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11 우럭(내만권) 오전반.
금일은 해무로 인하여 출항이 9시에 이루어졌습니다.
그전에 나가고 싶었지만 통제로 인해.ㅠㅠ 오전반인데 9시에 출항을 하면 ㅎㄷㄷ
다행히 금일은 오후반이 따로 없어서 다행인 하루였습니다.
15분의 조사님들을 모시고 내만권 우럭을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좋지도 않았지만 열심히 낚시해주셔서 나름 오늘 선방한것 같습니다.
평일 주말 할것없이 오전, 오후반 운영중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보시다시피 해무가 이렇게 껴서 출항제한이 걸려서 항구에서 발이 9시까지 묶이게 된 상황이었습니다.
아마 항 주변의 편의점이나 식당은 오늘 대박을 쳤을거라 생각됩니다. 모든배 손님들이 편의점과 식당을 들락달락.ㅎㅎㅎㅎ
이분 참 대단하십니다. 출항을 못하고 있는데 심심하시다고 배 뒷머리 가시더니.... 조용히 낚아 올리십니다.;;;;
다른분들이 따라할것 같네요.... 양식광어처럼 보이는데... 쟤가 왜 나왔는지는 오늘의 미제사건입니다.
드디어 해무가 걷히고 출항!!!!! 배들의 레이스가 시작됩니다. 늦은만큼 빨리 포인트에 도착하기 위해서 배들이... 전속력 질주를;;;
하지만 안전이 제일이겠죠^^ 저흰 기다렸다가 나갔답니다.
오늘도 반가운 우럭 등장!!!!!
멋진 얼굴 가리시고 우럭 손맛 찰칵!
조사님... 우럭배에서 광어를 막 낚으시면 괜찮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매운탕거리같군요..ㅎㅎㅎ
오늘의 베스트 컷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함께 낚시하는 아버지와 아들.... 개인적으로 가장 부럽습니다.
아버님도 우럭 손맛 축하드립니다.
금일 9시 출항으로 인하여 오후 2시 40분 철수하였습니다.
점심도 못드시게 되어 부랴부랴 제가 항상 먹을 비상식량인 컵라면을 나눠드리고...
배고파서 낚시 못하면 안되시기에..ㅎㅎㅎㅎ
그래도 금일 광어8수, 우럭30수 정도로 마무리가 되었네요..^^
오전반 치고 오랫동안 낚시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들 만쿨은 안됐지만 부족하지 않게 잡어가셔서 다행인 하루입니다.
금일 다들 조황이 좋지 못하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노력은 해야겠죠.ㅎㅎㅎ
궁금하시거나 예약 관련은 언제든 연락주시면 친절히 상담에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신호 내만우럭 오전반4만원
오후반4만원
해신호: 010-9243-3880
(밤9시 이후 다음날 출항을 위해 취침을 할수 있어 문자 부탁드립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haesinho.co.kr/