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00메니아님한테 속지 않는다고 하고 또속앗네유 ㅎㅎ
새벽2시30분 출항한다고 기다리고 기다리다 결국 3시쯤 배가 출항을 합니다... 설레이는 맘을 뒤로하고 여기저기
꾼님들하고 이애기 저애기 하면서 그래도 쿨러 3분의1을 잡겟지하는 생각을 가지고 잠을 청해봅니다...근디 얼마가지않아 배가 조금씩 거친파도를 해치며 가는 소리가 쿵쿵하면서 내 달리더군요 ㅎㅎ 오늘 좀 파도가 있다고 생각했기에 이정도 쯤이야 하고 잠을 계속 청해봅니다... 근디 한참쯤가다가 출항을 한지가 한 2시간쯤지나서 이제 조금만 가면 홈깜팽이,참우럭을 만나겟지 하는 맘을 갖고 잠을 뒤적뒤적 하다가 갑자기 배가 거의 움직이지 않는것이였읍니다... 그래서 와이러노 너울이 넘 심해서 천천히 가나 했읍니다... 그러면서 한 30분 정도 시간이 지나서일까 배가 다시 요동을 치면 냈다 달리는 것이였읍니다... 한참지나서 배가 서서히 움직이는 것이 였읍니다... 허허 이제 거의 다 왔나보다 꾼님들께서 한두분 서분 슬슬 잠에서 께어 낚시를 준비를 하는것이였읍니다... 그래서 나두 서서히 준비를 하고 있는중에 선장님께서 준비를 하라는 신호가 있어 다들 채비를 준비하여 야호 이제 참우럭 홍깜팽이를 잡을수 있겠구나 하고 투척준비를하고 대기하고 있는찰라 선장님 왈 여기는 열기포인트이니 오징어를 조그맣게 잘라서 쓰라고 하는것이였읍니다... 아니 여기가 6,7광구 아닌가 하고 투척을 하니 전혀 소식이 없는 것이 였읍니다... 좀 있다가 이상해서 선장님한테 물어보니 여기는 심해6,7광구가 아니고 파도가 하두 상황이 안좋아서 되돌아왔기 때문에 열기를 잡을수밖에 없다고 하면서 다시 날씨가 좋아지면 그때서 6,7광구를 간다고 하는것이였읍니다... 나 참 귀가막히고 코가 막히는 일이지 어떻게 6,7광구 참우럭 홈깜팽이 쿨러꽉꽉채운다가 모집해놓고선 날씨탓을 하면서 못간다고 하는것이 말이 됨니까???? 하면서 여러꾼님하고 선장 출조00메니아님한테 애기를 하니 무조건 똑같은 애기를 하는것이 였읍니다... 우리가 낮마리 열기를 잡을려면 왜 여기로 옴니까!!! 완도권이나 사수도권으로 가면 열기가 줄을타서 쿨러를 채우는데 와 !!! 이리로 옴니까 여기로 온 이유는 홍깜팽이,참우럭를 잡으로 온것이지 ...참!!! 한숨만 나오더군요 어떻게 출조비를 23만원씩이나 받고선 이렇게 성의없게 선장이나 출조00메니아님께서는 낚시꾼은 안중에도 없고 자기 입장만 이야기를 하는것이 였읍니다.... 엮시 또 당했구나 하는생각이 들면서 여러 낚시꾼님들하고 우리 낚시를 접고 그냥 철수를 하자고 하니 여러분들이 함께 14분정도가 동의를하여 낚시대를 다 접엇읍니다... 그런데 선장님께서는 계속 날씨가 좋아지면 6,7광구를 들어간다고 하는것이였읍니다...그것이 말이된다고 생각듬니까???
다들 아시겠지만 오후에는 풍속이 9~13으로 더 나빠지는 상황인데 변명만 계속늘어놓고서는 그자리에서 열기 낚시만 하는것이 였읍니다... 휴~~참 한숨만 나오더군요 ㅎㅎ 그래서 어느분이 동해를 1년에 수십번 낚시를 다니는데 동해바다날씨가 언제 1~2m는 기분 아님니까??하니 선장님은 우리전체를 책임지는 선장으로서 도저히 먼바다까지 갈수없어서 되돌아 왔다고 같은말만 계속 되풀이하면서 철수도 안하고 1시간에 열기 1,2마리씩 잡아가며 계속 낚시를 하는것이 였읍니다... 그러는 와중 앞줄에서 참우럭이 낮마리로 나오는것이였읍니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낚시를 다시 하기로하고 낚시를 하다가 참우럭 5섯마리정도 잡앗읍니다... 그러는 와중 여기저기서 휴지가 없냐고 하면 휴지를 찾는데 배에 휴지가 한개도 없고 또한 화장실이 큰것을 볼라하면 바다물이 쳐올라와 옷이 전부 젖는것이였읍니다..여기저기서 낚시를하시는분들이 참 어떻게 배에 휴지도하나없고 또한 화장실도 변을 볼수가 없고 완전 엉망이였읍니다... 그러면서 낚시비는 15만원을 받는다는것이 참 기가막히고 한숨만 나오더군요 그래서 하는말이데 어떻게 낚시꾼은 봉이라는 말이 또 나오더군요... 이래도 되는겁니까??? 하두 기가막혀 두서없이 몇자 적어 봤읍니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읍니까....!!! 함 넘 억울하고 분해서 하소연을 해봅니다.....
이런 상황이 생길까봐 미리 여러회원님들이 지속적으로 당부와 충고를 했는데..어쩌겠습니까..저도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