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성스타호 로드 선장 인사드립니다.
어제는 정말이지
바람이 막 불어 올리고
천둥과 번개에 장대비 까지
난리도 그런 난리통이 따로 없었습니다.
덕분에
하루쉬고
오성스타호를 믿고 함께 해주시는 조사님들과 함께
갑오징어,주꾸미 출조를 나섰는데
..........
그랬습니다.
전일 날씨가 문제였습니다.
사릿물에
비오고 바람불고 천둥번개에
할 건 다해주는 기상여건으로 인해
오늘의 바다상황은
정말 악조건 이었습니다.
물색도 나쁘고
조류의 흐름도 맘에 안들고
무엇보다도
대상어종들이
반응이 없다는게 중요했습니다.
몇번의 포인트를 이동해가며
쓴맛만을 보고
머리속을 다시금 정리하고나서
무조건 조류 약하고
물색 최대한 좋은곳 그런곳으로 포인트를 잡고
다시 새로 시작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하나씩 하나씩 나와주기 시작하면서
가는곳마다
꾸준하게
씨알좋은 녀석들이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그렇다고 막 잘나오고 그런건 없었구요.
포인트마다
적당히 긴장감을 줄 정도로
꾸준하게 나와준?
그런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낚시해주시고
또 잘 잡아 내주시며
어렵게 모아모아 만들어낸 오늘의 조황입니다.
다들 수고많이 하셨구요~
오성스타호와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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