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터미널피싱호 4월 17일 갑오징어 조황입니다
요며칠 동쪽 서쪽 꾸준히 다녀본 결과 동쪽인 화북 삼양 앞바다 조황이 월등히 낫더군요.
오늘은 방황하지 않고 곧바로 동쪽으로 출발.
아침부터 꾸준하게 올라오기 시작해 철수할 즈음에는 모두 두자릿수 좌과를 올렸습니다.
씨알도 다소 커져서 대부분 신발짝 사이즈.
전원 갑오징어 한봉지씩 들고 귀가하셨습니다.
오늘은 며칠동안 잘 되던 선수보다는 선미쪽에서 마릿수가 조금 더 좋았네요.
수심은 60~70M권
스티로폼 박스는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포장 걱정 마시고 많이만 낚으세요.
잘생기고 친절한 선장 사무장이 낚은 건 회떠서 드리고, 간단하게 점심도 제공합니다.
갈치낚시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계속 갑오징어 출조합니다.
예약문의나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아무때나 연락주세요
터미널피싱호 010 5168 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