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분 조사님 모시고 쭈꾸미 다녀 왔습니다.
한분의 조사님이라도 소중히 하자는 악덕 점주의 말에 출조 강행 했습니다.
아직 백중사리의 영향을 받고 있기에 되도록이면 출조를 포기하려 했지만 조사님도 출조를 강력히
원하셔서 그리고 새로운 지역을 탐사 한다는 마음으로 첫 포인트 도착 후 일렁이는 파도 덕분에
배를 잡아 주지 않으면 도저히 낚시 불가능 한 상황 이었습니다.
그나마 쭈꾸미 낚시는 처음이라는 조사님의 말과는 달리 다른 낚시 경험(갈치,광어등등) 덕분에
일렁이는 파도를 이기며 오전 10시까지 낚시후 입항 하였습니다.
이정도 양이면 집에 가서 사모님과 맛있는 점심 드실 수 있다고 하시며, 무조건 입항하자는 조사님의
의견에 눈물을 머금고 입항 하였습니다.(점심도 못 먹고 입항 하기는 낚시배 선장하고 처음 입니다.)
이번주 금요일부터 물이 많이 죽어 쭈꾸미 낚시는 원활하실 겁니다.
금요일 자리 여유 있습니다. 많은 조사님을 뵐 수 있기는를 기도합니다.
출조하신 조사님 고생하셨습니다.
소중한 조황 감사드리며 올라가시는길 안전운전 하세요...
무창포바다낚시와 함께 하시는 조사님들 어복충만하시길 기원하며,
저희 선단을 이용하시는 모든 조사님들께 최선을 다하는
무창포바다낚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출조 및 예약문의]
무창포바다낚시 : 010-5910-9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