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 제품은 디자인 자체가 정말 갖고싶은 충동을 주게 제작 되어있다.
그런만큼 우리를 즐겁게 해줘야하는데 현실은 그게 아니다.
출시한지 얼마 안된 릴인데 벌써 모터가 힘이없어지고 스풀 기어가 타고 넘어가고
베어링이 고착되고 해서 수리 의뢰 들어오는 경우가 비교적 많다.
전체적으로도 그렇지만 신제품쪽이 구형모델에 비해 고장정도가 심한 편이다.
그래도 전동릴하면 4~5년정도는 속썩이는 일이 없어야하는데..
2년도 못넘기고는 3번 수리했네 누구는 고쳐서 팔아버리네들 한다.
요즘 자동차는 10년을 사용 해도 별 탈없이 잘 쓰는데 작은 전동릴이 이렇게 자주 수리소에
신세를 진다면 누가 마음 놓고 제품구입을 할까 싶다.
2004년을 중점으로 출시된 모델들과 2007년 이후에 출시된 제품 군들중에 후자에 생산 판매된 모델들이 더많은
고장을 유발하고있다.
이중에 가장 많이 수리하는 모델이 시보그 500MT이고 가장 고장이 없는 모델이 400시리즈(시보그 400FBe/400BD
400W등등)이다.
물론 적게 팔린 점도 있겠지만 400시리즈들은 고장정도가 그리 심한 편이 아니다.
앞으로 모델별로 통계를 내어볼 계획이다.(다이와/시마노 모델별 고장원인에 대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