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 500MT의 경우 우측 케이스 안쪽에 바디와 맞물려 잡아주는 보스가 2개있는데 이중 1개가 몸통의 홈과 잘맞지않아 잘 부러진 것이 수리나 보수정비작업을 할때 종종 볼수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면 홈이 벌어져 케이스가 흔들리거나 안으로 물이 스며들어갈 수있다.
이런경우 아크릴계 수지 혼합용 퍼티라는 것이 국내에 수입되어 판매되는데 가격이 그리 비싸지않아 생활 주변에 많이 사용할 수있어 편리하다.
수리의뢰가 들어왔던 500MT와 750MT(이경우는 좌측 케이스가 파손된 것으로 내부에 전기 컨트롤기판이 내장되어있어 교환비용이 만만치않다)의 작업을 사진으로 올려드리니 회원님들께서 참고하시길...^^
퍼티는 고무찰흙처럼 생긴 것으로 주제와 경화제로 나눠판매합니다.
같은 양으로 혼합을하면 12시간후에 굳기 시작하여 24시간후에는 아주 딱딱하게 굳어 칼이나 샌드페이퍼로 모양을 내줄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