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평화롭게 지속되는 바다의 날씨~~
언제나 그렇듯 홍원항의 풍경은 조용하고 평화롭기만 합니다.
주말 인데도 불구하고
이렇다할 다양한 어종의 조황이 없어 출항하는 낚시선들이
그닥 많지는 않습니다.
주말...
서둘러 아침 물정을 찾아 포인트로 입성합니다.
하늘의 쾌청함 처럼 환하게 비춰지길 바라며 낚시는 시작됩니다.
기대를 갖고 포인트를 두드렸으나 오전내내 낱마리 이삭줍는 조황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조바심속에 마음만 바쁨니다.
후반전을 염두해 놓고 시간을 나누어 봅니다.
잡어의 조황으로 사무장님은 오전내내 놀래미 등따기로 기본 마릿수를 채우며
결국
사무장님 뜰채는 바빠집니다.
본격적인
금일 조황이 만들어져 갑니다.
수많은 것들을 바로 펴주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사라져가는 매 순간을
기뻐하고 감사할 줄 알고 행복으로 승화시킬수 있는 오늘의 추억이 되길 바랍니다.
낚시의 결과에 희비를 따지기 보다는
자연안에서 즐기고 왔다는 긍정의 마인드로
다음 기회를 만들 줄 현명함을 찾으시길 ...
☏ 010-9422-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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