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10월8 ~ 11일(조금~4물)
날씨 - 바람 씽씽 ~~ 파도 는 꼴랑 꼴랑 ~~
출조지 - 여수 남남쪽 먼바다 (2시간30분거리)
개인조과 - 연일 쿨러조황~~
특이사항 - 그동안 연일 출조로 피곤하다는 핑계로 조황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지금 여수권 갈치낚시는 말그대로 축제의 한마당 같습니다. 연일 쏟아지는 갈치때문에 많은낚시인들이
찾고 계시고 어떤분은 함박웃음으로 어떤분은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가시지만 연중 가장 좋은 조황을
보이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선수급 (?) 낚시인과 초보조사님 조과가 차이가 많이 나기때문에 현장에서 선장님과 사무장님
지도를 충분히 받으시면 좋은 조과로 이어질수 있고 활성도가 좋은 날은 갈치들이 퍽퍽 물고 늘어지지
만 씨알좋은넘들도 미끼를 물고 가만히 있는경우가 대부분이고 입질 수심층도 바닥권 이기에 낚시하기
까다로운 점도 있습니다.
요즘 쿨러를 못채우면 이상할정도로 조과가 좋습니다..초보자도 스티로폼 1~2개는 거뜬하게 ? 올릴수
있으니 갈치낚시 출조를 계획하신 조사님들은 한번 다녀가셔도 좋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