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첫째주 조황~~

날짜 -  2014년 11월 최근 조황과 전망~~

날씨 -  장판 수준의 잔잔한 날씨~~

출조지 - 여수 남남쪽 ~ 2시간 30분

개인조과 -  연일 쿨러 조황~~~

특이사항 -  갈치낚시의 피크 시즌을 맞이하여 그야말로 여수는 갈치낚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조황또한 꾸준히 쿨러조황을 보이고 있고 초보조사님들도 마릿수로 낚아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이 씨알이 좀 작은 것이 흠이지만 가정에서 먹기에 아주좋은 그런 갈치를 마릿수로 낚이기 때문에 위안을

                     삼고 있고 소위 말하는 전문가들은 그래도 씨알좋은 갈치를 속아서 낚아내고 있고 이러한 조황은 당분간 계속될거로 보이며

                    현재 월명이 다가오면서 밝은 달빛으로 입질형태가 왔다갔다 하고있지만 워낚많은 갈치의 개체수 때문에 조황에 크게

                    영향은 미치지 않을것으로 보이나 역시 바다의 상황은 언제 변할지 모르겠죠?

                    오늘은 해가 지기전에 여기저기서 갈치가 올라오더니 집어등을 켠후에는 여기저기서 정신없이 갈치가 줄을 타면서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잠시 뜸~~~ 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다다 11시이후부터 꾸준히 올라오면서 쿨러가 차오르기 시작하고  새벽녘에는

                   씨알좋은 갈치  3~~4 지가 줄을타기시작해서 철수시간이 아쉽다고 조사님들이 이구동서으로 말씀을 하셨지만 거의 대부분이

                   쿨러를 채운 상태이기 때문에 기분좋은 철수를 할수 있었습니다~~

    Tip  ---  잔씨알의 갈치속에 그래도 씨알좋은 갈치를 낚아내는 방법은 역시 첫째로 생미끼 를 사용하는 법이 최고입니다~~

                 대부분 다알고 있는 상식이지만 실천하는 조사님은 별루인듯하고 약간의 인내심히 필요한지만 그놈의 조급증때문에

                 실패를 하는듯합니다~~  생미끼 사용시 입질이 좀 지연되어도 믿고 기다리면 분명 대갈치 가 찾아온다는 믿음을 갖고 기다리세요.

                 가을에서 겨울로가는 시즌에는 좀처럼 갈치가 떠오르지 않고 바닥층에 입질을 많이 합니다...

                 수심에 따라서 채비줄의 단차와 단수를 조절하여 철저히바닥층을 공략하는것이 마릿수 와 씨알 모두 성공하는 비결입니다..

                  입질시 수동으로 감기와 저속릴링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월명이 다가오면서 밝은 달이 점차 커져가고 있지만 불붙은 갈치의 입질은 말릴수가 없어요~~~

경기 광명에서 오신 이사장님 ~~모처럼 오셔서 만쿨 하셨습니다~~~ 추카 추카~~~~~~~~~~~~

ㅋ ㅋ  미나리 여사님 대물 추카드립니다~~~~~~~~~~~

오늘 수고한 결과물~~  기분이 좋습니다~~

갈치 생미끼에 대한 질문이 많아 올려드립니다..  풀치급 갈치를 한면은 포를 뜬후에 다른면을 뼈째로 썰어서 쓰면 미끼 양도 늘릴수

있으면서 통째로 쓰는것보다 좀더 자연스러워서 좋은듯? 합니다.. 바늘은 사진에서와같이 살이 부드러운 등쪽으로 꿰면 되고 한번만

관통을 시켜도 쉽게 떨어지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