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4년 01월 11일~12일
날씨 - 적당히 좋은 날씨~~
출조지 - 여수 남남쪽 ~
개인조과 - 4~ 5지급이 주종 50 여마리 이상 3지전후 200 여마리 쿨러조황
특이사항 - 먼 바다 갈치 낚시다녀왔습니다.. 조금 긴시간을 항해한후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포인트에 도착후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생각과는다르게 미세한 입질과 어쩌다 한마리씩 올라오는 갈치에
조사님들이 술렁이기 시작했고 11시까지 잡은갈치가 10마리가 전부이고 아직 손맛을 보지못한 조사님
도 계시고~~선장님께서 이동을 결정하십니다..
30여분 이동후 낚시를 시작하자마자 갈치가 줄줄이 올라옵니다.. 4~5마리 올라오면 4~5지급이 1~2마리
올라오는 상황이 아침까지 지속되고 날이 밝아오는 7시까지 연장하면서 씨알좋은 갈치를 쿨러가득
잡아서 철수하였습니다..
수심이 깊어서 갈치가 입질하는 수심층이 여러곳에 있습니다.. 채비를 투척하면 40미터 정도 내려가다
입질이 시작되어 봉돌이 가라 앉지 않을 정도로 활성도가 좋았으며 90미터층에서 좀더 좋은씨알의
갈치가 입질을 하였습니다..
미끼는 역시 생미끼에 대갈치 반응이 좋았습니다.. 만세기; 고등어, 삼치 등 올라오는 잡어는 모조리
미끼로 사용~~ 입질이 예민하고 한마리씩 올라올경우는 꽁치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