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서해5도낚시
조회 수 16246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3년 10월 12,13일 소청도 조황

10월 11일 아침 7시 30분에 인천 여객선 터미널앞 터미널 낚시에 모여서 출조 준비물을 점검하고
해상의 날씨가 안좋아 8시 50분 하모니 플라워만 출항을하고 모든 선박은 통제가 되었습니다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하였기에 순조롭게 출항을 하였고

파도가 심하여 여객선은 멀미로 고생하시는 여행객들로 선실과 화장실 복도가 분비물로 아수라장입니다
12시 30분경 소청도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선원명부 작성후 서해5도방식으로 자리배정후
오징어채를 썰고 채비를 만들어 내일 출조 준비를 마쳤습니다

7시경 저녁식사후 일찍 취침을 하였고

첫날인 12일 새벽 4시에 기상을 하여
4시 30분에 아침식사를 마치고
5시에 출항을 하였습니다

삼식이(꺽죽이)가 알을 낳으려고 섬주변으로 나올때
우럭이나 놀래미도 삼식이 알을 먹으려고 섬 주변으로 많이 나오는 때라서
오늘의 포인트는 문닫이 입니다

바다상황은 너무나 좋은데(완전 장판수준) 생각처럼 입질이 없습니다

첫날은 공동 작업인데...

이곳 저곳 다 쑤셔도 입질이 없어 5시 30분에 귀항 하였습니다
잔챙이 빼고 우럭, 노래미 포 떠서 염장한것만 110마리로 저조한 조황입니다

우럭회로 저녁식사후 내일을 기약하면서...

13일 두번째날입니다

새벽 4시에 기상을 하여 4시 30분에 아침식사를 마치고
5시에 출항을 하였습니다

오늘의 포인트는 1시간 40분 거리인 새터입니다
6시 40분경 포인트에 도착을 하였는데 아직도 해가 안떠서인지 어둡습니다

8시 30분경 대구가 보입니다

6시에 귀항을 하였고
조과는 평균적으로 염장한것이 33~40수 입니다(잔챙이 1인당 7~10수 빼고)

저녁식사는 강환묵님이 사오신 삼겹살과 묵은지 파티입니다 (강환묵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간단히 이슬이 한잔씩 하고
9시경 취침 하였습니다

귀항하는 내일은 오전배가 선박점검으로 출항을 안하여
오후 2시 30분 하모니호로 나갈수 밖에 없어서
오전에 예정에 없던 회거리 낚시를 하기로 합니다

오전내내 저조한 조황입니다

12시경 철수하여 점심식사후 조과물을 정리하고
2시 30분 예정이었던 하모니호가 대청도에서 꽃게를 많이 선적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지연되어서
3시 30분에 소청도를 출항하여
7시에 인천에 도착하였습니다

바람이 안불고 바다상황이 좋아서인지 저를 포함하여 9명이 처음 출조하였지만
옆걸림이 생각보다 없었고 말그대로 즐낚을 한것 같습니다

하루는 저조하고 하루는 평균작이고 마지막 오전낚시는 꽝이었지만
출조 회원님들이 매너가 너무나 좋으신분 들이었기에 즐낚 안낚을 하였습니다

삼겹살과 묵은지를 찬조해주신 강환목님
정수덕님 김흥렬님 김선영님 저녁노을님 김선영님 개과천선님 김선환님 바다미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항상 출조할때마다 이야기가 나오는
선박과 트럭에 아이스박스와 짊을 내리고 올리는 일을
이번 출조하신 회원님들이 적극적인 동참으로(한줄로 서서 릴레이 방식) 아무런 불협화음이 없었습니다
출조하신 회원님 모두 다시 한번 수고 많이 하셨고 즐거운 추억을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다음 소청도 출조는 11월 9.10일 입니다
(번출 11월 11,12일 입니다-추가 모집)

예약금 계좌번호 신한은행 010-3187-7977 정진우(핸드폰번호와 동일)
바로가기 ☞ http://cafe.daum.net/HANSUNGHO
                   태백산 (太白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