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10월28~29일(9~10 물)
날씨 - 바람은 살랑살랑~~ 파도 역시 적당히~~
출조지 - 여수 남남쪽 먼바다 (2시간30분거리)
개인조과 - 4지급전후 (80마리)..3지 전후 ( 50여마리 이상)
특이사항 - 참으로 요지경속입니다~~ 어제는 잔 씨알의 갈치가 많이 올라오더니 오늘은 잔씨알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굵은씨알의 갈치가 많이 올라왔습니다..
선장님의 정확한 예측으로 어제 낚시한곳에서 약간 변경하여 풍을놓고 낚시를 시작했는데 초저녘에
4지급이 주종을이루면서 간간히 입질을 했지만 밤 10시경까지 낱마리의 갈치가 올라와서 혹시 꽝?
아닌가 하면서 불안했지만 이후 불같은 활성도를 보이면서 4지전후 고른씨알의 갈치가 새벽까지 꾸준히
물어주었습니다..새벽4시경 사진에 보이는 정박중인 대형선박의 방향으로 조류가 흐르면서 30분정도
시간을 소요하면서 방향을 전환하여 다시 낚시를 시작했습니다..넣자마자 4지급 갈치들의 쿡쿡거림을
느끼면서 즐겁게 낚시를 하는도중에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기분좋은 멘트는 ? 고기가 잘무니까 새벽
6 시까지 낚시를 하라는 선장님의 배려에 즐겁게 마무리 할수있었습니다~~
약간의 조황편차는 있었지만 쿨러 8부 이상의 좋은 조황을 올리고 철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