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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양한 바다낚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오천 갑오징어낚시 : 서해 갑오징어 역사의 장


7th Anniversary of 's





오천항에서 출항해서 보령화력발전소 근처에 있는 검은여에 내렸다.
같이 한 멤버는 지깅코리아 팀으로, 갑오징어낚시로는 대부분 나처럼 그해 입문한 초보.
바닥에 닿으면 물었다. 수심이 5미터 정도였는데 에기가 가라앉는 데 30초~1분 정도 걸렸던 기억.(上)

주변을 맴돌던 배에 타니 너무나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시절엔 배에 타고 싶으면 타고 내리고 싶으면 내릴 수 있었다. 선비 변동 없음.
에기가 바닥을 못 찍어 주꾸미바늘(옥동자)의 바늘을 제거하고 씀.
그냥 추를 준비하고 왔으면 됐을 것을...(下)

썰렁한 오천항, 나는 2004년을 갑오징어 원년이라고 부른다.(물론 그 전부터 해왔겠지만...) - 2004년 -




전년에 비해 갑오징어배낚시 인구가 좀 늘었다. 그래도 항구는 여유롭다.
팀 구성이 안 된 상태에서 무작정 떠났다.
현지에 다른 일행이 있으면 같이 할 요량으로.
그런데 없다. 항구 바로 앞에 있는 낚싯점에 들르니 갯바위에 내리란다.
나무섬. 한 바퀴 빙 돌며 낚시 했다.(上)

섬에서 갑오징어회를 맛보며 소풍 같은 시간을 보냈다.(下)

이렇게 재미있고 맛있는 낚시인데...
갑오징어낚시, 앞으로 어떻게 될까!
- 2005년 -



주의보가 떨어졌음에도 활기찬 천수만의 새벽. 해제를 기다리며.(上)

낚싯배 예약하기가 어려워지기 시작한 해다.
전업 어선이나 관광선도 잘만 만나면 하루가 즐겁다.(下)

1년 전과 달리 갑오징어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가 느껴진다. - 2006년 -




한 해도 빠짐없이 나와주는 갑오징어가 반갑다.
에기에 워낙 잘 낚여서 다른 미끼에 눈 돌릴 필요는 없다. 메탈도 해보니 되더군.(上)

갑오징어도 맛있는 낚시. 뭐로 해먹든 다 별미가 된다. 배에서 끓여준 샤브샤브.(下)

맛이 별로였다면 이렇게까지 뜰 수 있었을까? 손맛?! - 2007년 -




해마다 호황이다보니 배가 많이 늘어났다. 그나마 다행이다.
처음으로 물속 갑오징어 사진을 시도했다.
챔질 후 연출한 블루님과 물에 빠지지 않게 붙잡아 준 둘리님이 생각난다.(左)

빵빵하게 몸을 부풀린 갑오징어, 먹물 준비 중인 듯. 복어 느낌이...(右)

갑오징어낚시 입문자가 제일 많이 늘어났다.
배낚시 마니아 중 갑오징어낚시를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어진 해.
- 2008년 -




회변항(회변해변 또는 학성리)의 아침
오천항 건너편의 해변도 널리 알려지고 배도 많이 늘어났다.(上)

보팅 마니아에게도 천수만은 매력적인 곳.
너무 많아져서인지 이제 오천항 메인 슬로프(선착장)는 제한되고 있다.(下)

이제 매년 가을은 어선, 낚시어선, 레저보트로 오천대첩을 방불케 하지 않을까! - 2009년 -
    



올 시즌 오픈, 아직 좀 잘지만 해전은 시작됐다.(上)

갑오징어낚시 매력은 낚는 재미와 어울림이라고나 할까!(下)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찾아오는 갑오징어, 2010년 오픈 팡파레가 울렸다.
만약 갑오징어가 거르는 해가 생긴다면
그해는 슬픈 가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 201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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