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인원 10명 회원님과 조촐하게 출조 다녀 왔습니다.
어제는 일본에서 대형 강진이 나서 입질이 까칠까칠 초예민 하듬만~,
오늘은 흑산먼바다 5짜,6짜 할애비우럭들이 살벌하게 건반치며 퍼물어 주었습니다.
간만에~ 대물 손맛 시원하게 보고 올라 간다고 인사들 하시네요~
내일도 물때는 상당히 좋지만...
요즘 갈치 금어기 풀리고, 8월초에 갈치로 사람들이 몰리는 통에
우럭낚시가 예약률이 저조 하네요...
내일부터 몇일 쉬었다가 태풍 지나가고 다음주부터 출항 합니다.
오늘도 함께해준 회원님들 수고들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