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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 임명장 수여식 기념사진 :: 김명제 대표이사님, 전동릴 양근배님(좌), 작두 김경중님(우)]

7월 4일 바낙스 2012년 필드스탭 조인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바낙스 조인식은 의미가 남다릅니다.
매년 해오던 방식이 아니라, 좀 더 낚시인 가까이 다가가고자
일반 낚시인을 대상으로 새롭게 구성했기 때문입니다.

낚시 장르를 세분화하고 거기에 걸맞은 소수 정예의 팀을 운용해서
낚시터나 온라인 상에서 바낙스 브랜드 제품의 존재감을 돋보이고자 하는
마케팅 일환입니다.

  

[바낙스 오렌지 군단 3인방 :: 가운데는 바다루어 분야의 최순호님(파워블로거)]

바낙스는 국내 최대 조구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회사가 크다 작다'라는 평가에는
매출이나 자산 규모 등 서로 다른 기준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바낙스는 어느 조건이든 톱 규모의 회사입니다.  

필드스탭 기획 시 선상낚시 장르를 분류해서 검토한 회사로는 처음입니다.
갯바위낚시, 바다루어낚시, 민물루어낚시, 민물낚시까지 총 5분야의 스탭을 지명했습니다.

이번에 지명된 12명은 2012년 바낙스 필드스탭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바다루어 쪽은 2명(김경중/최순호 님)이고, 선상낚시 분야는 1명(양근배 님)입니다.



[단체 기념사진 :: 스탭복 색상으로 분야가 구별 되는 듯.]

스탭 분들이 낚시할 때는
즐김과 조과라는 일반적인 낚시 목표 외에 리포트라는 과제를 더 안고 하게 됩니다.

자사 브랜드 제품이라는 제한점은 있지만,
일반인은 그 리포트를 통해 몰랐던 것을 알게 되거나 더 잘 알게 되는 정보습득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대리 경험을 통해 꼭 그 브랜드 제품이 아니더라도 '나만의 스타일 구성'에
간접적인 어드바이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모두에게 의미를 가져다주진 못 하겠지요.


[대한민국(K) 첨단(A) 파워(GEN)의 상징이자 선상낚시 세대(GEN)를 대상으로 하는 카이젠,
럭셔리(L) 루어(L) 최고봉(*IMA) 상상하는것이제품으로(IMA*)를 목표로 하는 렉시마...
바낙스 브랜드가 참 많네요...]


예전처럼 사용자가 국산품에 드러내놓고 애정을 쏟는 시대는 아닙니다.
정확히 모르지만 수출이 수입을 초과하고 있을 우리나라 조구회사도 있을 터이고,
외산품을 제공하는 (외국법인)무역회사도 국산 제품을 더 많이 가져나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원산지를 떠나서, 제품의 가치만큼, 합당한 가격만큼의 정당한 평가를 하는 게
세계는 하나, 국제화 시대에 어울리는 사용자의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일이든 생업을 평상처럼 유지하면서 다른 일을 병행하기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취미의 하나인 낚시에 남보다 (조금) 더 다른 신경을 써야하는 길에 들어섰습니다.
'뭐든 생각처럼 순탄치만은 않을 거'라는 뜬금 없는 헛소리와 함께...
그리고 진심으로 축하 축하드립니다^*^


사진을 바낙스 마케팅(영업지원부)으로부터 받았습니다.
행사 요약을 구두로 간단히 전해 받았기 때문에
당연히 다뤄야 할 민물 등 다른 분야의 인적사항은 미처 못 챙겼습니다.
낚시는 물론이고 사진에 전문인 파워블로거, 포털리포터 분들이라고 합니다.
7월 중순에 발행되는 낚시잡지 기사를 참고하여 추가하겠습니다. - 어부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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