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한 낚시점주(배)

오래되지않아 근해에는 큰우럭도 많았는데 요즘은 입질도 거의엄꼬 가져간 쿨러 빈바구니일색이니 바다 나갈 맛 안납니다
여밭낚시나 침선이나 어초낚시를 가면 재수나 있을 날이면 몇마리 넣어오기가 고작입니다
바람이나 씌고 바다나 구경가서 머리식히려면 몰라도. 잡을라 생각하고 나가면 실망합니다.안흥이나 안면도 그리고 인천도 다녀보면 조황은 다 거기서거기 특별히 재수좋은 날 빼고 똑같습니다.
날마다 경쟁은 치열하다보니 존배도 많아지고 빠른배로 빠르게 더멀리를 추종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속도로 승부하려는 새배들이 많아졌고 시장은 분산되고 운영은 어렵고 경제는 하강하여 손객은 줄고 어렵겠습니다마는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될줄압니다
단순히 돈벌려고만 하다가는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까지 가게될 것이라 판단하여 몇자 적습니다
우선은 첫째 맹목적인 스피드경쟁도입
둘째로는 시장도 모르고 헛다리집고 가는 독선적행동
세째 옳바른 신용부족
네째 손님에 대한 기만성
다섯째 이유없는 핑계가 경쟁력상실의 주 원인입니다

경제는 날로 어려워지고 해마다 낚시인구는 줄어들고 있는지는 알고나 있는지
더 많아졌다고요 아니면 앞으로 더 많아질거라고요
우리나라에서 비싼경비를 지불하며 타고다니는 사람들이 몇이나 되ㄹ련지
안흥에서 침선하니 인천에서도 침선이라 이제는 그것도 못하는데 운영에 비상안걸리면 다행입니다. 시장을 바로 알아야 하겠습니다
주5일 근무제를 도입하고 돈있어서 낚시다니는 사람들 그리많지 않다는점입니다. 그런데도 헛물키고 낚시배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
그러다보니 과열경쟁이나 일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근해의 바닥은 오염으로 인하여 고기는 먼바다로 떠났고, 잘 안잡히면 물색이 뒤집어져 안잡힌다 말하고  바람불어 안잡힌다 말하고, 어제는 잘 잡혔다 거짓으로 말하고, 고기안나오면 미리 짱구돌려 카메라 고장났다 말하는 업주들 심각한 수준입니다.
고기많이 터진 날은 카메라가 어쩌구 저쩌구하는 낚시점들 볼수없더군
헌데 큰고기잡힐땐 찍었던 카메라가 안잡히면 고장났다느니
아니면 카메라 안가지고 나갔다는 말이나 다 같은 것짓말입니다
예전에는요 이런거짓말도 있더랍니다. 분명히 디지탈카메라인데 필름이 없다네
기가막히다못해 이런집들 기가찰 노릇 아닌가요
물론 이런일 극복하고 낚시야 다닌다지만 매번 속이려는 의도가 불순해서요. 잘 나오면 배 잘 대준줄 알고 너스레를 부립니다.
또 대박 표현자주쓰는 업주들 배에 몇명탔는데 그거잡고 대박이라니요
말도 안되는 문구로 유혹하지 맙시다
현혹되는 문구로 진실을 왜곡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낚시는 첨가는 사람도 있고 잘아는 사람도 있게 마련인데 이상합니다
누굴 초짜로 생각하면 잘못생각을 했단것입니다
나오다가도 안나오는 것이야 할수없는 일인데 거짓말로 땜빵하려는 행동거지들이 나쁩니다
적어도 낚시점주나 선장들은  낚시꾼들보다 몇배는 더 장사하려고 신경쓰고 있다는것 그 정도는 알고 있다는 것을 생각할때 괜한 오해사는 말을 하지마시라고 부탁합니다  
주관을 확실히 하여 운영해 줄것을 하나더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