는 안보고 싶은가유?
    ....ㅎㅎㅎ
    백경님 오랫만입니다.
    잘 계시쥬?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0.09 01:12
    나이가 많은 허준님이라 글이 잘 안보이는가벼~~
    백경님,,, 전화로 야단치셔요..^^
  • ?
    푸줏간 2014.10.06 08:23

    만 쿨 하신 조사님 의 비결 이제 알았습니다
    밤사이 계속 어군층을 알려주는 채선장님 독려도 한몫을 하지 않었나 생각 합니다

    하여간 연 이틀간 .....        대단한 체력 부럽습니다
    보험에 가입한 칼치는 언제 반품 하실겁니까    ? ㅋㅋㅋ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0.06 12:34
    감사합니다.
    적금갈치는 높은 이지를 붙이고 이자를 붙이고 있습니다.
    조만간 찾아가심에 만족하실것입니다... ㅎㅎㅎ
  • ?
    매니아낚시정박사 2014.10.06 10:58

    늘 감사합니다. 너무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사무실 책상 밑을 바다로 생각하고 채비를 내려봅니다.
    툭 툭 한마리 두마리 좀더 기달렸다 올려야지,,,ㅎㅎㅎ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이말씀과함께 나를 따르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하리라.
    (마태복음4장19절)도 많이 묵상하고 다닌데 마음대로 되지 않네요.ㅎㅎㅎㅎ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0.06 12:36
    저는 교회는 정말 땡중이 아닌 땡교인으로 살아가지만
    좋은 성경 말씀은 마음에 담아 갈급할때는 양식으로 먹고 있습니다.
    정박사님.. 잘 계시지요?
    정말 뵙고 싶어요..^^
  • ?
    매니아낚시정박사 2014.10.06 15:14
    주야조사님 좋은정보 좋은글 올려주셔서 우리를 즐겁게 하여주시니 항상 감사합니다.
    기회되면 저도뵙고 싶습니다. 가능하면 이해가 가기전에 자리한번 마련해 보겠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0.07 06:34
    고맙습니다.
    꼭 뵐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시면 꼬불쳐 둔 서양술이나
    아니면 중국의 유명한 주양을 가져가서 박사님께 바치겠습니다..^^^
  • ?
    황금바늘 2014.10.06 11:05
    널 좋은 글 그리고 체비운용법 잘기억해두겠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0.06 12:37
    황금바늘님 감사합니다.
    늘 하루하루가 황금처럼 빛나며 사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profile
    아그자그 2014.10.06 11:44
    항상 좋은글 좋은 말씀 전해주시는 주야조사님 감사드리며
    오늘도 귀한 한수 배우고 갑니다
    항상 어복충만하시고 건강하시기를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0.06 12:38
    아그자그님....^^
    닉이 정말 정겹습니다...
    허접하지만 그래도 배우셨다니 저는 무척 기쁩니다..
    행복한 한주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 profile
    감성킬러 2014.10.06 13:05
    이틀동안의 갈치낚시 강행군을 마치고 오셨어도 전화 목소리가 생기가 넘치시더니.... 다 이유가 있었군요. 즐낚 축하드립니다. ^^*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0.07 06:01
    선약만 없었으면 바로 따라 붙는건데, 무척 아쉬워요~~^^
    서해안의 우럭들은 지금 힘과의 전쟁일테고,
    그 짜릿한 전쟁맛을 느끼는 오르가즘...ㅋㅋㅋ

    다음에 옹달님하고 꼭 따라 붙을테니 옹달님 그리고
    아니오니(최태근)님 자리도 만들어 놔여~~
  • ?
    진남이 2014.10.06 14:01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늘 건강한 출조하십시요^*^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0.07 06:02
    진남이님 고맙습니다.
    칭찬 먹은 만큼 도움이 되는 글 더 많이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水草(수초) 2014.10.06 16:40
    댓글 달려고 일부러 로그인 했습니다. 주야조사님 덕분에 낚시의 품격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기술이면 기술 인성이면 인성 낭만이면 낭만... 낚시인이 가야할 길을 보여주시는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어북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0.07 06:04
    수초님,
    과찬 주신 것,
    고맙습니다.
    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어복 충만하시길 소망드립니다.
  • ?
    김포신사 2014.10.06 16:53
    갈치 무쟈 잡고 싶습니다
    먹고 사는게 뭔지...하하하
    형님 나타샤는 바람이 나서 어디에 있는지 찿지못했습니다
    올해는 꼭 갈치잡으로 갈 것입니다
    좋은정보 하드에 입력하고 갑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0.07 06:09

    나타샤가 전화 왔던데, 김 아무개하고 잘 놀다가 배웅했다고???????
    거짓말이 탄로 났구먼, 사람이 그러면 못써!!!~~ ㅋㅋㅋㅋㅋ
    올해안에는 너무 멀고 이 달 말에 같이 한번 감세.
    가서 문경의 그 유명한 미자를 만나 진한 회포도 풀겸(문경의 아우 유송이
    즐겨 가져오는 오미자 막걸리)
    갈낚 출조일이 잡히면 전화 한번 주세요.

  • ?
    준걸맨 2014.10.06 17:14

    웬만하면 대글 안쓸려고 하는데 주야님의 글엔 마약이 있어 마약먹고 가야겠슴다...
    읽고나면 고개가 끄덕끄덕, 읽고나면 미소가 번지니 말임니다.
    최고의 바다방랑자

    존경함니다. 주야조사님..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0.07 06:13
    <최고의 바다방랑자>
    아주 기분 좋은 말입니다.
    오랫만에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지난번 주신 선물 감사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저도 선물을 드려야 하는데...^^
    잘 익은 가을을 한보따리 보내드리겠습니다. ^^
    행운이 가득한 화요일 되시길 기원합니다.
  • ?
    옹달 2014.10.06 17:45

    이렇듯 귀한 정보를 알려주시니 복 많이 받으실겁니다. 파도가  제법  많은 날에 낚싯대가  위로 붕 떳다가 내려오며 갈치가 빠져나가지 않을까 항상 노심초사하였드랬습니다.  말씀 들어보니 연습이 필요할 듯합니다.  바늘붙이는 자석은 참 편리하더군요. 모든 갈치배에 설치되었으면 좋겠어요. 쿨러 가득한 갈치를 보니 제 마음도 흐믓합니다. 축하드립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0.07 06:19
    가을이 빨갛게 농익어 가는 것을 보면 울 옹달님이 생각납니다.
    늘 고마움을 주시니 어찌 이 은혜를 갚을까 고민하면서
    섬진강에 흐르는 가을을 몽땅 따다가 전주로 보낼 꿈을 꾸고 있습니다.
    원하신다면 홍천의 가을까지...^^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만 있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도합니다.
  • ?
    동네이장 2014.10.07 10:28
    글속에서 풍성한 가을을 느끼며, 연이틀 풍성한 조과에 축하 드립니다~^^
    주야조사님 뵌지가 오래전이군요~^^ 하지만 올려지는 맛나는 조행기을 보면서 언제나
    즐거움을 느낍니다~ 이번 조행기 역시 멋지고 좋은정보 또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직접 뵙지못하는 현실이지만 재미있고 유익한 글에 댓글로나마 인사을
    대신합니다~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0.07 21:34
    아이구~ 반가워요~~
    울 동네 이장님이 오랫만에 오셨습니다...
    잘 계시쥬?
    정말 뵙고 싶어요. 낚시 끊으셨나요?
    털털하고 여유로운 그 멋진 웃음을 빨리 듣고 싶답니다...
    날 잡아 함께 동출할 기회를 만들어 보셔요..^^
    사업 잘 되시길 빌며 감사합니다.
  • ?
    한사랑 2014.10.07 10:40

    잘 다녀 오셨네유~~
    축하합니당!!

    그런데 이런 소중한 정보를  뜨거운 스프나 음료수를 받지도 않고 풀어 놓으시니...바보아뉴?...ㅋㅋㅋ (죄송)
    .
    .
    .
    그리고... 한자 자주 쓰지 마세용.
    어느분이 점쟎게(?)... 되먹지도 않은 한자 쓴다고 궁시렁거려요.
    특히 60이상 드신 네임드꼰대면 더욱 그럴껴...ㅎㅎㅎ
     네임드가 뭔말인줄 아시쥬?...유명한,유능한,잘알려진...이란 아주 고급스런(?) 영어유.

    자유게시판에서 어떤분이 그렇게 말합디다.

    그분은 한자에 알레르기가 있고 영어는 무척 잘하시는 분 같아유.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저도 갈치맛좀 보게 해주셔유...ㅎㅎㅎ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0.07 21:39
    그립고 보고 싶은 한사랑님... ^^
    요번엔 택배가 아니되어 보내지 못했는데, 살이 더 오동통 찌는 이달말 정도에
    보내 드릴테니 제발 좀 삐지지 마슈~~~ㅋㅋㅋ
    울 한사랑님이 요즘 몸이 많이 쇠약하다는 멍통님의
    전갈받고 꼭 보내 드려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ㅎㅎㅎ
    멍통님은 요즘 우찌 잘 계신가???
  • ?
    광어잡이(김선배) 2014.10.07 12:15
    연 이틀....남해바다 갈치를 싹 쓸었구만......
    첫날 신조선 타고 있을때...누가 그러드라구......
    주야조사님....저렇게 열심히 낚시하는 모습 처음 보았다구...
    집안에...뭔 일이 있느냐구....???....
    집안 경제가 어려워져....혹 생계유지를 위해서 저리 열심히 하는거 아닌가...??...

    우짯든 열심히 한 당신...복 받은겨.....
    배는 많이 아프지민......사촌이 아니니..참을것이고..
    갈치 낚시 .대박 비법..아낌없이..나누어주는 그대는 멋쟁이....

    아...중요 한거 한가지...빠트렷습니다...
    뉴한사리호를 타시는 조사님들은...낚시 중간에...채승기 선장님을 잘 챙겨 보십시요..
    채선장님...담배 피우는 인증샷 찍으시면......무료 승선권이......뚝 떨어 집니다...
  • profile
    카파(이찬영) 2014.10.07 19:35
    김선배님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공짜로 신조선 함 타야쥐~~~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0.07 21:55

    그동안 한잔하면서 사람 낚느라 진짜 낚시를 안했더만...
    사람들이 이론만 어쩌고 저쩌고...
    솔직히 열 좀 받은 후 부터는 지금까지 열심히 합니다.
    그래서 본 실력을 보여주고 있음...

    광잡이님은 광어나부랭이나 잡지...
    뭔 갈치를 잡아요~~~ ㅋㅋㅋ

    카파님,,,,

    광어잡이님 하고 같이 한번 가십시다....

    재미있어요..^^

     

  • ?
    탁PD 2014.10.07 12:27
    저도 첫출항에 함께 하였었는데요.
    2호 정말 좋더군요. 이렇게 훌륭한 갈치배는 아직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배를 보는 채선장님의 안목에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똑 같은 9.77톤짜리 배인데, 어떻게 이렇게 넓을 수가 있을까요?
    상상을 초월하게 넓은 선수쪽 데크,
    은은하게 불이 들어와서 더욱 멋스러운 바늘을 두는 자석판,
    배 맨 뒤의 노출 소변기와 배 중간의 실내 화장실,
    넓직하게 누울 수 있는 각 10좌석의 아래 데크와 윗 선실,
    더이상 장비 늦게 철수했을 때 누울 자리 없을까봐 걱정할 필요 없을 듯 합니다.ㅋ
    철도 레일 같은 라인으로 이루어져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연결할 수 있는 전동릴 전원 공급 시스템,
    안정적인 전원과 배 출력!
    전부 일일이 열거하기에 제 안목이 부족할 듯 싶습니다.
    이런 배를 만드시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갔을지 생각해보면 마음이 아련해지더군요.
    정말 대단합니다. 인크레더블!!!

    거기에 연 이틀 장원하시는 주야형님까지 ㅋㅋ
    정말 대단하십니다. 인크레더블, 투!!! ㅋㅋ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0.07 22:00
    탁피디님도 참 잘 잡고 열심히 하시잖아요...
    연구도 많이 하고..^^

    이 달이 가기 전에 같이 한번 가야지요....
    감사합니다.
  • profile
    카파(이찬영) 2014.10.07 19:39
    세상에 주야님의 글을 보니 생동감이 넘치시는군요..
    상상을 해보니 입이 귀에 걸리셨겠습니다.
    혹시 어디가서 연수받고오신 건 아닌지..ㅋㅋㅋ
    아무튼 좋은정보공유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0.07 22:02
    우리 동네 노래방에도 예쁜 갈치들이 많아요..^^
    그 갈치들께 제대로 잡는 법을 배우고 터득했지요...
    카파님 댁 쪽에도 노래방에 가 보셔요..ㅎㅎㅎ
  • ?
    허준 2014.10.08 07:51
    주야조사님.
    만나서 참으로 반가웠소.
    같은서울하늘 아래서도 잘만나질 못하다가 저남쪽 여수에서 만나니 집나간 자식보는것만큼
    반갑드만.
    그나저나 갈치의 신이 내려왔어.
    그날저녁 주야조사님으ㅣ 갈치낚시하는것보니 완전갈치 낚시 신이드만.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는 몸놀림하며 던졌다하면 3지4지5지 쏙쏙 잘도 뽑아내데 그려.
    옆자리에있는 나는 얼메나약오르던지...
    고맘 당해보지 않으면몰라.(농~~~담)
    당신이나에게준 5지짜리 갈치를 울마눌님이 보구선 디게좋아하데
    덕분에올만에 어깨를으쓱했지.
    담에같이가게되면 또줘 알쥐.
    갈치 박사 갈치신 안녕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0.09 00:24

    ㅋㅋㅋㅋ
    연구를 해야지... 연구를....
    던져놓고 물기만 기다리면 갈치가 바본가?..ㅎㅎㅎ

    여보슈!~~
    담에 막걸리 한병만 사들고 따라 붙으슈~~~
    님이 옆에서 확인한 대로 '3지4지5지 쏙쏙 잘도 뽑아내데 그려.'
    그렇게 해 드릴테니..^^
    기분 좋으면 쿨러까지 몽땅 드릴 수 있으니.....
    막걸리 꼭 사 오슈~~~ ㅎㅎㅎㅎ

    울 친구 허준님...
    고맙고 사랑합니다..^^

  • ?
    독구 2014.10.08 13:49
    이틀 연짱 만쿨 축하드립니다~~^^
    혹시 합사를 사용하신건가요? 경심일 경우는 한바뀌 획~만으로 후킹에는 쫌 부족한 것 같고, 텐션유지정도차원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0.09 00:35
    합사를 사용하였습니다.
    삼치떼가 극성을 부릴때 삼치들이 지나치다 입에 줄이 걸리면
    단번에 싹뚝 짤라져 채비를 몽땅 수장시킵니다.
    지난번 삼치떼가 너무 극성을 부릴때 배 전체에서 채비헌납의 경우가 상당히 많았었죠.
    이럴때는 경심줄 사용이 효과적이나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줄의 인장력 측면에서 본다면 단연 합사줄이 우선이겠으나
    이러한 삼치 공격에 있어서 채비보수의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립니다.

    그러나 저는 갈치낚시에 있어서 합사줄 보다 경심줄을 권장합니다.
    삼치 공격에 있어서도 유리하지만 바람이 많이 부는 날,
    합사줄이 가이드에 걸리는 날이면 곤욕을 치르지요.
    그러나 경심줄은 낚싯대를 한두어번 쳐 내면 쉽게 풀이는 경향이 있는 장점이 있지요.

    독구님,
    언젠가 될지 모르나 선상에서 뵈면 제가 아는 한
    모든 낚시알음을 드리고 싶습니다...^^
    말씀으로 안내함의 한계가 아쉽습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블루(유지영) 2014.10.08 15:14
    물고기가 살찌는 계절에
    멋지고 훌륭한 배에서 이틀간 멋진 조황
    만드셨네요

    밤바다가 운치가 있녀요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0.09 00:38
    낚시 도중 울 아우님 많이 생각했어요.. 아니 사부님을..^^
    계절이 농익어 가면 갈치들이 인천에 도착할 수 있을 것 같으니
    기대 하셤...
    백마를 타고 갈 수도 있지만..^^
    여하간에 기대 하셔도 좋음..^^
  • profile
    포걸리 2014.10.08 22:22
    서해안 낚시는 ~~항시 탑 인디유
    도통~칼치만가면 자동 걸어두공
    일잔술로 ~~ㅋ아시죠???
    그러다보니 언제나 초보라면서 모든이의 조과를 위하여
    가운데로 가라나 뭐라나~~
    인제는 안갈랍니다 개뿔~~
    기법을 널리 알려 주셔유~~초보가 없는 낚시인들을 위하여.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0.09 00:45
    김신하고 포걸님하고 같이 나를 따라 붙으셔~~~~
    갈치들이 미치게 만들어 줄팅께!~~~
    춤을 잘 춰야~~ 콜라텍에서 인기 상승이지.....
    춤도 못 추면서 콜라텍 어쩌구 저쩌구~~~~ ㅋㅋㅋ

    도래된 시즌...
    한탄하지 말고 쏘주 두어병 옆구리에 차고 오슈~~
    만쿨은 내가 책임 질텡께로~~ ^^

    그나저나 울 포걸리, 파이브걸이님.. 너무 보고 시포유~~
  • ?
    우럭초보 2014.10.09 20:43
    안녕하세요 이날1번자리에 우럭초보입니다 많이 뵌분이데 수염이 없어서 몰라뵈었습니다
    고수님이라는걸 알면서도 실례가될것 같아서 많이 물어보질 못했습니다 그래도 어깨넘어로 많이배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많은 기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감사했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0.10 06:47
    우럭초보님 너무 반갑습니다.
    그날, 제대로 인사도 드리지 못하고 그냥 헤어져 무척 송구합니다.
    이제 우럭초보님의 용안도 기억해 두었으니 다음에 뵈면 제가 이슬이 한잔이 아니라
    한병 정도 올리고 싶습니다..^^
    그날 뵈오니 폼이 아주 유연하고 열심히 잘 잡으시더만요...
    단지 우럭만 초보시지.. 갈치는 고수 수준이셨습니다.
    제가 알으켜 드릴 수준을 넘으셨어요...ㅎㅎㅎㅎㅎ

    암튼, 원하시면 다음 기회에 제대로 자문을 드릴까 합니다.
    시원한 맥주 한잔 나눠가면서요..^^

    다시금 뵐 수 있는 기회를 간청합니다.
  • ?
    정명규 2014.10.10 09:24
    주야조사님 고생 많으셨네요
    새로 건조 배 승선 소감은 어떠하셨는지요
    갈치도 많이 잡으셨고 글도 올려 주시느라고 머리가
    쪼금 아프셨을것 같아요
    이제 쇠주 드시면서 머리를 식히시고
    오늘 영준님을 만나 갈치얘기를 했더니만
    주야님을 기다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시간을 주세요...아 멘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0.10 19:58
    정명규님, 영준님하고 월요일 만남 잊지 마시길....
    모처럼의 한잔으로 회포 풀어 보십시다.
    안주 준비는 내가 미리 갖다 놓을게요~~^^
    월요일에 뵈요~~
  • ?
    우럭초보 2014.10.10 11:55
    저로서는 영광입니다 다음에 뵈면 많은 걸 배우고 싶습니다
    제 주위에 전동릴님 주야조사님이 있어서 든든합니다
    한번 뉴한사리호 승선할 티켓이 남아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0.10 20:01
    우럭초보님, 제가 오히려 영광입니다.
    이렇게 추가 글도 주시구요...^^
    30일 31일 혹여 시간되시면..^^
    아는대로만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心通 2014.10.11 13:51
    갈치 다녀오셨군요~~이넘은 3.4.5 황금연휴때 고구마밭에서 바람 불라고 기도만 열심히 했습니다..암튼 고생하셨네요. 18일날 갈치낚시 가서 윗글 처럼 해봐서 꽝치면 책임지시라요~~ㅎ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0.12 05:18
    고구마 좀 달라고 했더니만....
    약만 올리고...
    18일날 가서 안나온다고 18,18 할까봐 솔직히 겁이 나네여~~ ㅎㅎㅎ
    조황이 실력대로 가는 것이니 기대하지마삼!~~~
    노량진 가서 그 돈으로 사 잡사요~~
    죄 없는 18일날 욕하지 마시고...^^
  • profile
    강남번개 2014.10.12 22:30
    4주연속 여수두번 목포한번 격포한번 출조하구나니 온몸이 찌푸듯 합니다
    완전히 중병임에는 틀림이없구
    으째 주야조사형님가면 대박 이래유 ㅠㅠ
    진즉 조사형님 갈치법 알았으면 더많이 잡을수있었는데 ㅎㅎ
    올해도 조사형님하구 한번 동출하구 싶었는데 시간이 맞지않아 아쉬움이 많은 한해가 될거 같습니다
    조사형님가는길에 탁피디아우도간다 ㅎㅎ
    함 만나야되는디 시간좀 맞춰봐요 ㅠㅠ
    긴장문 잘보고 갑니다
    아마 조사형님 기법 줄태기할려면 또 잊어버리기 쉽상일거같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0.13 04:34

    나는 지난 토일을 강북번개처럼 바쁘게 보냈습니다. ㅎㅎㅎ
    강남번개님도 여전히 바쁘게 움직이시네요..^^


    마약과도 같은 갈치낚시가 요즘 더욱 절정인 것은
    몸을 불여야 할 시기임에 모두 경쟁적인 미끼쟁탈이 벌어지며
    그리하여 경계심까지 풀고 게걸스럽게 물어대니
    미끼를 아무렇게 꿰어도 크기에 별 상관없이
    초릿대 동작을 크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
    그네들의 습성을 파악하고 제대로만 대응한다면 괜찮은 조황은 충분히
    가져다 주는 시즌이라도 볼 수 있습니다.

    번개님, 번개팅 한번 하십시다,
    육지에서라도 좋으니 다음주 22일(수) 저녁에 강남에 갈 일에
    잠시 뵙지요. 탁영삼씨도 함께...^^

    현품대조하며  필요하믄.. 현장학습도 괜찮지요..ㅎㅎㅎ.^^ 

  • ?
    우럭초보 2014.10.14 23:07
    고수님 직장관계로 주중엔 시간내기가 좀 그렇슴니다
    다른 일정 때문에 11월 중순 이후에 가능할것 같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0.15 05:00

    알겠습니다.
    11월에 오시면 제가 미리가서 삼치 썰어 특별히 회무침 해 놓을께요..ㅎㅎㅎㅎ

    삼치회의 제대로 된 진짜 맛을 주는 것은 계절은  11월이랍니다..
    부산의 기막힌 탁배기 막걸리 두 통만 사 오셔요...
    감사합니다... 우럭초보님...

  • profile
    免~꽝 2014.10.23 23:28

    첫날 옆자리한 장반장입니다.
    이제야 보고 늦게나마 인사드립니다.
    명가선사에서 주야조사님과 함께하여 영광이었습니다.
    일천한 갈낚이지만 간만에 손맛+입맛=즐낚하고 왔습니다.
    매니아가 많다고 하셨는데 알거 같아요~
    줄태우기 기법으로 만쿨도전해보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 싸이트만 본의아니게 免~꽝 입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0.24 06:31
    반갑습니다. 어세오세요~~
    장반장님... 아니 免~꽝님..ㅎㅎㅎㅎ
    제가 용안을 그날 확실히 메모해 뒀습니다.

    이제 면꽝을 하셨으니
    다음에는 만쿨의 장반장님 되시길 바랍니다.

    처음으로 인사 여쭙고 나눈 술잔이었는데,
    이제 다시 뵈면 제대로 술잔이 갑니다..
    고맙습니다..
  • ?
    명량 2014.11.17 14:31
    며칠전 통영에서 저역시 스스로 터득한 방법인데...
    주야조사님의 줄태우기와 비슷한 방법인거 같습니다.
    잘 먹혀 들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늘 좋은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태껏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겨 봅니다..ㅎ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1.21 17:50

    아이구!~~ 댓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연장 3일간 여수에 다녀왔습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입질 자체가 빈약할 시 또는 갈치들이 여유를 부릴 때
    이 방법이 확실히 효과적입니다.

     

    미끼가 가만히 있지 않고 움직이게 하여 정조준 흡입을 어렵게 만들어

    단번에 바늘까지 흡입하게 하는 유인작전이라고 볼 수 있지요.

     
    이번에도 이 방법으로 옆사람과의 차별되는 조황을 내고 왔습니다.
    명량님,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324 [조행후기] <font color=red>①④</font>왕초짜 [타조]의 열네번째 조행기 14 2009.09.08 5218
323 [조행후기] <font color=red>①③</font>왕초짜 [타조]의 열세번째 조행기 6 file 2009.09.01 4803
322 [조행후기] <font color=red>①②</font>왕초짜 [타조]의 열두번째 조행기 15 file 2009.08.25 5177
321 [조행후기] <font color=red>①①</font>왕초짜 [타조]의 열한번째 조행기 12 file 2009.08.17 5383
320 [조행후기] <font color=red>①</font>왕초짜 [타조]의 첫 조행기 13 2009.05.10 6479
319 [조행후기] <font color=blue>[Aqua<font color=red>M</font>]</font>아쿠아마린의 9월13일 조행기 15 2009.09.14 3676
318 [조행후기] <font color=blue>[Aqua<font color=red>M</font>]</font>아쿠아마린 문어낚시 조행기 8 2009.10.06 5671
317 [조행후기] <font color=blue>[Aqua<font color=red>M</font>]</font>무언가 해방된 느낌의 출조... 9 2009.08.16 3567
316 [조행후기] <font color=blue>[Aqua<font color=red>M</font>]</font>고민 많았던 출조길... 16 2009.06.29 4049
315 [낚시일반] <font color=blue><b>침선낚시 챔질을 하지말라 하던데...</b></font> 5 2005.09.20 7350
314 [낚시일반] <font color=blue><b>이것은 어디에 쓰는 물건인가요?</font></b> 8 file 2005.08.10 6321
313 [기타] <font color=black>논의B::</font><font color=purple>終</font><font color=navy> (논제 제안은 낚시인이든 선사측이든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font> 38 secret 2011.07.14 3755
312 [조행후기] <font color=black>논의A::</font><font color=purple>終</font><font color=navy> (논제 제안은 낚시인이든 선사측이든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font> 101 secret 2011.07.10 8328
311 [조행후기] <font color=black><b>통영권 오징어낚시를 다녀왔습니다.</b></font> 22 file 2011.06.22 7333
310 [낚시일반] <font color=#FF1493><b>쭈꾸미볼과 에기가 문제다</b></font> 12 2009.10.13 6269
309 [장비관련] <b>한글설명서</b> 2 2005.11.28 3963
308 [낚시일반] <b>평택항 우럭들(우측 메뉴로 이동)</b> 28 secret 2007.07.12 2748
307 [장비관련] <b>편대채비와 침선채비의 차이점은 뭔가요?</b> 1 2005.04.18 5943
306 [낚시일반] <b>침선낚시미끼?</b> 2 2005.03.28 6813
305 [낚시일반] <b>침선 밑걸림방지 최선책은 무엇인가요.?</b> 5 2005.03.09 9027
304 [낚시일반] <b>초보낚시인이 바랍니다</b> 9 2007.08.28 4730
303 [기타] <b>전동릴에 대하여 "낚시춘추" 올린글</b> 5 2005.01.19 9126
302 [장비관련] <b>전동릴에 관하여 여쭙니다</b> 4 2005.08.05 4805
301 [알림] <b>인천도 갑오징어 뜨다.</b> 7 file 2007.10.12 6443
300 [낚시일반] <b>요즘 챔질과 먹이에 대한 궁금증</b> 6 2007.06.22 4621
299 [조행후기] <b>연평도 배낚시 너무 재미있다.(느낀점)</b> 5 2006.09.17 15056
298 [낚시일반] <b>안흥 내만권에서 7자 우럭 나왔다!!</b> 2 file 2007.10.12 5871
297 [낚시일반] <b>안전 불감증이 낳은 또 하나의 사고</b> 13 2007.07.14 4795
296 [장비관련] <b>안양에 거주하시는 조사님께..</b>(동호회 만듭시다) 9 2006.03.17 5278
295 [낚시일반] <b>신진도에 갑오징어 뜨다 : 항공모함호</b> 2 file 2007.10.05 609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 149 Next
/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