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알려주세요 배낚시


황상연님을 비롯한 20명이 매년 이맘때 쯤, 심통님이 진행하는 연례 행사인

진도 피싱랜드로 우럭과 열기를 병행하여 다녀왔습니다.

바다와 산 그리고 정을 가득 품고 더하여 가슴 저미는소리까지 흐르는 보배로운 섬.

그 섬에 다녀온 결과는 씨알 좋은 우럭과 열기로 모두 대만족이었습니다.


경자년 새해 3일 밤 7시에 집을 나서 9시에 집결, 진도로 떠났습니다.

차 안에서 인사 나누며 출출한 시간대라 꺼내놓은 따끈따끈한 통닭에 생명수

두어 잔씩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지요. 곧바로 내일을 위한 취침 모드... 

배는 3시에 출항하여 7시경에 꿈의 자연낚시터 가거도 앞에서 숨을 토합니다.


기상나팔과 함께 떠오르는 태양, 잔잔한 바다, 코끝을 간지럽히는 영상의 북서풍...

초록빛 바다 물색으로 설렘 가득 판타지 낚시 여행이 시작됩니다.

모든 조건이 완벽, 자신있는 허선장님의 시작을 알리는 멘트까지 합세되어

오늘은 예상되는 느낌은, 말 그대로 화양년화(花樣年華)가 될 것 같습니다.


입수를 하니 수심 70~80m가 나옵니다. 자연 여밭으로 약 10m의 높낮이를 이루는

심한 걸림이 없는 구릉 지형으로 작년에 이 배를 타고 개우럭 4걸이 한 곳입니다.

수심이 깊은탓에 채비는 일단, 바늘 22호 6단짜리 카드채비로 내렸습니다.

준비해 간 갈치꼬리와 웜 그리고 오징어채를 함께 꿰어 개우럭의 반응을 살펴볼 겸....


그러나 반응은 시원치 않고 계속 딱따구리처럼 쪼아대는 느낌만 전달되는데, 간혹

올라오는 열기는 정말 신발짝만한 것도 올라옵니다. 바로 열기전용 카드채비로 전환

하고 미꾸라지와 오징어채를 좀 크게 썰어 집어 넣었더니 털털털!!~~  심장 벌렁이는

요분질 계속... 줄은 타지 않지만 비교적 큰 녀석들로 1타 3~5피까지 올라옵니다. 


다 아시는 이야기 입니다만, 수심 깊은 이런 곳에서 꼭 지켜야 할 수칙이 있습니다.

다단 카드채비 운용 특성상 옆사람과 엉킴이 발생하면 서로가 정말 난감한 관계로

추가 바닥에 닿으면, 반드시 1m 정도 감아  띄워 지나가면서 입질을 받아내는 요령

만이 엉킴을 줄일 수 있고, 또 채비 손실없이 더 많은 조황을 낼 수 있는 비결이죠.


10단짜리 바늘 20호, 원줄 10호, 목줄 6호의 카드채비를 전용으로 사용하며 옆사람과

엉키지 않도록 어느 정도 입질을 받으면 번갈아 바로 올려가며 탐색합니다.

30급 우럭과 함께 열기 씨알도 크니까 쿨러 차오르는 수위가 확연히 느껴집니다.

심통님이 한 두 마리씩 기분좋은 세금을 현물로 걷습니다....^^


아!~~  화양년화의 시간이 또 시작됩니다. 

하얀 속살, 빨간 립스틱 같은 거시기... 가슴을 울리는 차디찬 생명수...

그림 같은 겨울바다 위에 두둥실 배.. 거짓말이 아니라 함께한 모든 조우님, 저 역시

한결같은 표정에서 우러나오는 감탄의 궁합에 눈물이 날 정도입니다.


회 타임이 끝나고.. 자신있는 허선장님만의 도린결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가거도 북동쪽의 풀 한 포기 없는 여 앞, 75m권에서 채비를 내림과 동시에 총성 없는

따발총 소리가 모두의 가슴을 뒤흔들어 놓습니다.

기본 3~5피, 간혹 줄을 타는 왕열기, 하단에 40~60급 표범 입질 시커먼 개우럭까지...


모두 큰 쿨러가 8부 능선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우럭과 열기의 씨알이 좋으니까

한 번만 걷어올리면 1부 능선씩을 바로 넘어가고...

옆에 있는 이어도님은 쿨러가 넘쳐 해수를 부어 빙장을 합니다....^^

시간이 흘러 2시가 넘어서면서 철수를 명 받고 넉넉한 쿨러를 보며 채비를 걷습니다.


99EEE2485E111CF31935C9


아무나 쉽게 접근을 허용치 않는 꿈의 자연낚시터, 가거도...

가까운 거리에 가고 싶어도 못 가는 가거초가 있지요. 가거초는 정말 마지막 남은 우럭의 보고입니다.



994462415E10C65A0903F7


황상연님이 종합 선물세트를 년초 선물로 받고 기뻐하는 모습니다,



9994C1335E10C8FE2D7775


후미에서 김포 형님의 발군 실력...왕열기는 기본,  45~60급 가까이 되는 개우럭들 5마리 정도로 만쿨!~



992C2D335E10C67D02C856


▲ 이곳에서... 따발총과 표법 입질의 전쟁터.. 허선장님의 비포를 공개합니다..ㅎㅎㅎ



99EA9E415E10C6E903BDB7


▲ 뱃머리에서 신들린 무당처럼 두 손으로 낚싯대를 부여잡고 어쩔 줄 모르는 노인(?)이 있었으니...  

줄줄히 달려온 전리품을 눞여 놓고 개선장군처럼 만세를... 우리도 그 정도는 다 하는.... *..ㅋㅋㅋ  

 


9929B33A5E10C70B053A76


오후 1시에 찍은 옆 조사님의 쿨러 사진...


 

996914415E10C7B0058D97


▲ 4단 자작채비를 가져갔으나, 우럭보다 왕열기 출현으로 10단 카드채비로 전환,

저도 이만큼 잡았습니다.


 

991D5D3D5E10C7D0328C69


눈도 즐겁고 입도 호강시켜 주는 백미요 화룡점정 시간이 왔습니다.



9917F83B5E10C7FA0D1E86


겨울 열기와 우럭회... 찰지고 부드러우면서 감칠맛 나는 쫄깃함. 그기에다가 생명수까지.. 쭈욱!~~ !~ 

입에 넣는 순간, 아이스크림같이 사르르 녹는다면... 거짓말 같은 참말입니다



999646385E10C82038D71A


어둠이 살짝 내려앉은 6시 정도에 항구에 도착했습니다.

안전하게 바다여행을 마치고 무사히 귀항케 해주신 선장과 사무장님께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99D784375E10C83822F5D0


찬조가 많이 들어와 심통님이 신이 났습니다. 찬조하신 분들께 심통님을 대신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유명한 목포의 인동초 홍어 삼합집에 도착했는데, 건물을 새로 신축하여 더 멋스러움으로 바뀌었네요.



992D4B385E10C84F058313


그새 가격이 많이 변동이 되었네요. 그러나 서비스나 맛 기타 가성비는 그런대로 좋았습니다



9904173D5E10C870278E53


오후 730분이 넘었습니다. 무척 배고플 시간들이죠.  놋그릇으로 전부 교체되어 더욱 맛깔이 넘쳤습니다.

예전, 이곳으로 자주 안내하던 따개비님과 감성킬러님 그리고 삶의 여유님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모두 어디에 계시든지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에 신의 큰 축복이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99D728355E10C88F03763A


밥 도독이라 했지요. 간장새우와 간장게장 그리고 돼지고기와 홍어와 묵은지.. 인동초 막걸리까지...

행복한 저녁밥상의 건강이 아마도 한 달은 유지될 듯합니다.

함께 하여 주신 우리 일행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당연히 心通님께도 감사를 드리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Who's 晝夜釣思(주야조사)

profile
Comment '35'
  • ?
    똥글이 2020.01.05 11:56

    1빠 입니다....ㅋ
    결국은 다녀오셨네여....
    거기서 20마일 쯤만 더 가면 그 곳(?)인데.....
    하염없이 바라보셨을 주야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잘다녀오신것 같아 다행이시고,조과물 또한 풍족하니 더욱 힐링이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담엔 저희 출조에도 동행해주세여...

    완도의 이름있는 선장이 주야님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더라구여..


    저희도 오늘 머나 먼 완도의 출정길에 나서는데 명복(?)을 빌어 주십시요...
    다녀오신 조행 잘 보았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1.05 13:21

    일빠로 오심에 감사드려요..^^
    주중에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아 몇차례 참여치 못했음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1년 중 한 번, 꼭 이맘때 함께하는 분들과 연례적으로 주말에 가는 진도행이었습니다.


    오늘은 똥글이님이 주선한 도깨비팀이 완도로 떠나는 스케줄이군요.

    맘만 따라 갑니다. 담에 꼭 동참할게요..^^ 
    안낚, 즐낚, 만낚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꼭 제니스호 장선장님께 안부 전해주십시오. 고맙습니다.

  • profile
    옹고집 2020.01.05 14:05
    축하 축하 축하 합니다
    연초부터 좋은소식이 여기저기 들려옵니다
    저는 7일 서해우럭만나러 가기로 했는데 기상이 않좋아서
    폭파시키고 뱃머리를 동해로 돌려서 고성 어구가자미 보러
    오늘밤에 설악산 넘어갑니다 어구가자미가 얼굴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갈매기호 김사장님한데 연락이와서 얼굴보러갑니다
    저도 주야님처럼 연초 첯출조에 만족해야하는데 ㅎㅎㅎㅎ
    겨울출조는 무조건 기상이 우선이지요 안전~~~~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1.05 14:50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옹고집님.!~~
    요즘 기상은 정말 뺑덕어멈 심술같이 조석으로 바뀝니다.
    저도 가슴조이며 맞은 날이 너무 좋게나와 무척 기뻤습니다.

    날씨 운도 좋았으며, 열심히 하는 선장 만난 것도 복이었고요..^^

    가자미 낚시 잘 다녀오시고요. 안전 즐낚, 만낚을 기원합니다.
    함께 떠나는 분들도 마찬가지고요...
    여러분들께도 꼭 새해 안부 전해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 ?
    바다상록수 2020.01.05 16:45
    주야 조사님ㅡ
    새해 복 많이 받으셨습니까ㅡ

    가거도 2리쪽에
    다녀오신듯 합니다
    가거도는
    청정 해역이라 아직은 어족이 풍부하죠
    사진으로 본 가거도
    가슴이 벅차 오름니다ㅡ

    저도
    2일전에
    진도 서망에서 출항
    가거도를 다녀 왔습니다

    가거도

    가고싶은 곳입니다
    새해부터
    만쿨의 조황소식 감사 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1.05 17:10

    바다님도 가거도를 이틀 전에 다녀오셨다고요?
    저런!~ 날짜를 맞췄다면 진도에서 1박하며 그간의 회포를 풀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횟감은 충분하니 이슬이만 있으면 만사 OK! 였는데요. 그쵸?
    담에 기약하십시다.
    저는 이 모임에서 3월 7일 예약을 하였기에 저도 동참합니다.
    혹여 시간되시면 잠시라도 한 잔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새해 건안하시고 축복 많이 받는 해가 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 ?
    心通 2020.01.05 23:01
    2020년 새해 처음 출조에 동행해주신 주야조사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먼길 함께 출조하신 흰님들한테도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로그인 안하고 댓글 안달려고
    다짐했건만 맘대로 안되네요ㅎ
    모든 낚시인 흰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어복충만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1.06 05:23

    진행을 잘 하셔서 모두 편안하고 즐겁게 또 만족한 여행 선물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小寒(소한)인 동시에 새해 첫 월요일입니다.
    여기 오시는 모든 회원님들께 건강과 행운이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낚시중독자 2020.01.06 08:34
    진행 하느라 수고 많이많이 했네 덕분에 즐거운 하루 돼서 행복했어
    다음에도 수고 해줄거지?
    새해에는 어복 충만한 한해돼시게~~^^
    우리야 자주 보니까 이만 줄일께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1.06 08:59

    어제 저녁에 심통님과 통화했는데, 좋은 안주를 앞에 놓고
    지인들과 종일토록 즐겼다 합니다..^^
    아마도 오늘 출근 못하지 않을까 싶어요.

  • profile
    낚시중독자 2020.01.06 08:30
    언제나 봐도 주야조사님은 글솜씨가 환상적인 입니다 한편 부러워요
    조행기 재미있고 유괘하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부탁드립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1.06 09:04

    정말 '낚시중독자' 닉네임답게 중독자십니다...^8^
    올라오자마자 인천으로 바로 출조를 감행하시다니... 체력이 대단하십니다.
    많이 잡으셨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이웃과 함께 많은 나눔하신다고도 들었고요. 잘 하시는 것입니다.
    리허설 없는 삶. 멋지게 즐기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함께하여 정말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 profile
    분당우러기 2020.01.06 09:34
    부럽습니다^^
    주야님은 나이드시지 말고 그자리에그냥 계세요~
    저 퇴직할때까지만요~~
    그래야 저하고도 무박5일거뜬히 다니시지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1.07 09:32
    저는 맛없는 나이를 절대 먹지 않습니다... ㅎㅎ
    그러나 공기를 마시듯 나도 모르게 먹고 있으니... 워떡해유~?
    만나면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사람께서 그 자리에 있으라고 하니 일단은 있겠습니다..^^
    분당우러기님, 퇴직만 하세요... 같이 무박 10일 정도 다니게요...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감사합니다.
  • profile
    이어도(강인병) 2020.01.06 09:43
    잘 짜여진 계획에..
    좋은 분들과의 즐거운 출조..
    거기에 완벽한 조황까지..
    뭐 하나 흠 잡을데 없는 말그대로 힐링 여행 낚시가 되었네요.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심통님과
    언제나 옆에 계신 것만으로도 행복을 주시는 주야조사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만 낚시할 수 있다면...
    언제든 따라 다니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함께 동출하시면서 낚시의 진수를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1.06 10:12

    사람의 본성은 2가지이죠.
    혼자 있기를 원하는 사람.
    사람들과 어울려 즐기며 연결감을 느끼며 행복을 찾는 사람...


    텅 빈 고요 속에 자유로운 본성보다 세상과 소통하여 사랑의 본성을 찾는 것이
    건강에 좋고 나를 밝게 만드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낚시... 참 좋은 소통 방법이쥬~~~^^
    늘 함께 해주셔서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 ?
    kychur 2020.01.06 11:59
    주야조사님의 조행기는 언제고 생동감 넘치고 제가
    그현장에 참여한거 같은 착각이 듭니다
    저도 4일날 마량포로 출조 반쿨 조금 넘게 우러기를
    포획 했는데 글을 접하니 당장 열기 출조 가고 십네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출조도 마니마니 하시고
    좋은글 부탁 드리며
    완도 열기 잡으러 당장 가야 겟네요 ㅎ ㅎ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1.06 14:39

    kychur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가시는 곳마다
    함께 하시는 분들과 함께 어복이 넘치시길 빕니다.
    다녀보면 우럭만 고집하는 패턴은 좀 단조로운데, 열기와 함께하는 장르는
    정말 쉴 틈이 없이 줄을 타는 것으로 재미있습니다.

    우럭 맛보다 이쯤 때는 열기회 맛은 정말 일품이죠.
    육향의 식감이 틀리고 찰진 느낌은 열기회가 단연 으뜸입니다.
    특히 매운탕 맛은 추종을 불허하죠.
    열기 시즌이 시작입니다. 물이 조금 가는 2~5물 정도에 맞춰 떠나 보십시오.
    좋은 기상만 만난다면 대박은 거의 확실합니다...^^

  • ?
    사일구 2020.01.06 18:28
    가거도 출조에서 멋진분들과 모든 즐거움을 만끽하신듯 합니다
    함께하지 못했음에도 선상에서 행하여지는 그림들이 눈과
    머리속에 그려집니다.
    또한 인동주마을의 분위기와 한상차림도 눈에 선합니다.
    즐겁고 행복하신 장문의 조행기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1.07 03:43

    찬바람에 씻긴 섬들을 에워싼 구름 사이로
    들락거리는 젊은 파도들...
    잠 못드는 물빛 푸른 우리들 영혼.
    어제까지만 해도 다투던 파도도 햇귀에 몸져눞고
    어깨를 포개며 이유를 묻지 않고

    포말 빈 가슴으로 맞아 주는 바다여~


    흐르는 물과 같은 인생, 이 세월...

    바다가 주는 행복을 가슴 깊이 느끼며 살아야겠다는

    간절한 생각이 요즘들어 유달리 심합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님도 포함되는 당연.


  • profile
    강남번개(최정대) 2020.01.06 20:14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건강하십시요^^
    어디 멀리서 낚시대를 들고 벅벅 거리신분이
    조사 형님이었군요 ㅎ
    그날 한바다에서 만날수도 있었는데
    그날좋아하시도 않은열기만 잔뜩잡아왔습니다
    우럭이 몇마리 나오질 않아
    열기로 쿨러조황하고 왔습니다
    이젠점차적으로 어획량이 줄어든다는느낌이 팍팍옥니다
    인동주 마을도 많이 바뀌었군요
    그림좋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1.07 03:49

    타고 오는 버스 안에서도 인기 짱인 우리 정대씨 이야기를 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누구신지 잘 아실 테지요.
    그날 만났으면 좋으련만... 아쉽...
    근데, 좋아하지 않는 열기를 왜 가져가세요? 현장에서 그냥 분양하시지..ㅎㅎㅎ
    가까운 시일 내에 몇 사람, 강남에 번개 한방 맞으러 가도 되남유?
    연락 쥬스... ^^

  • ?
    킹쓰리 2020.01.08 13:51
    먼저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평안하세요^^
    반가운 얼굴을 보니 저절로 웃음꽃이 핍니다~
    선상낚시는 계절에따라 어종별로 저마다 눈맛,손맛,입맛이 있는데 당연 영등철 선상낚시의
    매력은 이 세가지를 다 할수 있는다는것이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슬슬 열기꽃을 피우러 준비좀 해야겠네요 ㅎㅎ
    제가 처음 인동주마을에 갔을때가..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그래도 가격보다 중요한것이 서로간에 화목이라 생각합니다.
    때론 현실도 중요하고 때론 이상도 중요하지만 마음으로 우러나오는 찬조는
    끈끈한 정에서 부터 시작되는거겠죠?^^
    새해부터 기분좋은 조행기를 보니 올한해 즐거운 출조가 이어질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1.09 05:42

    거칠고 다이나믹한 겨울 바다...
    남성다운 매력에 빠지면서 말씀 주신대로 3가지의 묘미를 만끽하는
    선상 낚시의 계절이 왔습니다.

    슬슬 떠나 열기꽃 만발한 남도의 바다에서 만세를 부르는 킹쓰리님의
    행복한 모습을 곧 보게 되겠네요.
    무사히 다녀오시고요. 새해 다복과 함께 만사형통의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타이거 2020.01.08 14:55
    감축드립니다.
    혹시나 하여 완도에서 얼굴뵈올까하여 한시리 다른배를 기웃거렸는데도... 안보이네요
    이런 조행기를 보니 생각나 적어 봅니다. 완도는 몇번갔는데 횟거리는 충분히 잡았네요.
    방학이니 혹여 부산오실일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 ?
    바다상록수 2020.01.08 18:01
    타이거님 잘 계시나요

    저도
    한번 뵙고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시고
    건안하시길 기원 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1.09 05:55

    타이거님, 안면 대조는 가물가물하지만, 이렇게라도 서안을 보여 주심에
    너무 반가워 새해 큰 절을 올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언제 어디서나 동백꽃 같은 사랑을 받는 타이거님이
    되실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같은 강물 소리도 언제 누구랑 같이 듣느냐에 따라 그 느낌도 달라진다고 합니다.
    새해엔 님과 함께 다도해의 명징한 아침 햇살, 부챗살 사르르 펴고 우리의
    가슴에 파고드는 '기쁜 우리의 사랑'을 가져 볼 수 있는 기회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그것도 어려우면 갈매기 노래하는 자갈치에서 바다상록수님가 함께 주안상 놓고

    가슴 한켠에 쌓인 회포도 풀 기회도 좋습니다.

    오륙도에 내려앉은 고혹한 달빛, 태종대에서 불어오는 혼미한 유혹...

    추억의 영도다리에서 굳세어라 경자야(굳세어라 금순아) 노래 부르며 새해의

    소원을 비는 즐거움도 좋고요...^^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1.10 10:12

    타이거님, 죄송하오나 지난번 핸폰 바꾸면서 핸폰 가게 주인이
    번호를 옮기는 과정에서 번호만 남고 이름은 두 핸드폰 모두 다 지워져 버리는
    기막힌 사연이 있었습니다. 주인장도 황당하여 머리 조아리며 어쩔 줄 모르고....
    번호로만은 누군지를 전혀 알 수 없는 비극... ㅠ ㅠ
    할 수 없이 그냥 나왔는데,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사정이 이러하니 많은 분들께도 연락 드리지 못하는 무례함 용서하시길 바랍니다.

    타이거님,  전화번호 쪽지로라도 좀 알켜 주세요. 죄송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1.26 06:56

    희망을 가득 품은 庚子年이 우리 곁으로 왔습니다.
    존경하는 모든 조사님들께 가정에 다복하심과 함께

    건강하시고 떠나시는 조행길이 안전하며,

    만족한 조과로 이어지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시옵소서...

    고맙습니다.

    주야조사 올림.

  • ?
    풍산 2020.01.28 12:04
    부러우면 지는거라고 누가 그러던데...(그 시간에 지는 손등에 주사바는 박아놓고..)
    근디 사진 은제 사진입니까?
    나이를 거꾸로 드시나여?
    건강하심 부럽고요 대단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1.29 11:21
    고향에서 유유자적 멋진 날들을 보내고 계실 풍산님...
    경자년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운이 넘치시길 빕니다.
    행복하시고요...^^
    고맙습니다.
  • ?
    푸른나무 2020.01.30 05:28
    날씨 행운이 따라야 갈 수 있는 곳 ~
    올 해도 운이 좋으셨네요

    수년전에 어부들이 그물을 쳐놓아 밑걸림 심하고
    생미끼는 저리가라 푸른색 웜에 줄줄이 올라 오더군요
    갈치꼬리 잘 물고 늘어지는지 반응이 굼금함니다

    조사님 일행님이 제 양어장을 초토화 ..... ㅎㅎ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1.31 05:51

    푸른나무님, 열정적인 바다여행이 올 해도 계속 이어지시길 기원드립니다.
    요즘 날씨는 정말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덕이 심합니다.
    운이 좋아야 갈 수 있을 정도로 변수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를 행운이라 해도 될 정도입니다.

    우럭의 반응에 갈치 꼬리도 괜찮다는 생각은 있었으나, 그날 왕열기 반응이 좋고 또
    우리 가족의 열기 사랑이 유별하여 열기 채비로 바꾸는 바람에 준비는 해갔으나 제대로
    사용은 하지 못했습니다.
    우럭 포인트였다면 확실한 호이 미끼라는 것이 작년의 예를 보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꿈의 낚시터 - 만재도.... 또 가고 싶습니다.
    3월 초에 계획을 잡고 있는데, 날씨가 좋아지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지요.
    푸른나무님의 양식장... 이번에는 허락을 득하고 가야겠습니다.
    허락하여 주세요..ㅎㅎㅎ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 profile
    깍새기 2020.03.20 03:12
    멋진글 잘읽었읍니다 꼭 동행한듯 빠져드네요.ㅎ
    부럽기도하고 그러네요 항상 행복하식시길 소원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요...^^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0.03.21 03:25
    세상이 정말 어수선합니다.
    깍새기 님 가정에 건강과 함께 평안을 기원합니다.
    부족한 글에 칭찬 듬뿍 주셔서 저 역시 잉여살이 하는 가운데도
    기쁨을 주시네요. 고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4205 [장비관련] 소형전동릴 포마300으로 우럭낚시 가능할까요 조력은4.2kg 로 가능할거 같은데 2호150m 권사량이라 2호줄이 밑걸림시 견뎌낼지가 의문이라 혹 실조경험 있으신 조사님이 계시면 조언좀....요즘 pe라인은 강도가 많이 업그레이 되기도 해서.... 2 2020.03.29 1715
4204 [장비관련] 낚시대 문의 2 2020.03.26 1561
4203 [낚시일반] 황열기 배낚시 문의 2 2020.03.03 4408
4202 [낚시일반] 동해 황열기 채비 선택 고민..? 13 2020.03.01 7308
4201 [조행후기] 샛바람(동풍)낚시를 시원하게 풀어주실분??? 마이동풍: 샛바람은 도대체 무엇이며 낚시에 지대한영향을 끼치는 걸까요? -간접광고BGM- 2020.03.01 2866
4200 [조행후기] 동해 황열기 낚시를 다녀온 조행기 및 채비법. 26 2020.02.20 13310
4199 [조행후기] 지금것과 차원이다른조황기록~거문도에서 펼쳐지는 낚시전쟁!!!이게 거문도다! 이것이 타이라바 클래스 , 거문도 참돔타이라바 -간접광고bgm- 2020.02.20 4134
4198 [장비관련] 낚시대 선택 요령 4 file 2020.02.18 5426
4197 [장비관련] 먼바다 우럭낚시 합사 길이 문의 4 2020.02.08 6499
4196 [조행후기] 여우같은 년석! 나만 믿고 따라와. 그렇다면 기분 좋아져 볼까? 여수의 타이라바 선단 구미호타고 거문도 타이라바 다녀왔습니다. 간접광고-bgm- 2020.02.07 4793
4195 [장비관련] 다이와VJ딥죤530 3 2020.02.04 3020
4194 [장비관련] 시보그 300 MJ와 J 6 2020.02.01 3625
4193 [지역정보] 한치전문 출조선. 아시는 분 계신지요 2 2020.01.30 3739
4192 [기타] 포항권 볼락 야간 선사 아시는분 선사정보 부탁드립니다. 1 2020.01.28 1966
4191 [조행후기] 이게 거문도다! 이것이 타이라바 클래스 고기는 많습니다만. 괴물각인가 그래 그거면 된거야 이것이 거문도 클래스 간접광고BGM - 2020.01.28 2596
4190 [장비관련] 이름좀 알려주세요~ 2 file 2020.01.25 4154
4189 [장비관련] 전동릴사용시 찌릿찌릿 전기가... 2 2020.01.20 3907
4188 [조행후기] 오늘 큰 대물을 낚을지라도 과거에 묻혀 나를 붙잡지 않겠습니다. 마음을 넓고 맑게해준 바다낚시의 고마움은 늘품고 살겠습니다.-간접광고BGM- 8 2020.01.15 4111
» [조행후기] 꿈의 낚시터, 무박3일 가거도 굿~씨알 우럭과 열기 조행기. 35 2020.01.05 13318
4186 [출조문의/개인조황공유] 진도 타이라바 선단 추천 2020.01.03 2916
4185 [장비관련] 시마노 전동릴 구형 2핀 1000h 문의드려요? 1 file 2020.01.01 3429
4184 [조행후기] 낚시도 시대의 흐름에 변하고 있습니다. 마스터호타고 완도대방어지깅 다녀왔습니다. 간접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BGM- 4 2019.12.25 5988
4183 [물고기정보] 맹구선장바닷생활 50년에 첨본고기 ᆢ이름아시는분 고언부탁드립니다 4 file 2019.12.24 8713
4182 [장비관련] 전동릴수리점 민간업체 추천여~~~ 16 2019.12.20 7222
4181 [장비관련] 다이와 레오브리츠s400전동릴 3 2019.12.17 2792
4180 [낚시일반] 갈치낚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11 2019.12.12 8828
4179 [장비관련] 티탄계 낚시대 변형에 대한 해결 방법 4 file 2019.12.10 3964
4178 [장비관련] 초릿대 형광색 개조방법 1 2019.12.06 5860
4177 [장비관련] 우럭낚시를 다시 할려고 하는데 몇 리터짜리 아이스박스가 적당할까요? 7 2019.12.04 6782
4176 [장비관련] 슈퍼바이저48l바퀴 3 2019.12.03 33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1 Next
/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