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낚시계 현황을 파악한 조사 보고서가 나왔다.
이 조사는 '낚시와 야생 레저 위원회'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의회 스포츠맨 재단'의 제프 크레인(Jeff Crane) 이사장의 보고서 발표가 있었다.
보고서 주요 내용
1. 미국 낚시인 숫자는 3,700만이며 이는 2006년에 비해 11% 증가한 숫자다.
(직전 조사는 2006년)
2. 3,700만이란 숫자는 캘리포니아 주 인구나 동유럽 폴란드 인구와 비슷한 숫자다.
3. 낚시 시장 총규모는 약 900억 달러로 추정된다.
900억 달러는 애플 사의 아이폰, 아이패드의 2011년 전세계 매출과 비슷한 규모다.
4. 주요 시장 분석(장비구입에 62억 달러, 레저보트 및 RV자동차 등에 250억 달러, 낚시여행 등 이동 관련 320억 달러)
5. 보고서는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대선 주자인 미트 롬니에게 전달 되었다. 주 별 세부 보고서는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