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6월 12 ~ 13일(조금 ~ 1물)
날씨 - 바람 살랑 ~~ 파도 꼴랑 꼴랑 ~~
출조지 - 여수 남남쪽 먼바다 (4시간00분거리)
개인조과 - 4 지급 전후 (50마리)..
특이사항 - 날씨가 좋다는 기상대 예보만 믿고 출조를 했습니다.. 하지만 저녘식사후 바람이 살랑 살랑 불기시작
하더니 파도가 하얀 포말을 일르키며 꼴랑꼴랑~~ 초보조사님들 선상 침실로 직행하시는분이 여러명
생깁니다~~ 하지만 드문 드문 올라오는 갈치들이 전부 대갈치 입니다..파도영향인지 몰라도 입질도
시원 시원하고 눈맛 손맛 끝내줍니다~~
첫수에 4지급이 한마리 올라오더니 밤새 꾸준히 올라왔습니다..
씨알도 준수해서 4지 전후로 50 여마리 가 박스에 그득~~ 초보조사님들도 10~20 마리정도를
고르게 잡으셨고 모두들 만족해 하시면서 철수했습니다..
여수권 갈치가 마릿수에서 씨알급갈치로 바뀌는것 같습니다..
참고하시고 출조하세요~~
수온이 넘 높아서 만세기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예비로 바늘을 좀더 넉넉히 준비를 해오시면 낭패를 면할수
있습니다.. 입질수심은 바닥권과 30미터 전후에서 많이 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