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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열기(불볼락) 외줄 선상 낚시에 대해-2편>-About Deep game for Goldeye rockfish(UsuMebaru) & Black rockfish(Mebaru) on offshore.

Chapter 3. 장비와 채비의 선택

-전용 로드의 선택

-6:4 휨세, 7:3 휨세의 합리적 선택

-로드의 길이와 채비

-릴의 선택

-채비의 선택, 채비 요령

열기, 볼락의 외줄 시즌의 시작, 아직 접해보지 않았거나 시작한지 얼마 안되신 분들을 위해,

조행기를 통해 외줄이라는 낚시 장르를 소개하는 글입니다.

설명을 위해 출조 당일 외 일부 사진이 첨부 되었음을 참조 부탁 드리며,

총 3편의 연재 형식의 글임을 먼저 알려 드립니다.

Chapter 3. 장비와 채비의 선택

모든 준비가 끝나고,

아직 동이 트기 전 '2021 새해를 맞으러 드디어 출항 합니다.

남동부의 열기, 볼락 외줄 낚시의 경우 포인트가 상당히 가까이부터 시작해서 먼바다로 나가게 됩니다.

해서 출항한지 얼마 안되어 바로 낚시가 시작 되기 때문에 출항 전 또는 이동중 장비와 채비를 세팅 하는 것이 좋습니다.

<Tackle> -사용장비정보

-ROD(로드) :

SHIMANO_SEAWING_INTERLINE)-시마노_씨윙_인터라인

ALPHATACLE KAIJIN (OUTGUIDE)-알파태클_카이진_가이드

-REEL(릴) :

SHIMANO_Beast_master_1000EJ-시마노_비스트마스터_1000EJ

SHIMANO_Force_master_3000XP-시마노_포스마스터_3000XP

-PE(원줄) : SUNLINE_PE_JIGGER_1.5/3.0

-SHOCK(목줄) : SUNLINE_SYSTEM_SHOCK_LEADER_30lb(1.5PE만 사용)

-ETC(기타채비) : 사사메_어피카드, 월척_열기카드, 노다지_볼락카드, 100호_봉돌

[전용 로드의 선택]

전용 로드의 선택, 또는 유사 사양의 로드 선택.

아주 중요한 부분 중 하나 입니다.

사실 개체수가 어마어마 하던 시절엔 굳이 구분 하지 않아도 대부분 풍성한 조과를 올리기도 헀고,

갈치 또는 쏨뱅이목 과의 어종들의 외줄 로드의 구분 또한 명확하게 개발된게 아니라

보통 갈치 외줄 로드중 짧은 길이나 심지어 밑창대를 사용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근래 갈치 외줄 로드로 볼락과 열기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은 정말 불리한 요소들이 너무 많습니다.

특히 가장 우선시 되는게 감도인데 이는 적정 추 부하량과 초릿대 사양에 따라 결정되는 꼭 참조 하시구요.

과도한 추 부하량의 차이는 감도가 떨어진다는 사실만 기억 해주셨으면 합니다.

(감도는 좋으나 개인적으로 열기, 볼락 외줄 로드에 글라스 타입 초릿대 사양은 비추천하는 편입니다)

외줄 장르로 국한하여도 열기볼락 로드는 엄연히 구분 되어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적정 봉돌 중량(호수)이고 그에 따른 로드 전체적인 탄성과 휨세, 감도, 길이 등의 차이가 존재 합니다.

이유는 1장에서 간략히 언급 드린 대상어의 습성과 그에 따른 환경의 영향인데요.

볼락 : 낚시 수심층이 8~30 미터권

열기 : 낚시 수심층이 25~70 미터권

상대적으로 열기볼락보다 깊은 곳에 서식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부분은 낚시를 하면서도 자주 보는 현상인데,

볼락과 열기가 같이 노는 곳에서는 보통 열기가 아랫바늘을 타고 볼락이 윗바늘을 타는 모습을 보여주며

학술적으로는 같은 목에 드는 어종이지만 확연한 습성의 차이를 보여주는 어종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열기만 한다고 하면 추 부하 100호 이상의 6:4 또는 7:3 휨세의 로드를 권장 드리며

볼락만 하실 경우 추 부하 40호 이상의 6:4 또는 7:3 휨세의 로드를 권장 드립니다.

[6:4 휨세, 7:3 휨세의 합리적 선택]

처음 입문 하시는 분이나 좀더 전문적으로 해보시려는 분들께 로드의 휨세에 대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어떤게 더 좋은가요?”

보통의 답변은,

“보통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 하시면 됩니다” 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말에는 여러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본인이 필드에서 주로 활동 하냐에 따라 다르고 본인의 낚시 스타일에 따라 선택 해야 된다는 의미입니다.

6:4 휩세의 장점은 7:3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드럽다는 표현으로 압축 됩니다.

그만큼 휩세가 좋으면 너울이나 대상어의 입질 또는 처박음, 입 찢어짐, 바늘 빠짐 현상, 터는 행위등

여러 조건의 고기 털림과 랜딩시의 대응력이 좋은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부드럽다는 이부분 때문에 6:4 로드에 대해 가장 많이 오해 하는 부분이

6:4 로드가 7:3 로드에 비해 더 튼튼하고 추 부하량이 높다고 인식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테이퍼 타입에 따른 경, 연질로 나타나는 휨세일 뿐,

추 부하량은 오히려 7:3 로드 대비 6:4 로드가 보편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7:3 휨세의 장점은 6:4에 비해 상대적으로 탄성이 좋고 직관적인 낚시가 가능한데,

쉬운 이해로는 바닥을 읽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7:3 휩세의 로드가 더욱 직관적으로 빠르게 대응이 가능 하고

6:4 로드는 7:3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린 반응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주로 로드를 거치식으로 두는 스타일이라면 6:4 로드를 권장 드리고,

반대로 로드를 들고 하시는 편일 경우 7:3이나 6:4 모두 상관 없으나 7:3을 권장 드리는 편입니다.

[로드,라인 가이드 타입]

간단하게 설명 드립니다.

인터라인 로드와 외부 가이드 로드는 각기 장단점을 모두 보유 하고 있기 떄문에

단순히 스펙만으로는 어떤게 더 좋다라고 말씀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볼락/열기 외줄 시즌의 우리나라의 기후와 필드 조건(바다 상황)을 고려한다면 인터라인 로드가 더 낫다는 개인적 의견을 드립니다.

<상대적 장단점>

인터라인 로드 - 가장 중요한건 바람,파도에 채비가 걸리지 않음.

감도와 휨세가 좋은편, 부하가 일정

채비의 요령이 없으면 낚시전/중/후 유지보수가 힘든 단점

가이드 로드 - 다 알고 있는 사실, 그냥 완전 편함/익숙함.

외줄의 카드 채비 특성상 잦은 가이드 걸림 발생

[로드의 길이와 채비]

로드 길이도 빠질 수가 없죠.

로드의 길이는 보통 추 부하와 어종에 따라 각 조구사별로 나름의 최적화 된 데이터를 기준으로 선정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낚시인(소비자) 관점에서 가장 먼저 권장 드리는게 사용 채비와 낚시 방법이 먼저 고려 되어야 한다고 전해 드리는 편입니다.

볼락 외줄의 경우 주로 쓰는 카드 채비가 3,6,8,10단으로 이루어지고 가장 많이 사용 하는 것이 6단을 기준으로 30~50호 봉돌을 사용합니다

해서 굳이 긴 로드를 사용 하실 필요 없이 2미터 근처의 추 부하 MAX.80 로드면 충분합니다.

로드가 길면 길수록 무겁고 밸런스로 인해 손목 부담만 많아지게 될 뿐, 득 보단 실이 더 많을테니깐요.

하지만 열기 외줄의 경우 주로 쓰는 카드 채비가 10,15,20단으로 상대적으로 채비 자체가 길어 로드 또한 긴게 유리하고,

볼락 낚시의 수심층 보다 상대적으로 깊어 50~120호 봉돌을 사용 하는 편입니다.

해서 열기 외줄 로드로는 3미터 근처(보통 330으로 많이 사용)로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릴시트 아래 부분 손잡이(버트, Butt) 부분은 로드를 들었을 때 겨드랑이 아래에 견착 할 수 있는 길이가 편합니다.

물론 요즘 X-SEAT등의 건그립이 있어 편리한 부분도 있지만 Deep game용으로 출시된 외줄 전용 로드의 경우 건그립이 장착된 제품이 없기에

최대한 손목 부담을 줄이도록 견착이 가능한 길이를 추천 드립니다.

근데 여기서 질문이 하나 더 들어 옵니다.

“요즘 열기랑 볼락을 병행 하는 곳도 많은데요? 그럴 경우 로드는 어떤걸 써야 되나요?”

맞습니다.

병행 하는 선사가 제법 많이 생겨났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득일 것 같은데 현실은 과거에 비해 개체수가 그만큼 딸리기 때문이겠죠.

병행시에는 당연히 부족한 부분이나 위험 요소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위 내용을 다 읽어 보셨다면 열기와 볼락을 같이 한다면 볼락 장비로는 열기 낚시를 하기엔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열기 장비로는 볼락 낚시도 채비나 기타 운용 방법으로 커버가 가능합니다.

해서 병행시에는 최대한 적정 중량과 밸런스를 갖춘 3미터 근처의 로드를 권장 드리는 편입니다.

(제가 사용 하는 태클 정보의 해시태그를 참조 하시면 됩니다)

SHIMANO_SEAWING_73

길이

휨세

적합PE

추부하

형태

대상어

Butt

approx. 2M

6:4

2호~

30~80호

거치형 위주

볼락

견착 가능

7:3

30~80호

들기형 위주

approx. 3M

6:4

3호~

50~150호

거치형 위주

열기,볼락

견착 가능

7:3

50~150호

들기형 위주

그리고 이 부분은 조구사별 구분 라인업의 존재 유무가 나뉘기도 하는데 범용 로드(볼락, 열기)로 출시된 제품도 있으니 참조 하시죠

[릴의 선택]

드랙력이 충분한 릴이라면 어떤 릴을 사용해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효율적인 낚시를 위해서라면 카운터 기능(수심측정)이 있고 기어비가 좋은 베이트 릴이나 전동릴 하나쯤은 구비 하시는게 좋습니다.

거치 낚시를 하다가도 때로는 무겁지만 들고 해야 하고

또한 잦은 줄내림과 올림이 반복되는 외줄에서의 릴 선택의 가장 중요한 점을 꼽으라면,

1. 회수 능력(드랙력, 권상력)

2. 내구성

3. 카운터(수심측정) 기능

4. 무게(자중)

개인적으로는 언급 드린 4가지 정도를 선택의 기준점으로 삼는 편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기억해둬야 할 부분은 릴의 크기(권사량)에 대한 오해입니다.

릴의 크기만을 가지고 권사량을 판단해 결정을 한다면 힘이 딸리는 경우와 과부하로 인한 릴 손상을 불러 올 수 있으며

이는 낚시를 함에 있어서 불필요한 스트레스와 불필요한 지출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또는 반면에 너무 무거운 것을 선택하여 효율적이지 못한 낚시로 힘들게 진행 되고 피로감이 급격히 쌓여 낚시를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조사별로 일부 다른면이 있지만 릴의 크기보다는 동일 모델 기종과 동급 기종으로 구분하여 선택 하시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사실.

쉬운 이해를 위해 간단히 나타 내어 보았습니다.

모델명 (SHIMANO)

권상력(kg)

실용 권상력(kg)

비스트 마스터 1000EJ

68

9.5

포스 마스터 3000XP/3000

69/50

11/6

플레이즈 4000

50

10

프레미오 3000

28

4.4

한눈에 보이시죠?

크기보다는 대상 어종과 장르에 맞는 추 부하량을 고려 해서 선택 하시고, 이 글을 보고 난 뒤라면 단순히 크기만 보기보단

해당 기종에 대한 정보를 좀더 살펴 볼 필요가 있다는 것만 기억 시면 됩니다.

이중 회수능력과 내구성을 따지다 보면 고가의 장비로 가게 마련이지만 이는 제가 조행기에서 늘 강조 드리는 장비의 합리적인 선택은

출조 횟수와 그에 따른 사용 빈도에 따라 결정 하시면 됩니다.

<참조 조행기>

https://blog.naver.com/ezgoon/221829957526

[채비의 선택, 채비 요령]

어느정도 외즐 낚시를 즐겨본 분이시라면 낚시를 하면서 이런 경험들 한번씩은 있으실 겁니다.

CASE 1. 나만 미친듯이 물어 준다.

CASE 2. 나만 기가막히게 입질이 없다.(주변은 줄을 태우며 꽃이 핀다)

근데 1번의 경우는 당연히 그날의 조건이 잘 맞아 떨어진 것이고,

2번의 경험에 대응 하는 낚시인은 유형은 아래와 같이 나뉘어 집니다.

긍정 유형 - 개체수가 없어 그렇다며 아무것도 안한다. 다음 줄 내림을 기약한다.자기 자리 포인트 진입 안해줬다며 선장 탓 한다.

적극 유형 - 내 채비와 운용 방법이 잘못 되었는지 주변을 살펴보고 체크한다.

나는 어디에 속하는 편일까요?

노력을 한다 한들 다 같은 노력이 아닐테고 특히나 첫번째 유형인 경우,

억지 시간 때우기 또는 어설픈 스스로 모습과 최선의 노력으로 즐기는 다른 사람과 조과를 비교한다는 건 모순이겠죠.

만약 억지로 좋게 표현한 긍정 유형이라면 낚시를 즐기기 위해서라도 스스로에 대해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배 전체적인 조과가 안좋을 때는 분명 자연이 허락하는 조건이 안좋을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최소한의 아래의 자가 체크리스트를 제안 드립니다.

1. 수심 운용(릴 수심X, 실제 수심)이 다른지 체크.

2. 채비가 문제가 없는지 체크.

3. 채비가 다른지(줄타는 사람과) 비교.

4. 미끼의 문제가 없는지 체크.

5. 줄 내림의 속도가 문제 없는지 체크.

여기서 또 외줄 낚시중 가장 많이 받는 질문중 하나,

몇 미터 입니까?”

저는 “선장 얘기한 수심이요” 라고 답합니다.

릴은 셋팅하기에 따라, 그리고 사용 빈도나 사용 방법에 따라 수심의 편차가 존재 합니다.

옆 사람의 미터보다는 차라리 “바닥에서 얼마 입니까?(띄웠습니까?)” 라고 확인 하시는게 더 적절한 질문이 될겁니다.

선장이 방송으로 안내한 수심에 맞춰 바다 속 내 채비의 움직임을 상상하며 입질이 시작되고,

입질이 이어져 줄을 타는 패턴의 포인트별 수심층을 찾으려고 꾸준히 노력 하는 것도 외줄 낚시의 묘미이기도 합니다.

(외줄 낚시의 운용편에서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불과 몇 년전만 해도 포인트 별 일정 수심층만 유지해도 줄을 타며 마릿수가 가능했지만,

요즘은 우리 바다의 환경 변화 때문인지 개체수 감소로 그런 날이 드물게 보이는 아쉬움이 있는게 현실입니다.

해서 내 수심의 운용이 너무 바닥만 찍는건 아닌지, 오히려 너무 띄워 놓는건 아닌지 비교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채비의 경우,

아닌 상황도 있지만 대부분 지역별, 상황별에 따라 그 날 상황에 따라 잘 통하는 채비가 있습니다.

저의 주 필드 지역인 남동부를 기준으로 설명 드린다면,

음력일자

물때

직 후 물때시기

물색

채비

1

그믐사리

사리물때~죽는물때

탁함 -> 맑아짐

UV계열, 짙은 색상 반짝이

8

조금

조금물떄~사는물때

맑음 -> 탁해짐

UV계열, 투명 계열, 밝은 색상 반짝이

15

보름사리

사리물떄~죽는물때

탁함 -> 맑아짐

UV계열, 짙은 색상 반짝이

23

조금

조금물떄~사는물때

맑음 -> 탁해짐

UV계열, 투명 계열, 밝은 색상 반짝이

보편적으로 물색이 탁도가 가장 어두울 때가 사리 이후의 사리 물때인데요.

(낚시인이라면 사리와 사리물때의 구분은 먼저 이해 하셔야 됩니다)

이때가 적당한 탁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물색만 놓고 본다면 남동부 볼락의 경우 이때가 가장 입질이 시원한 시기 입니다.

(물때와 조석에 따른 외줄 낚시의 영향과 관계는 3편”외줄과 사리물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서 다시 다뤄보곘습니다)

반대로 남서부의 경우는 뻘 지역이 많기 때문에 물색이 적당한 탁도를 보이는 시기가 조금이후 사는 물떄가 되겠죠.

(열기는 주 공략 수심층이 다르기 떄문에 여기서는 제외)

이와 같이 물 때와 지역에 따라 바다의 탁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내 채비 또한 최대한 위화감이 없거나,

혹은 반대로 어필력이 좋도록 적절한 선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에 열기의 경우 공략 수심층이 다르기 때문에 볼락과는 달리 맑은 물색을 선호 하는 편)

주야에 모두 평균적인 조과를 안겨주는 투명 구슬(UV), 남동부의 경우 특히 야간에 좋은 편입니다.

수심이 깊거나, 물색이 탁할 때 시인성을 안겨주는 적색 구슬과 탁도와 상관없이 물속 파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반짝이와 어피 바늘

그리고 여기서 잠깐 팁을 드리자면,

루어 소품등의 색상이 빨강,파랑,노랑,초록,보라,검정(다크계열)로 집중 되는 현상이 있고,

기본적 운용을 물색(탁도=채도)에 따라 루어의 채도를 맞추거나 오히려 대조되는 색상으로 공략해보라고 하죠?

그리고 특히 집어등의 경우 빨강, 파랑, 초록으로 집중되는 현상이 있죠?

여기엔 채도에 따라 만들어 지는 색상별 빛의 파장과 연관이 있습니다.

쉽게 집어등만 놓고 봅시다.

아래중 어떤 집어등이 빛의 파장이 가장 길까요?

1.빨간색 집어등

2.파란색 집어등

3.초록색 집어등

색상별 빛의 파장의 길이가 큰 단위로 나열을 한다면 아래처럼 됩니다.

“적 > 주황 > 노랑 > 녹 > 청 > 보라”

이해 되셨죠?

아 그리고 백색 집어등은 위 언급된 원색들과 달리 조합을 통해 만들어 내는 것이라,

빛의 스펙트럼에 따라 파장 길이가 달라져 설명 대상에서 제외하였습니다.

빛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건 아니라 대략적인 것만 알려 드린다면 집어등의 제작사나 제작방식, 발광체에 따라 달라지는데

백색을 만들기 위해서 빛의 3원색(청,적,녹)을 조합하는 방식으로 발광체를 제작하여 만들어 발광체마다 빛의 스펙트럼이 어디가 가깝냐에 따라 파장이 달라지게 됩니다.

머 그게 숫자등의 정량적으로 얼마냐고는 저한테는 묻지 마시구요, 제가 아는건 이정도까지 입니다.

하,, 점점 손가락이 아파 오기 시작합니다.

채비의 경우 설명을 드리려니 개인적 의견에 너무 집중 될 듯 해서 이정도로만 마치고,

주 공략 수심층이 다르다고해서 볼락과 열기의 노는 수심층이 무조건 다른 것은 아니고 30~40미터 권의 포인트에선

상부에 볼락이 놀고 하부엔 열기가 같이 놀고 있어 실제로 위, 아랫 바늘에 차이를 두고 같이 올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서 어떤 날이건 특정 채비에만 잘 되는건 아니고 상황에 따라 채비 역시도 달라져야 한다는 부분을 기억해 두시고 주변을 적극 활용 하시면 되겠습니다.

채비시 tip.

카드채비를 준비할 때 가장 효율적인 방법중 하나로,

먼저 스냅에 도래를 고정 시킨 후

사진과 같이 한손은 고정 채비를 잡아두고 다른 한손으로 바늘을 3~4개씩 잡아 그대로 당기면 꼬임 없이 한번에 풀립니다.

같은 방법으로 나머지 채비를 푸시고 바닥에 내려놓은 후 미끼를 달면서 채비를 감으시면 됩니다.

하나씩 푸시는 분,

하나씩 풀어 하나씩 바늘 꽂이에 꽂아 두시는 분,

걍 바닥에 내려 놓고 텐션만 유지하시면 되요~

이 와중에 내 로드는 짧아서 텐션 유지가 안된다고 반문 하는 분 무엇? ㅡㅡ;;

[장비 선택]편 읽으시고 다시 선택,

다음에 바꾸련다 하시는 분들은 봉돌을 배 난간이 아닌 바닥에 놓으시면 됩니다. 쫌,,,,,,

바람 부는 날이나 이동시에 카드가 날려서 줄꼬임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나머지 조행기는 3편에서~

낚시는 그저 즐기는 것~

<볼락&열기(불볼락) 외줄 선상 낚시에 대해-3편>-About Deep game for Goldeye rockfish(UsuMebaru) & Black rockfish(Mebaru) on offshore.

Chapter 4. 기본 운용과 응용

-줄내림, 바닥 지형 읽기

-조류와 포인트 진입에 따른 눈치게임

Chapter 5. 선도 관리의 기본

Chapter 6. 물때와 조석의 영향

- 낮에 하는 낚시가 달의 영향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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