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6일 개인보트로 격포권으로 출항 ,안개로 시계가 불량하다고 기다렸다가
나가라고 해경이 말합니다.멀리갈것도 아니고해서 근처 사자바위 쪽에서
군산방향 노은여방햠으로 가보니 낚시배 유선들이 다 여기에서 낚시하고 있네요
수심5미터에서 깊어봐야 17미터 예전에는 그물로 고기를잡는 어선들이 주로 조업하는 장소였는데
지금은 낚시로 잡을수있는 생선이 개체수도 줄어들고있지만.낚시선들이 생미끼 낚시로
어종이 고갈되가는걸 더 실감합니다.고기가 없는데 낚시업이 잘 될까요.고기가 안나오니여기저기 돌아다니는배도많고 한군데 꾸준히 있는배도 있었지만 심지어는 갯바위낚시하는 갯바위쪽에 바짝붙여서하는 배도두세척 보였습니다
먼곳 왕등도나 안마도쪽 침선 어초쪽은 하도잡아내서 고기가 없는가봅니다
오전에는 한마리도 못잡고있다 들물이 되고나서 놀래미 손맛으로 대신하고 왔는데
군산권도 마찬가지지만 생미끼로 자원을 고갈시키면 포인트가 한정되있는 이곳의미래는
밝지만은 않다는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