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낚시를 주업으로 생활하다몹면 예기치못하는 일이많습니다.
어제까지 잘나오던 고기가 갑자기 안나와 거짓말 장이가 되기 이수입니다.
오늘같은 날도 예상을 뒤업는 날중에 하루입니다.
백중사리 8물이란 물때는 쭈꾸미를 많이 잡기 어려운 물째이다.
아침부터 저조한 입질에 쭈꾸미 낚시배들이 동분서주를 한다.
우리쭈꾸미낚시팀도 예외는 아니었지요.
원산섬으로 대천 해수욕장앞바다로 보령항으로 옴기고 옴기고....
오전 9시쯤에 귀가 확트이는 조황정보가 핸드폰을 통해 들려왔습니다.
천수만 발전소앞에서 낚시가 바닥에 닫기만 하면 올라온다는 소식!!!!
보령화력 앞으로 고고고.
오늘도 즐거운 시간 같이 해주신 조사 여러분 감사합니다.
쭈꾸미 낚시는 바닥을 끌고 하는 낚시이다보니 별것이 다 잡힙니다.
해삼에다 석화까지...
아침에 고생시키더니 중반부턴 두마리씩 떼지어 올라옵니다.
꼬마 아가씨가 야무지게도 낚시를 잘합니다. 천수만 쭈꾸미 씨를 말리려듭니다.
부부가 같이 쭈꾸미낚시를 즐기시니 멋지십니다.
서해바다 가을 명찬! 쭈꾸미라면과 같이 점심식사를...
바쁜 핑계로 조사님의 쿨러 촬영을 못했습니다.
대신 점심때 먹고 남은 선장 쿨러를 촬영했습니다.
바다목장
전화: 010-6767-7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