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無常) -상이 없다??? 불교에서는 연기법이 가르치는 바와 같이 이 세상의 모든 현상은
홀연히 생겨났다가 덧없이 사라지는 것이라 예외는 결코 있을 수 없으며
아무리 영원을 노래해도 우리의 경험 안에서 영원한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불교에서
말하는 무상(無常)의 진리이다 라고 표현하고 있다.
오늘 내가 부(富)를 누리며 잘산다하여 언제나 잘 살수 없고 오늘의 건강 또한 영원한 것이 아니니
많이 가지고 있다하여 거드름 피지말고 자기를 낮추고 즐거울 때 힘든 일을 대비하라는 말씀으로 해석된다.
서양에서도 "흐르는 강물(계곡)에서는 같은 물로 두번 목욕 할 수 없다"라는 명언이 있다.
- 누구든 살아가면서 힘든 일만 있는 것도 아니고 황제라고 즐거움만 있던 것도 아니니
그만큼 인생에 있어 고(苦)가 있으면 낙(樂)이 있다는 선자의 말씀처럼
힘들더라도 언젠가 다가올 즐거움에 만족하고 살면되지않나 하고 생각해 본다 -
*오늘 낚시 요약*
줄조일: 2012년 8월 10일
장소: 강원도 강동면 심곡항 (금진항과 정동진사이)
전동릴: 바낙스 7000TM
낚시대: 바낙스 카이젠 투 240 외줄낚시전용대
채비: 고휘도 홀로그램시트와 배쪽에 케미컬라이트 형광이 들어가있으며
윗바늘에는 36호 아랫 바늘에는 어부지리의 다양한 26호 어피 바늘이 어시스트 훅으로 사용되었다.
합사6호 비미니 트위스트 더블라인과 14호 쇼크리더를 5m연결하여 사용함
미끼: 메탈지그 400g 붉은색 / 파란색 / 골드칼라
전원: 14.8v 8800mAh 리튬이온 밧데리
날씨: 호랑이 장가갈듯 (흐렸다 너무맑다 소나가오다 안개끼다 마지막엔 비조금)
온도: 페트병1.8리터 얼린것 1개만 먹음 비교적 선선했지만 자외선의 영향으로 얼굴이 붉어짐
수온: 표츰24도 150미터 아래는 8도정도 나온다고 선장이 귀뜸
물때: 조금
물색: 좋음
조과: 4명 왕대구 4마리 대구 14마리 장치2마리
감사합니다
바낙스선상스텝 양근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