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참돔 타이라바 배엔진 끄고 조용히....
한쪽 라인으로만 서서 연 날리며,
늘 ~ 대박을 꿈꾸는 안면도 구매항에서 출항하는 꿈에그린호 인사 드립니다.
어종 : 바다 미녀.
물때 : 10물.
바람 : 오후 바람 터지고 조류와 바람이 역방향 2시 마무리하고 입항합니다.
조류 : 잘 ~ 알 ~가요.
물색 : 그냥 그래요.
기상 : 맑음.
바다수온 : 많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24℃ ~ 26 ℃
참가선수 : 5분.
1등 : 5마리.(생타이 릴링)
2등 : 4마리.(생타이 릴링)
3등 : 3마리.(지렁라바 릴링 60대 초반 여 조사님)
3등 : 3마리.(생타이 릴링)
4등 : 1마리.(생타이 릴링)
선장 : 0마리. 사무장 없습니다.
합 : 16마리.(1마리는 시원한 아박이 얼음속에 있습니다).
*** 7짜 이상 무료 승선권 드립니다 ***
오늘도 어제와 비슷한 오전 조황이 이어졌고.
마리수와 덩치 좋은 참돔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여름의 끝자락이라 조금 남아 있는 여름날의 더위가 우리 곁을 떠나기 싫어
가을부터 불기 시작하는 북서풍 바람과 힘겨루기를 하고 있나 봅니다.
아주 가까이 디가온 가을의 계절은 우리 조사님들의 아이스박스가 무거워 지는 계절입니다.
가을은 성큼 다가올 수밖에 없는 것이 자연의 섭리가 아닌가 싶네요
분명 오늘 새벽 집을 나서면서 맞은 바람은 시원한 가을 바람이었고.
선장도 모르게 바다수온은 24.℃ ~ 26.℃ 정도로 2℃ ~ 3℃도 내려가고,
3일전에만 하더라도 파라솔을 찿던 조사님들이 파라솔을 사양 하시네요,
이제 더웠던 여름도 가을 바람에 저만치 물러가고 조사님들의 기대에 참돔들도 부응하는 가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