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내만권 탐사에서 물색이 점차 좋아지는것을 보고 금일은 주무대인 먼바다 상황을 체크하고자 열분 조사님들과 새우 빵빵히 장전하고 5시 조금 안되어 출항하였습니다
가는길 너울이 상당히 높아 걱정이었지만 현지 사정은 별 무리 없는 상황이었네요
내심 걱정이었던 물색은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ㅎㅎ
외수질이 처음이시거나 경험이 적으신 분들을 위해 시작 전 현장 강의좀 해드리니 모두 잘들 하시더군요
수온은 11.5도 정도로 조금은 아쉬웠지만 못할건 아니기에 시작해봅니다
금일은 광어보단 우럭쪽을 위주로 시작해봅니다
시기상 초반시즌에 탐색하는 라인 먼저 기준을 잡고 시작하는데 물도 빵빵 가고 포인트도 좋아서 여기저기서 씨알좋은 우럭과 놀래미가 물고 늘어지기 시작합니다
요런 어초를 쓱 넘어갈때 한번에 너댓분씩 우당탕 입질을 받아내십니다
걸림도 심했지만 어초 입구에서 신호해 드리고 바퀴수 알려드리니 그때부턴 무난하게 입질 받아내셨습니다
금일도 좋은 기상 속에 즐낚하였습니다
함께 으쌰으싸 즐거운 하루 보내주신 조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해주신 좋은 말씀들과 칭찬대로 늘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전은 계속됩니다!!
외수질은 회변항 몽스타와 함께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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