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근해 먼바다 2박 3일 일정으로 첫출조 다녀왔습니다..
조황은 요즘보기힘든 대박? 조황을 이루고 룰루 랄라~~
다만 아쉬은점은 씨알이 좀 생각한것보다 조금 작은 넘들이라 아쉬웠지만 3지~3.5지 정도로
집에서 구워먹기 딱~좋은 사이즈이고 처음 출조한 왕초보도 60~70 수 정도잡을정도로 마릿수는 좋았습니다.
입질수심층은 바닥권에서 부터 10미터 까지 고르게 입질을 했지만 수시로 입질수심층이 바뀌어 경험이 적은
낚시인들은 애를 먹었던 하루 였던것 같습니다..
보름 전 인관계로 달이 아주밝아서 입질이 예민했고 달이지는 새벽에는 왕성한 입질을 보여주어
1타 4피~7 피 까지 물어주는 폭발적인 입질 형태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8000쿨러 얼음은 거의없이 8부정도의 아주좋은 조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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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녀온 날짜 : 5월15일~17일
- 물때 : 5~7물
- 날씨 : 낮에는 잔잔~~밤에는 바람탱탱..
- 출조지 : 여수출항. 제주 동부 방향 5시간 권
- 개인조과 : 150여마리 (5지 1마리, 4지 7마리, 나머지 2.5~3지)
- 전체조과 : 초보자도 60~70마리 낚을 정도로 무난한 조과(일부 고참꾼은 150마리 이상 올림)
- 특이사항 : 입질수심층이 수시로 변해 초보조사님들이 많이 힘들어 했음
- 얕은 입질이 많아서, 장비 사용에 따라서 조과 편차가 많았음
- 전체상황은 갈치는 전층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상황이고 보름 전후의 밝은 달빛 영향으로 입질이 간사했으며
달이 지는 새벽녁에는 왕성한 입질을 보여주었습니다..
월명이 지나고 다음 물때에는 더욱더 좋은 조황을 보일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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