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님 중 제일 연장자 분께서 마릿수를 세어가며 정리를 하셨는데
50마리씩 열봉다리중 한봉다리만 여나뭇마리 빠지더람니다.
더 많이 잡으신 조사님들이 많으니 얼마나 바삐 올렸는지 짐작이 가시죠?
철수직전 썰물이 시작되무렵 이동한 포인트에서 쏟아저 나오는 쭈꾸미를
두고오기 아까워서 시간을 연장한 관계로 좀 늦은 철수를 하였습니다.
오늘 새참은 팀-비프 회원 8분이 선장,사무장 몫까지 18인 분의
쭈삼 불고기 재료를 준비 해오셔서 저는 손 안대고 코풀었네요.
감사하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