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전동릴(양근배)

profile
조회 수 7478 댓글 1
Extra Form

가거초 (2017년 2차 도전)


산과 바다를 찾아서#65 (가거초 우럭)편은

가거초에 관해 그동안 부족했던 사실을 어민들과 지역민들의 말씀에 도움을 얻어

조금 더 깊이있게 가거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전주 출장 마지막날 저녁 해어짐이 아쉬웠는지 지인들과 송별주 한잔하고 있는데..

흑산/다물도 출신이자 유선사 선주인 동생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이런 저런 얘기중에

"동생 요즘 가거도권 고기 잘 나와?" 라고 물으니

"요즘 수온도 그렇고 뜸하다 어제 가거초 대박났어요...

시간되면 언넝 건너와 보쇼잉~~!!" 라고 합니다. 


아 출장중이라 장비도 없고 더군다나 평일이고..

못가는것이 당연한건데...

 

마음은 가거초에서 이미 5단채비에 주렁주렁 걸려있는 우럭을 만나고 있어

서울에 올라왔다 바로 장비를 챙겨 바다로 떠나 봅니다....

궁금하다.....

 

요즘 바다가 왜? 어떤 이유로 고기가 없는걸까?

중국이 싹쓸이? 수온? 해경감시로 인한 조업지 선정부족? 아~ 어렵다...

궁금하면 가보자...

가서 직접보고 느껴보자....

 

크기변환_사본 -map.png


가거초.....멀어도 넘 멀다..

왕복 400km 서울서 부산가는 거리입니다...

그러나 낚시인도 큰 맘 먹고 가야 하는 이곳 가거초를 

올해만 두번째 가는 이유는 대박물량 우럭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오로지 지금 바다가 궁금하고

남.서해권 최고수준급 선장이라 생각하는 전문가와

바다에 대해서 많은 얘기하고 싶어서 입니다... 

꾸미기_20170214_210154.jpg

시즌내내 두세번 반짝조황 이외엔 빈작에 가까운 조황을 보여

낚시인과 선주들의 속을 태우다

어제 엇그제 쿨러조황으로 대박을 만난 덕분에

평일임에도 예약이 거의 성원 되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낚시인들도 기대가 대단하다고 느낄 수 있는 것은

60~70리터 대장쿨러가 대부분이며 더 잡으면 무료로 스치로폼을 나눠주니

걱정없다는 정보가 오고 가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꾸미기_20170215_064910.jpg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가거초 지형과 우럭낚시 방법에 대해 설명하려고 합니다.

 

#. 지형

일단 지형은 바닥에 여가 잘 발달되어 있는데.

가거초의 주변은 80m권 깊은 지형도 있지만 비교적 50m권이 대부분이라 할 수 있으며

여의 높이는 평균 20m~25m정도인것으로 확인 됩니다.

흡사 상당히 높은 침선낚시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는데 조류가 빠르게 진행되면

경력이 많은 낚시인이라도 봉돌10개이상 준비해야할 만큼 바닥이 험합니다.

 

아마도 산호 같은것이 여 주변에 붙어있어 그런거라 생각하는데

이곳 역시 좋은 물때는 침선낚시와 비슷하게 1물~3물

물 흐름이 비교적 쎄지 않은 물때가 좋은 물때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물때만큼 중요한 것이 더 있으니 그건 바로 수온이라 생각합니다.

꾸미기_20170215_072640.jpg

#.수온

 

엄밀하게 말하면 가거초에 수온이 중요한게 아니라

안마군도부터 진도권역까지 중.내만권 수온이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만의 수온이 5~6도 이하가 되어서

차가워진 수온을 피해 가거초까지 움직이는 우럭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꾸미기_20170215_073642.jpg

 

우럭은 난태성 어종이라는 것은 익히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우럭은 산란을 위해 차가운 수온보다 비교적 따듯한 곳으로 움직이는 어종이라 할 수 있는데  

서해 큰우럭의 산란장은 문턱걸/턱받이(?) (홍도에서 서쪽으로 약60km떨어진 여가

아주 잘 발달한지역)부터 하태도 서쪽과 가거도 서북쪽까지가

우럭 산란장이라고 어민께서 말씀하시고

저 역시 60cm급 큰 우럭이 잡아본 경험으로 봐서는 맞는 말씀인것 같기도 하고..

 

암튼 아래 지도설명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DaumMap_20170218_205714.png


위 검정색 원이 우럭 산란장이며

     빨간색 선은 따듯한 크르시우 난류

     파란색은 차기운 한류이며

     검정색 선이 차기운 수온을 피해 따듯한곳으로 움직이는 우럭 동선이라 할 수 있겠습나다.


*** 그런데 산란장에서 아래로 이동하는 하얀색 선이

오늘 얘기할 가거초 우럭의 이동경로가 되겠습니다.***  

꾸미기_20170215_075710.jpg

이 하얀색 선이 우럭의 이동경로라 하였는데.

우럭이 산란하는 좋은 장소임에도 왜 우럭이 이동하냐하면

지역주민이나 어선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선박의 얘기를 들어봐도

이곳에 서식하던 우럭들이 비교적 따듯한 곳을 찾기도 하지만

덩치 큰 우럭이 텃새를 부리니 그 텃새를 못이겨

아랫쪽으로 잠시 피신하는 장소가 가거초 부근이라 입을 모읍니다.

 

그러나 저도 그렇듯 낚시인은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일겁니다. 

꾸미기_20170215_075819.jpg

그런데 왜? 올해는 가거초에 우럭이 예년과 달리 그 모습을 보기 힘드냐면

중.내만권 수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고

7도 전후를 유지하다보니 우럭이 차가워진 수온을 피해

먼바다로 빠져 나가지 못하고 내만권에 머물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적으로 내만에서는 아직도 준수한 씨알의 우럭이 얼굴을 보이고 있고

잔씨알의 우럭 역시 먼바다로 빠져 나가지 못했으며

12월 중말이면 시즌이 끝나는 먼바다 조황들이

올해 1월중반까지 쿨러조황을 유지했던 것을 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아 흥분하다보니 얘기가 길어지네요^^.

그래서 제가 내린 소견은

가거초에 모여들 고기가 넓은바다에 분산되어 있는것 같으며

급격히 내려가지 못한 수온에 내만권 우럭들이

가거초 부근으로 몰려가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당분간 수온이 급격히 내려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어

당분간 대박조황을 기대하기 어렵겠구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거초보다는 흑산도 아래 하태도 부근에서 오히려 더 좋은 조황이 나오지 않을까 점쳐봅니다. 

꾸미기_20170215_173639.jpg

내만권 수온이 5도 이하여야할 이 시기에 6.6도라니...

(현재 가거도 수온은 9~10도로 확인됨)

꾸미기_20170215_080603.jpg

예년에 비해 가거초의 다른 모습이란

50리터 쿨러가 부족할 정도로 많이 잡혔던 잔씨알의 우럭보다

30급후반 40급까지 굵은 씨알의 우럭이 많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끌낚전문 선박이 몇 척 보였으며 가거초 기지 주변으로 주낚이 많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꾸미기_20170215_085005.jpg

수온만 얘기했더니 좀 지루하고 재미가 없네요...


그럼 가거초 낚시방법에 대해서 비교적 간단히 드리자면

 

#낚시방법

 

낚시방법은 60cm단차이내 4~5단을 권하지만

낚시가게에서 판매하는 50cm단차 5~7단도 비교적 권할만합니다.

목줄은 6호를 강력 추천하며(여걸림시 빨리 줄을 끊어야 주변분들과 채비/원줄 엉킴이 줄어듬)

 

바늘은 22호 이하일 경우 입걸림(훅킹)은 좋으나

우럭 아가미 안쪽 깊이 들어감으로 바늘빼기가 용이하지 않으니 24호 바늘이 무난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반대로 입질이 약할경우 20호도 좋을 수 있으니

작은 바늘 큰바늘 각각 50개정도 준비해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특이한 점은 바늘에 붉은색 어피바늘이 있는것이 조과에 도움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경험상)

그러나 가거초에 때고기가 모일때면 바늘크기나 미끼의 색갈은 의미가 없어 집니다..

선장이 바닥수심을 얘기하고 어초의 높이를 애기하면 일단 침선처럼 어초 높이에 추를 맞춥니다.

바닥찍고 3m정도 추를 바닥에서 띄워 들고있다 추가 뭔가 닿는 느낌이 들면 사정없이 3m씩

감아주면서 입질을 기다려야 합니다.

 

만약 추가 바닥에 닿는 느낌이 들었는데 가만있으면 여지없이 채비는 바닥에 걸리고 맙니다.

우럭이 때로 모여있으면 추가 바닥에 닿기도 전에 우럭들이 물고 늘어지지만 

요즘같은 시기엔 바짝 긴장해야 우럭을 볼 수 있겠습니다. 

꾸미기_20170215_115825.jpg


#.낚시대

 

낚시대는 인터라인대가 있다면 좋습니다. 

단차가 짧다보니 배가 이동시 로링이 심하다면 채비 정렬이 잘안되어 

채비투척시 가이드에 걸린 바늘을 푸느라 채비 투척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가이드 낚시대보다는 인터라인 낚시대가 편리하긴 합니다.

 

인터라인대가 없다면 가이드대를 사용해도 무방하는데.

인터라인대가 있을 경우 사용하면 좋다는 것이지

굳이 가거초 때문에 새로 장만하는 것을 권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낚시대이 길이는 2.4m 이하가 좋으며

2.4m 이상이면 채비가 바닥에 걸렸을때 채비 끊기가 불편해 집니다.

문론 줄을 잡고 채비를 끊어버리면 되지만 

긴 대를 사용해보니 불편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꾸미기_20170215_085209.jpg

# 미끼

 

미끼는 오징어가 무난하며 너무 길지않게 7~10cm전후 크기로 잘라서 준비하고

60리터 쿨러가 채워질때면 오징어가 3마리정도 많은 분량이 필요로 하는데..

이는 우럭이 따먹어서 부족할때보다 채비 뜯김이 많을 경우 미끼가 부족한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상용으로 웜도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웜은 3.5인치 또는 4인치 펄이 들어간 멜론이나 레드페턴 웜도 좋으며.

밑걸림이 심할때 웜도 비싸니 윗바늘에만 사용하길 권합니다.    

꾸미기_20170215_115221.jpg

이상하다........이날 바다는 장판이고 수온도 적당했는데 고기가 없습니다....

 

뻘물이 갑자기 많이 들어왔고 주낚배들이

낚시를 방해할 의도가 있다고 느껴질 만큼 가거초 주변에 주낚을 흘리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이동한 곳은,,가거초 본섬주변

꾸미기_20170215_120234.jpg

아름답고 마음이 설래이는 곳... 가거도..

낚시인 뿐만아니라 스킨스쿠버가 더 가고 싶어하는 이곳 가거도.

꾸미기_20170215_120250.jpg

입항할 시간에 다 되어갑니다... 어창을보니 30급 우럭이 10여마리 있는데..

이정도로 만족합니다..

솔직히 가거초에 와서 이정도면 본전 생각나기도 하지만

첫 수 방생 이후 4마리 더 방생하고 이정도면 오늘 바다 상황을 볼때 나름 잘한것 같습니다.

 

꾸미기_20170215_124736.jpg

가거도는 소청도 갈매기터와 비교해 보면 정상이 조금 높다는것 말고 많이 닮았습니다...

 

소청도는 여인의 모습처럼 비교적 포근한 이미지 였다면

가거도는 조금 각이진 청년에 모습이라고 할까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호불호가 많이 엇갈리는 가거초

고기가 없을때는 두번다시 오고 싶지 않지만

고기가 나온다면 다시한번 찾아가고 싶은 가거초...

가거초가 그런곳이라는 것에 다들 고개를 끄덕이실것 같습니다.    

 

 

상기 내용은 제가 가지고 있는 정보와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이지만 경우에 따라 사실과 다를 수 있는 부분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서로 장점을 찾아 내는것도 좋은일이라 생각합니다

정보는 공유할수록 좋은거니까요...


낚시인도 유선사도 기분좋은 만남만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 수 및 기준미달 방생~~!!

준비하는 즐거움과 나누는 즐거움

 

낚시인 전동릴 씀.

Comment '1'
  • profile
    전동릴 2017.02.18 22:31
    상기내용과 다르거나 수정할 부분 발견하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수정할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7 (영상)#105 산과 바다를 찾아서(어부매듭/동해대구) 어부 바늘매듭법과 동해 대구낚시를 영상으로 편집해 보았습니다.  앞으로 조행기와 함께 편집된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퓨어피싱 아부가르시아 필드마스터 낚시인 양근배 1 전동릴 2020.03.14 5336
166 #104 산과 바다를 찾아서 (동해대구) "산과 바다를 찾아서 #104 동해 대구 " 안녕하세요 전동릴 입니다. 이번 "산과 바다를 찾아서 #104"편은 400g~500g 메탈을 이용한 동해 대구 만나기입니다. 풍랑주의보가 지나간 다음날 출조라 조과를 크게 기대하... file 전동릴 2020.02.12 6301
165 # 103 산과 바다를 찾아서 (제주갈치) # 103 산과 바다를 찾아서 (제주갈치) 안녕하세요 어부지리 전동릴 입니다. 이번 조행기는 "제주갈치낚시" 편으로  10월 제주해역 수온 24도 전후에 갈치 활성도에 대해 알아보고 갈치낚시대 신제품 테스트를 위해 제... file 전동릴 2019.09.03 9117
164 secret 전동릴 2019.08.10 10956
163 #산과 바다를 찾아서 102(가거도 오징어) "산과 바다를 찾아서 #102  가거도권 오징어 外  " 안녕하세요 전동릴 입니다. 7월 중순....무더우시죠... 생각보다 무척 덥습니다. 더위도 많이 드시지 마시고 그렇다고 너무 차가운 것도 많이 드시지 않길 바라면서... 1 file 전동릴 2019.07.09 9636
162 #101 산과 바다를 찾아서(홍도 우럭) "산과 바다를 찾아서 #101  홍도 왕우럭  " 안녕하세요 전동릴 입니다. 이번 "산과 바다를 찾아서 #101"편은 공해에서 3월~4월초 산란을 마치고 원도 먼바다권으로 이동중인 우럭 탐색하기와  함께 1년반정도 심여... file 전동릴 2019.05.04 12413
161 (장비관련) 의견 부탁 드립니다, 이번에 올리는 글은 제가 1년6개월동안 일본 기술진과 함께 개발한 우럭 낚시대를 소개하고자 하는데 개발과정에서 5짜 3걸이도 경험하는등 많이 사용해 보았지만 최근 출시된 이 낚시대로 바다에 나가 사용해본적이 ... 3 file 전동릴 2019.04.11 24852
160 #100 산과 바다를 찾아서(스텝 조인식) #100 산과 바다를 찾아서(스텝 조인식)  산과 바다를 찾아서 100회는 그동안 낚시 경험을 바탕으로 얻어진 지식과 정보를 유투브를 통해 영상으로 표현 하는 그런 칼럼을 올리고자 하였지만 그전에 제가 소속 되어있... 2 file 전동릴 2019.03.05 7876
159 2019년 칼럼 계획입니다. 안녕하세요 전동릴 양근배입니다. 작년 가을 #산과 바다를 찾아서 100회를 눈앞에 두고 어떤 조행기를 올릴까 감사 인사글을 올릴까 생각중에 6~7차례 조행을 떠났습니다만 조행기에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송구한 말... 2 전동릴 2019.02.12 7622
158 #99 산과 바다를 찾아서 (여서도권 갈치) # 99 산과 바다를 찾아서 (여서도권 갈치) *버스이동중 영암에 들녘에 잘익은 벼들을 바라보며 풍요로운 마음이 생깁니다. 안녕하세요 어부지리 전동릴 입니다. 어부지리 회원님 과 선상 낚시를 사랑하는 동호인 모... file 전동릴 2018.09.23 14513
157 #98 산과 바다를 찾아서 (갈치 시즌전망)  《 자유게시판에 글을 가져온것이니 보신분들께서는 패스 (^..^); 제가 올린 글이 다소 차이는 있을수 있겠으나 다년간 관찰한 내용을 비교적 짧게 글로 옮겨봅니다. 전망) 9월  5일에서 10일사이 부터 갈치가 예년... file 전동릴 2018.09.05 14479
156 #97 산과 바다를 찾아서 (여수 갈치) ■# 97 산과 바다를 찾아서 (여수갈치) 안녕하세요 어부지리 전동릴 입니다. 이번 조행기는 "여수갈치낚시" 편으로 일반적으로 여수하면 국동항에서 출발하는 것이 정석화 되어있으나 우연히 인터넷 검색도중 알게된 ... 5 file 전동릴 2018.08.25 9069
155 #96 산과 바다를 찾아서 (MBC 어영차 바다야 촬영) # 96 산과 바다를 찾아서 (MBC 어영차 바다야 촬영) 안녕하세요 어부지리 전동릴 입니다. 이번 조행기는 "mbc 어영차 바다야" 편으로 후크호 임선장님과 동행하여 즐겁고 행복한 조행으로  마무리한 것에 감사드립니... file 전동릴 2018.07.07 9455
154 #95 산과 바다를 찾아서 (흑산.태도권 우럭) 산과 바다를 찾아서 #95(흑산.태도권 우럭) 오늘 출조는 지금까지 우럭 낚시대와 조금 다른 시각으로 개발중인 우럭낚시대가 거의 완성되어 샘플로드를 테스트하기 위해 신안권 송공항에서 출발해봅니다. 그리고 요... file 전동릴 2018.06.17 9147
153 #94 유용한 낚시매듭법 초보분께서 재차 물어오신것도 있고해서 1년전 올린 매듭법 글을 다시 올려봅니다.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영어로 되있다고 그냥 나오시지 마시고  fishing knot를 누르시면 동영상과 함께 매듭법을 보실수 있으... file 전동릴 2018.06.13 11961
152 산과 바다를 찾아서 #93(속초 낚시여행) 산과 바다를 찾아서 #93(속초 여행)  고3 대입시험을 치루고 계획도 없이 무작정 청량리에서 강릉가는 기차를 타고 강릉을 거쳐 속초를 처음 방문한게 벌써 35년이 다 되어가는데... 80년대 그 당시 서울에서 버스로... file 전동릴 2018.06.10 8027
151 산과 바다를 찾아서 #92(광어 다운샷) 산과 바다를 찾아서 #92(광어 다운샷) 올해는 유난히 해수온도가 낮게 관측되어서 인지 서해 배낚시 시즌이 늦게 열리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업무관계로 부산권에 머물며 비교적 따듯했던 동.남해권(거제)에서 원투... file 전동릴 2018.06.03 4483
150 산과 바다를 찾아서 #91(허무 - 虛無) 산과 바다를 찾아서 #91 (허무虛無)  구정 몇일전 학교 후배이자 동네 동생들이 술 한잔 하자고 찾아왔는데... 오늘은 별로 달갑지는 않습니다. 초딩 3~4학년 둘을 데리고 왔는데 엄청납니다... 간단한 술 자리에... file 전동릴 2018.03.04 5184
149 산과 바다를 찾아서 #90(겨울갈치) 안녕하세요. 전동릴 입니다.    저번 주 우리의 설날도 지났으니 정확히 1년간 정들었던 친구는 새로운 친구[2018년 무술년(戊戌年)]를 소개하고는 떠나갔습니다. 그렇게 가지 말라고 해도 갈 놈은 가더군요....  ... 전동릴 2018.02.24 5780
148 산과 바다를 찾아서 #89 (갈치낚시 길라잡이 3부) 안녕하세요. 전동릴 입니다.   이번 "산과 바다를 찾아서 #89"편 은 갈치낚시 "갈치낚시 길라잡이 3부 " 갈치와 수온 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데 지금 서울은 영하 6도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이제 10일이면 책상... 2 file 전동릴 2017.12.17 783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