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비가 온다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5분조사님이
브라보피싱호를 찾아주셨습니다.
비가 올듯말듯한 새벽시간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먼바다로 떠납니다.
비도안오고 장판에 솔바람까지 .... 예보와는 너무다른
바다에 기분좋게 외연도권에 도착.
하자마자.... . 배를 뒤집어버릴듯한 너울에 바람과 폭우가
쏟아집니다. ㅜㅜ
하지만 아랑곳할 오늘의 조사님들이 아니죠 ㅋ
꿀렁대고 추워도 잘잡아내십니다.
오전내 내리던비가 오후들어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젖었던 빤스가 마를때쯤 충분한 마릿수를 채우고 일찌감치 입항길에 올랐습니다.
입항후 원모 사장님이 직접 줏어오신? 소라와 양팀장님이
보내주신 훈제삼겹으로 다같이 저녁식사를 하며
낚시이야기로 즐거운시간 보냈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비가많이오는 관계로 개인사진은 못찍었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