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그곳에 그들은 있었다.
오늘 간만에 그곳으로 선수분들을 모시고 그들을 만나고 입항하는 중입니다.ㅋㅋㅋ
이제 수온이 올라서 그런가 그들이 시원시원하게 입질이 들어와주네요.
집 나갔던 그들이 다시 돌아와 준건지 아니면 슬슬 수온이 올라서
그들이 활발히 움직여 준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건 용왕님만이 아시겠죠.
아무튼 오늘 개우럭들 그리고 대구들 얼굴봐서 기분 좋게 입항하고 있습니다.
이제 낚시꾼들의 힘들고 지겨웠던 영등철이 끝나고 다시 우리들만의 시즌이 돌아오고 있는것 같네요.
다음주부터는 수온이 점점 올라 고기들이 더 잘 나와줄것 같습니다.
5짜 넘는 애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다들 신나셔서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네요.ㅋㅋㅋ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그들을 사냥하러 출조하려 합니다.
동참하실 선수분들 어서 어서 예약창으로 고~~고~~~^^
오늘 승선하신 선수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회원 여러분 감사드리고 항상 애정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