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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양한 바다낚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동해 6광구 참우럭낚시 : 심해 희귀 어종 배낚시


우리나라 가장 깊은 바다에서 낚시가 이뤄진다.
심해 바닥권 어종인 띠볼락, 흔히 참우럭으로 부르는 볼락과 물고기다.
우리나라 주변에는 10여 종의 볼락이 서식하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볼락어종을 고르라면 남해 바다루어낚시의 중심어인 볼락, 동 ·서 ·남해를 가리지 않고 낚이는 불볼락(열기), 배낚시의 왕자인 조피볼락(우럭)을 꼽을 수 있다.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볼락류인 우럭만 대형어이고 나머지는 20cm 크기가 일반적인 소형어이다.

그렇다면 우럭이 제일 큰 볼락 종일까? 정확히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우럭의 체격에 근접하는 볼락류가 있다. 동 ·남해에서 주로 낚이는 참우럭. 추측이지만, 길이로 따지면 우럭이 더 큰 대형종이고 무게로 따지면 참우럭이 볼락류의 최고 중량급이 아닐까 생각된다.

참우럭의 정식 명칭은 띠볼락이다. 그 동안 정확한 명칭을 부르는 예가 없었기에 생소한 물고기 이름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 참우럭에 대해서는 "우럭과 비슷하지만 우럭 이상의 우럭 같다"는 평이 많다. 월등하게 뛰어난 입맛, 강렬한 손맛 때문이다.

불행히도 참우럭 조황은 3~4년 전 폭발적인 입질을 정점으로 하향세를 걷고 있다. 그때가 가끔 생각나곤 한다. 150미터 심해에서 4짜가 줄줄이 달려나오던 장면이. 크기는 4짜이지만 무게로 치면 우럭 5~6짜급.

호반낚시는 지난 달부터 참우럭 조황에 기대를 걸고 출조를 기획하고 있다. 마침 이번 낚시춘추 4월호에 띠볼락 기사가 실렸다. 띠볼락이 낚시 매체에 등장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1년, 추억으로만 남을지 아니면 또 다시 참우럭 전성기를 즐길 수 있을지!

- 낚시춘추 양해를 구하고 아래에 기사 카피 첨부 -


출조기획 : 호반낚시 018-5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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