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조 일 : 5월17일(금)
물 때 : 조금(07시30분 만조)
출조선사 : 홍원항 동백호
출 조 지 : 연도 부근
출조클럽 : 서울선상낚시클럽
안녕하십니까?
서울선상낚시클럽 운영자 가을사랑입니다.
저희 클럽에서는 이번 연휴를 기점으로 14명(여성조사님3분 포함) 번출을 다녀왔습니다,
홍원항에 17일 새벽 4시 도착하여 따뜻한 국밥에 횐님들이 찬조한 곡주로 설래는 마음을 달래면서
서로 인사도 나누고 5시쯤 선상에 탐승하여 목적지를 향애 막 달려가 7시쯤 되어 낚시 시작
회장님이 53cm을 걸어 선사에 장원이 되었으며,
여기저기 골고루 조황을 보였으며, 대부분 5짜 ~ 3짜의 사이즈에 많이 잡으신분은
17마리에서 10마리의 조황을 보였다.
특히 여성조사님께서 대물과 다어를 낚았으며, 번출의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오후 기준으로 횐님들께서 1만원씩 찬조한 금액으로 대어상의 이벤트를 마련했는데
우럭대기님께서 39cm로 우승상금을 받아서 절반을 회비에 기부하여 아름다운 미덕을 보였습니다.
또한 오전에 즐낚을 하는 중간에 선장 사모님께서 준비하신 간점이 회에 사모님이 직접 잡은
우럭(10마리)과 광어회를 직접 제공해주어 감사하게 먹었으며, 점심때는 매운탕에 직접 압력밥솥에
지은 따뜻한 점심으로 모두들 배불리 잘먹었습니다.(이제까지 여러 선사 다녀봤지만 선사에서 직접 지은
밥 먹어본곳은 동백호 뿐이라 생각되며, 우리 횐님들 감동 받았습니다.)
선장님과 선장사모님의 깊은 배려로 즐낚하였으며, 상경 할때는 회장님께서 개인 사비로 얼큰한 짬뽕에
쇠주한잔씩 하시면서 다음을 기약하며 마무리 하였으며 서울에 도착해서 모두들 빠이빠이 다음을 기약한체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회장님이 53cm우럭을?? ㅎㅎㅎ
빵도 좋아 닮으셨어요....ㅎㅎ
날로 발전하며 돈독한 우의의 카페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