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10월18 ~ 19일(11~12물)
날씨 - 바람 살랑 살랑 ~~ 파도 는 약간 ~~
출조지 - 여수 남남쪽 먼바다 (2시간30분거리)
개인조과 - 연일 쿨러조황~~
특이사항 - 최근의 입질 형태가 해가 넘어가면서 퍼물어주던 갈치가 7시가 다되어가도 소식이 없어서 내심
불안 하던차에 선장님이 30분만 더해보고 입질이 없으면 포인트 이동을 한다는 맨트와 동시에
여기 저기서 갈치 입질이 시작되었습니다.
씨알역시 준수하여 4지급이 다수 올라왔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채비를 투척하면 봉돌이 가라앉지
않을 정도로 다데기(떼고기) 가 몰려들어 정신없이 퍼물어 주었습니다.
12시를 넘기면서 씨알이 약간 잘아지긴 했어도 철수무렵까지 꾸준히 물어주어 얼음없이 쿨러 만땅
할수 있었습니다..
초보조사님들도 기본 2~3박스 잡을정도로 활성도가 아주조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